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대한민국의 헌정을 유린하고 있는 문 정권에 맞서 싸워 이길 수 있도록 모두가 하나가 되길 바란다"

김용필 전 충남도의원과 예산·홍성친목회 회원들은 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개최된 자유한국당의 '조국 퇴진'과 '문재인 대통령 사과'를 촉구한 대규모 집회에 참석해 상경 투쟁을 벌였다. / 김용필 전 도의원 제공
김용필 전 충남도의원과 예산·홍성친목회 회원들은 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개최된 자유한국당의 '조국 퇴진'과 '문재인 대통령 사과'를 촉구한 대규모 집회에 참석해 상경 투쟁을 벌였다. / 김용필 전 도의원 제공

자유한국당 김용필 전 충남도의원이 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개최된 자유한국당의 ‘조국 퇴진’과 ‘문재인 대통령 사과’를 촉구한 대규모 집회에 참석한 소회를 밝혔다.

이날 김 전 도의원과 함께 총궐기 집회에 참여한 예산·홍성친목회 회원들은 “문재인 정부가 대한민국 헌정을 유린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힘을 다하자”면서 “문재인 정권이 임명을 강행한 위선자 조국을 파면시키고 폭정을 저지른 문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며 “앞으로 위선자 조국을 파면시키는 일에 앞장서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길에 계속 투쟁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전 도의원은 “자유대한민국의 헌정을 유린하고 있는 문 정권에 맞서 싸워 이길 수 있도록 모두가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국 장관 지명부터 문 대통령과 현 정부에 대한 강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는 김 전 도의원은 지난달에는 서해안 복선전철 환승과 관련하여 직결을 촉구하는 논평을 발표하고, 문재인 정부의 충청홀대론을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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