조국혁신당 첫 원내대표로 황운하 의원이 선출됐다. 황 의원은 "12명의 의원이지만 일당백의 각오로 임하고 강소정당을 지향하겠다"고 밝혔다.조국혁신당은 2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당선인 총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황 의원을 원내대표로 선출했다. 원내대표 선출은 별도의 입후보 절차 없이 모든 투표권자가 모여 한 명을 선출할 때까지 투표를 이어가는 교황선출방식인 '콘클라베'를 차용했다. 황 의원은 대전 중구 현역의원으로, 문재인 정부 때인 2017년 당시 울산지방경찰청장으로 재직하며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1심에서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황운하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선대위는 6일 ‘황운하 후보는 또다시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대전시민을 농락하려 하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비례대표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선대위는 “황운하 후보가 2018년 울산시장 지방선거 불법개입 의혹·방탄을 위한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입후보에 이어 또다시 ‘선거공작’으로 대전과 대전시민을 농락하려 한다”면서 “황운하 후보는 이미 2018 울산시장 선거 불법개입 의혹으로 1심 법원으로부터 징역 5년·자격정지 1년을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가 조국 대표와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을 정조준하고 나섰다.선대위는 25일 “입시비리, 2018 지방선거 불법개입 ‘극단적 지지’ 운운하는 조국과 황운하는 자숙하고 법의 처벌을 기다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조국 대표와 황운하 의원을 강하게 질타했다.선대위는 “언론에 따르면,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지난 24일 조국혁신당 대전시당 창당대회에서 ‘이번 선거를 윤석열 정부를 극단적으로 심판하는 선거’라고 말하며, 조국혁신당을 극단적으로 지지해줘야 한다고 밝혔다고 한다”면서 “
국민의힘 대전 중구 당원협의회 고문단 및 부위원장단이 이은권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28일 오후 2시 이은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은권 예비후보는 대전 중구가 잃어선 안 될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이은권 예비후보를 지키고 지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이들은 민선 4기 중구청장·20대 국회의원·20대 대선 총괄선대위원장과 대전시당위원장까지 그간의 약력을 거론하며 입증된 중구 전문가임을 강조한 후 “또한 이번 총선을 앞두고도 경제·일자리·복지·지방소멸·저출산 등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중구 맞춤 해결책
더불어민주당이 황운하 의원의 불출마로 전략지역구로 지정한 '대전 중구'를 경선 지역으로 결정했다.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27일 대전 중구를 박용갑 전 대전중구청장과 정현태 충남대 병원 상임감사 간 2인 경선 지역으로 확정했다.아울러 서울 중·성동갑에는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을 전략공천했다.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공천에서 배제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가 26일 황운하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대전 중구와 경기 분당갑을 전략선거구로 지정했다.또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현역으로 있는 경기 성남분당갑에는 이광재 전 국회 사무총장, 현역 노웅래 의원이 컷오프된 서울 마포갑에는 총선 영입인재인 이지은 전 총경을 전략공천 했다.김영주 국회부의장으로 탈당으로 전략공천 지역구가 된 서울 영등포갑에는 채현일 전 영등포구청장을 배치했다.광주 서구을은 100% 국민참여경선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양부남, 김경만, 김광진 3인 후보가 경선을 치른다.
국민의힘 중구 당원들은 22일 전날 저녁 중앙당의 기습적인 후보 추가공고와 관련 공천관리위원회의 유감의 뜻을 밝히며 적절한 해명과 공정한 공천을 촉구하고 나섰다.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 이하 공관위)는 그동안 대전 7개 선거구 중 6개 선거구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대전 중구를 보류지역으로 분류하였고, 이와 관련하여 최근 인재영입 인물을 전략공천 할 것이라는 소문과 함께 여러 인물들이 하마평에 오르며 지역 정가에 혼란을 키우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역 정가와 여러 언론을 중심으로 최명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강영환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총선 불출마 선언 회견을 취소한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판했다.강영환 예비후보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이는 사실상 불출마 의사를 번복한 것”이라며 “중구 구민에 대한 기본적 예의를 훼손하는 행위로 유권자를 두 번 욕보이는 작태”라고 일갈했다.이어 “1심에서 3년 실형선고를 받은 자가 국민과 주민 의사와는 무관하게 오로지 이재명 대표만 믿고 총선에 출마하려 한다”며 황운하 의원의 불출마 이행을 촉구했다.또 “황 의원의 불출마 번복은 최근 모 영입인사의 전략공천설과 허태정 전 대
대전 중구의 여·야 공천이 요지경이다.더불어민주당의 경우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기소되어 지난해 11월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받은 황운하(초선) 의원이 19일 오전 11시 40분 국회 소통관에서 22대 총선 불출마 선언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6호 인재 영입 대상자인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유성을 공천 가능성이 커지면서 허태정 전 대전시장의 중구 이동 이야기까지 지속적으로 흘러나오고 있다.국민의힘의 경우도 공천을 신청한 이은권 대전시당위원장과 강
강영환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운하 의원의 중구 출마를 비판하며 "사법 리스크가 없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강영환 예비후보는 “지난 1월 3년형을 선고받은 황운하 의원에게 총선 불출마로 주민들에게 용서를 구할 것과 모든 문제에 대한 일대일 끝장토론을 제안했으나 아무 답이 없었다”며 “오히려 그는 최근 총선 출마 선언을 하며 또 구태의연한 검찰개혁 핑계를 들고 나왔다”고 비판했다.이어 “황 의원의 속마음은 검찰개혁의 대의가 아니라 범법자 확정으로 가는 큰 고비인 2심에서 어떻
조성칠 전 대전시의원은 지난 3일 오후 2시 대전 중구 보문로 278(선화동 286-1) 고려빌딩 1층에서 중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당원과 중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바리톤 조병주 씨가 윤동주 시인의 ‘서시’와 이육사 시인의 ‘광야’를 축가로 부르며 시작되었고, 더불어민주당 박범계(3선, 대전 서구을)·황운하(초선, 대전 중구)·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의 축사에 이어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격려사 그리고 김헌경·윤오노·최수길 씨 등 더불어
