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79일 앞두고 충남 예산군수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4명 정도로 알려졌다.충남지역 ‘보수진영의 聖地(성지)’로 불리고 있는 예산군은 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일곱 차례의 선거에서 모두 보수진영 후보들이 압도적 득표율로 당선됐을 정도로 충남 전역에서 보수세가 제일 강한 지역으로 꼽힌다. 특히, 이회창 전 국무총리가 예산 연고를 강조하며, 세 차례 대선에 출마한 이후에는 어떤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을 만큼 보수세가 뿌리를 단단히 내린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김용필 예비후보는 30일 예산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내년 21대 총선 홍성·예산 지역 출마를 선언하며, 4선에 도전하는 홍문표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밀었다.제8~9대 충남도의원으로서 체득한 예산 및 행정 업무 경험과 지난 2년간 예산과 홍성의 지역 곳곳을 발로 뛰면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확인한 현장 체험을 바탕으로 ‘변화를 위한 선택’을 슬로건으로 제시한 김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에서 충남도청 신도시 내포시대의 안정적인 정주여건 조성과 홍성·예산의공동화 현상 억제를 위한 약속 그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아산갑 예비후보는 지난 21일 TJB 열린토론의 패널로 출연하여 “비전을 준비하는 국회를 만들자”고 역설했다.이날 토론에는 복 예비후보를 비롯하여 이창수 자유한국당 대변인과 윤형권 세종시의원 그리고 김용필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대변인이 토론자로 나섰으며, 올해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었던 이슈들을 점검하면서 여·야의 입장과 견해를 돌아가며 묻는 형식으로 진행됐고, TJB는 올 한 해의 주요 이슈로 남북미 정상회담·조국 전 장관 검찰수사·검찰개혁 논란·패스트트랙 갈등 등을 제시했다.복 예비후보는 선거법 논의가 중단된 상
자유한국당 김용필 전 충남도의원이 문재인 정부와 충남도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비판하고 나섰다.김 전 의원은 5일 ‘문재인 정권과 충남도의 부동산 정책은 민심과 동떨어져’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문재인 정부와 양승조 충남도정에 날을 세웠다.김 전 의원은 “수도권과 지방의 집값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정권과 충남도의 부동산 정책의 방향과 바라보는 시선이 민심과는 동떨어져 있다”면서 “서울 집값은 계속 오르고 지방은 떨어지고 있는데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1월 19일 가진 국민과의 대화에서 ‘전·월세 가격은 아주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김태흠, 이하 도당)은 28일 오후 2시 공주시 아트센터 고마에서 ‘공수처법 포기 및 연동형비례대표 선거법 철회 촉구대회‘ 및 충남도당 주요당직자 임명자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범여권이 막무가내로 밀어붙이는 공수처법과 선거법의 위험성을 낱낱이 인식하며 우리 모두가 ‘나를 버려 나라를 구하겠다’는 결기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재선, 보령·서천) 충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하여 이명수(3선, 아산갑), 정진석(4선, 공주·부여·청양), 홍문표(3선, 홍성·예산) 국회의원과 신진영 천안을, 이창
자유한국당 김용필 전 충남도의원이 자신의 저서 ‘도전 300만 충남시대’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내년 21대 총선 준비 잰걸음에 나섰다.김 전 의원은 지난 21일 오후 2시 공주대 예산캠퍼스 컨벤션홀에서 변화와 혁신을 위한 북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날 북콘서트의 식전행사는 예산 출신의 가수 김광식 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김종환 홍보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김 전 의원은 출간도서인 ‘도전 300만 충남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함께 달려가겠다는 각오로 충남에 대한 애정을 담아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날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김태흠, 이하 도당)이 학생들에게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강요한 충남지역 일부 교원들에 대해 강력한 징계를 촉구하고 나섰다.도당은 20일 김용필 대변인 명의로 ‘정치 중립 의무 위반한 정치교사 철저히 징계하고 엄중한 물어야’라는 성명을 발표하고, 김지철 교육감을 압박했다.김 대변인은 “이종화 충남도의원(홍성2·자유한국당)이 18일~19일 열린 충남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충남 일부 교원이 수업시간에 자신의 정치적 견해를 학생들에게 강요했다는 의혹을 제기해 파문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면서 “이 의원에 따르면
