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철 공주시장이 21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는 올해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한병도(재선, 전북 익산을) 국회의원으로부터 시작됐으며, 최원철 시장은 김보라 안성시장의 지명으로 동참하여 백제문화권 관광벨트로 공동 발전을 위해 손잡고 있는 무주군에 기부금을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지목했다.최원철 시장은 “매우 기쁘고 반가
국민의힘 이명수(4선, 충남 아산갑) 의원은 17일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최민호 세종시장의 지목을 받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된 이명수 의원은 고향 충남을 응원하기 위해 금산군 등을 포함한 14개 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다음 주자로 박경귀 아산시장을 지목했다.이명수 의원은 “처음 고향사랑기부제 도입으로 행안위에서 법안심사 논쟁이 있었을 당시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면서 “뜻 깊은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고향
더불어민주당 김경훈 대전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강한 중구 변화의 중심 김경훈과 함께 중구부흥 시대’를 역설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현 노무현재단 이사장)·홍영표(3선, 인천 부평을) 전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경기도지사 출마를 준비 중인 안민석(5선, 경기 오산)·이광재(3선, 강원 원주갑)·한병도(재선, 전북 익산을)·윤건영(초선, 서울 구로을) 의원 등 국회의원 15명이 축하화환을 보내 김 예비후보의 출마에 힘을 실어주었고, 권선택 전 대전시장·노웅래(4선, 서울 마포갑) 민주연구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안이 24일 오전 여야 합의로 국회 운영소위를 통과한 가운데, 충청 정치권이 일제히 환영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먼저 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상임대표 임승달·윤대근 / 이하 비대위)는 24일 ‘여야 합의로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이정표 정립’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국회 본회의 통과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고 예의주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비대위는 “국회 운영소위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여야가 합의한 것에 대해 37만 세종시민과 560만 충청인·국가
국가균형발전과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상임대표 임승달·윤대근 / 이하 비대위)가 국회법 개정안 처리 운영소위 즉각 개최를 촉구하고 나섰다.비대위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힘 운영소위 개최에 응하고, 민주당 단독처리 의지 입증하라’고 강하게 요청했다.비대위는 “여야 모두에게 즉시 국회 운영위원회 소위원회를 개최하여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합의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면서 “윤호중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종의사당 이전과 관련한 국회법 개정안을 운영위 법안소위에 상정 요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27일 국회운영위 소위에서 무산된 국회법 개정안과 관련하여 아쉬움을 표했다.이 시장은 지난 29일 개최된 제333회 비대면 정례브리핑에서 국회법 개정안 무산의 원인과 책임 소재 그리고 향후 전망 등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입장을 내놓았다.이 시장은 “저로서도 당혹스럽고 매우 아쉬운 게 사실이라”면서 “저도 엊그제 국회에 가서 박병석 국회의장·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정진석 의원 등을 만나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당부 드렸으나, 운영위원회 소위에서 야당측이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하여 추후에 계속 심사하
대전지역 30층 이상 고층건축물의 42%가 안전 불량인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한병도(재선, 전북 익산을) 의원이 소방청(청장 정문호)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30층 이상 고층건축물 84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방특별조사에서 35곳이 점검결과 ‘불량’이었으며, 이 중 8곳은 50층 이상의 초고층 건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소방특별조사 결과 2017년 18곳·2018년 1곳·2020년 16곳이 불량으로 나타났으며, 작년에는 조사가 한 번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점검결과 불량을 받은 고
새로운보수당 대전시당(위원장 윤석대, 이하 시당)이 대전 중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황운하 전 경찰인재개발원장 비판에 가세했다.시당은 31일 김태영 대변인 명의로 “황운하 전 청장은 ‘진실의 방’으로 향하라! -황운하 전 청장 하명수사 및 울산시장 선거 개입에 부쳐-”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 공직후보자검증위원회(위원장 김경협)로부터 후보 적격 판정을 받은 황 전 원장을 맹비난했다.김 대변인은 “울산시장 하명수사 의혹 관련으로 기소된 황운하 전 청장의 예비후보 등록에 대하여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