9일 한남대학교 서의필홀에서 열린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황운하 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이 그를 고무하고 있다.황운하 위원장은 "박 최고위원은 개혁과 민생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있는 분"이라며 "대전 최초 여성 단체장에 이어 최초라는 타이틀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영환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4일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을 겨냥해 총선 불출마를 촉구했다.강 예비후보는 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황 의원은 문재인 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으로 1심에서 3년형을 선고받았다”며 “이를 검찰이 없는 죄로 조작하고 법원이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는 것으로 규정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황 의원은 징역 3년 선고로 비창조적 흥분상태에 빠져있다”며 “오로지 검찰의 공격과 법원의 2심 판결에만 머리를 써야 하는 지경에 의정과 중구민이 눈에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은 22일 2024년도 중구 사업에 반영되는 국비 총액 743억 9,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2024년도 국비 규모는 2023년도 국비 433억 5,300억원에서 310억 3,700만원 늘어난 것으로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이 본격화된 데 따른 국비 증가분이 크게 작용했다.지난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도 예산 중 국비가 확정된 주요사업과 액수는 ▲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건설사업 374억원 ▲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운영 110억원 ▲ 대전천 좌안·옥계동 상류 하수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이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의 중구청 부구청장 인사 지적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시당은 6일 ‘황운하 국회의원은 중구 부구청장 인사교류에 대한 폄하보다 반성이 먼저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대전시민을 위한 반성과 자중을 촉구했다.시당은 “황운하 국회의원은 오늘 6일 이장우 시장의 중구청 부구청장 인사에 대하여 ‘내년 4월 중구청장 재선거에 개입하려는 의도로 매우 부적절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폄하하면서 ‘자치분권 취지에 정면 역행하는 인사를 했다. 시장이 노골적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이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을 재차 맹공하고 나섰다.시당은 5일 ‘염치 없는 황운하, 본인이 죄 지어놓고 남탓하지 말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정계 은퇴를 촉구했다.시당은 “문재인 청와대 하명에 따른 수사로 선거에 개입한 혐의가 인정되어 징역 3년을 선고받은 황운하 의원의 행태가 점입가경이라”면서 “2일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스스로를 예수에 빗대 신성모독에 파렴치함을 드러내질 않나, 오늘은 기자회견까지 자청하며 사법부와 검찰에 대한 무차별 비난을 쏟아냈다”고 비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1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받은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이 5일 "항소심에서 반드시 무죄를 입증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서울·수도권에서 맞붙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아 "1심 판결을 매우 부당하고, 편향된 정치적인 판결"이라며 "의심스러울 때는 '피고인의 이익으로'라는 헌법 원칙을 무시하고, 검찰의 모순된 주장을 일방적으로 수용했다"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법원은 지난달 29일 황 의원에게 공직선거
국민의힘 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 의원이 울산시장 하명수사 1심 판결과 관련하여 事必歸正(사필귀정)이라고 평가했다.정우택 의원은 30일 ‘文정권 울산 선거공작 최정점 文 전 대통령 재수사 필요’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을 비롯한 핵심자들에 대한 재수사를 촉구했다.정우택 의원은 “文정부 울산시장 선거공작 재판에서 송철호 전 울산시장과 황운하 의원에게 각 3년의 실형이 선고됐다”면서 “재판에 넘겨진 지 무려 3년 10개월 만이며, 범죄행위 시점으로부터는 약 5년 만이라”며 “文대통령 청와대와 하명수사에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이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의 사죄 및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29일 ‘황운하 국회의원은 사죄와 사퇴로 응답하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황운하 의원의 1심 판결에 대해 晩時之歎(만시지탄)의 입장을 표명했다.시당은 “오늘(29일) 법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에 대한 1심 공판에서 3년(공직선거법 위반 2년 6개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6개월)을 선고했다”면서 “재판부는 ‘송철호 피고인(전 울산시장)이 김기현 당시 울산시장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으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에게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2020년 1월 검찰이 기소한 후 3년 10개월 만에 나온 선고다.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은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문 전 대통령과 친분이 있다고 알려진 송철호 전 시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청와대가 조직적으로 개입했다는 의혹이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1-3부는 29일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에게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 직권남용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징역 6개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