김용필 전 충남도의원이 문재인 대통령의 주한 뉴질랜드 대사 동성부부 청와대 초청을 맹비난하고 나섰다.김 전 의원은 28일 ‘문재인 대통령 주한 뉴질랜드 대사 동성부부 청와대 초청 행위 규탄’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문 대통령이 동성결혼에 대한 여론을 긍정 여론으로 재고하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김 전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이 동성결혼을 한 주한 뉴질랜드 대사 동성부부를 청와대에 공식적으로 초청한 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한다”면서 “최근 문 대통령은 ‘주한 외교사절 초청 리셉션’에 동성결혼을 한 주한 뉴질랜드 대사 동성부부
21대 총선을 183일 앞두고 충남 홍성·예산의 국회의원 후보로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은 5명 정도로 알려졌다.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충남 홍성·예산은 여덟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 후보가 모두 당선되는 압승을 거두었으며,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파란 물결이 몰아쳤던 지난해 6.13 지방선거까지 보수진영은 단 한 차례도 단체장을 빼앗긴 적이 없을 정도로 보수진영에서는 그야말로 충남 제일의 ‘聖地(성지)’로 손꼽는 지역이다.홍성은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최측근 중 한 명으
김용필 전 충남도의원이 학생들의 정치 도구화를 비판하고 나섰다.김 전 의원은 14일 ‘정치를 학생들의 교육에 이용하는 행위를 근절해야’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과 검찰 개혁 동영상을 게재한 진보성향의 한 인터넷매체를 맹비난했다.김 전 의원은 “정치를 학생들의 교육에 이용하는 전교조에 대해 도대체 정신이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최근 부산 한 고등학교에서는 전교조 교사가 검찰을 비판하는 내용의 중간고사 시험문제를 출제하며, 학생들이 정치적인 목적에 이용되고 있다는 비난이 끊이지 않고 있
자유한국당 김용필 전 충남도의원이 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개최된 자유한국당의 ‘조국 퇴진’과 ‘문재인 대통령 사과’를 촉구한 대규모 집회에 참석한 소회를 밝혔다.이날 김 전 도의원과 함께 총궐기 집회에 참여한 예산·홍성친목회 회원들은 “문재인 정부가 대한민국 헌정을 유린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힘을 다하자”면서 “문재인 정권이 임명을 강행한 위선자 조국을 파면시키고 폭정을 저지른 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앞으로 위선자 조국을 파면시키는 일에 앞장서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에 계속 투쟁해 나갈 것
자유한국당 충남도당(위원장 김태흠) 김용필 대변인이 ‘서해선 복선전철 직결’을 촉구하고 나섰다.김 대변인은 ‘서해선 복선전철 환승이 웬말이냐! 직결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문재인 정부의 충청홀대론을 부각시켰다.김 대변인은 “서해선 복선전철을 직결에서 환승으로 바꾸려는 정부의 부적절한 검토는 도대체 웬말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면서 “서해선을 두고 더 이상 국토부가 충청인들을 우롱하지 말고, 직결로 원래의 방향으로 갈 것을 촉구한다”며 “서해선(충남 홍성~경기도 송산)이 2020년 환공되고, 이후 신안산선(안산·시흥
지역의 한 야권 정치인이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계속되는 의혹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을 정조준하고 나섰다.김용필 전 충남도의원은 지난 23일 ‘까도까도 계속 나오는 조국 양파 문재인 대통령이 답해야’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조 후보자와 문 대통령 모두를 싸잡아 비판했다.김 전 의원은 “매일 언론을 통해 제기되는 의혹들 까도까도 계속 나오는 조국 양파에 국민들은 분노하고 있다”면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는 모든 의혹들에 대해 청문회에서 답하겠다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답해야 할 때라”며 “지금 대한민국은
지방선거를 351일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충남지사에 거론되는 인사들은 15명을 넘어서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원내 5당 체제가 형성되면서 남은 기간 어떤 변수들이 발생할지 알 수 없으나, 주요 변수는 다음의 5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는 안희정 지사가 3선 도전을 접고 중앙무대 진출을 꾀할지, 둘째는 선거 막판 보수와 진보가 단일대오를 형성할지, 셋째는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초기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계속될지, 넷째는 북핵 위기가 심화될지, 다섯째는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한 개헌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