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 대다수가 경부·호남선 도심 구간 지하화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일 대전시에 따르면 경부·호남선 도심 구간 지하화 사업과 관련 시민 22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89.9%(1999명)가 찬성했다. 반대는 10.1%(225명)로 조사됐다.이번 설문조사는 지난달 11일부터 25일까지 시청·5개 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경부·호남선 도심 구간 지하화를 찬성하는 시민들은 ▲ 소음·진동 등 감소 등 정주여건 개선(55.7%) ▲ 동서단절 극복(51%) ▲ 생활환경개선(45.6%) 등 효과를 기대했다.
민선 8기 대전광역시장직인수위원회(위원장 이현)는 28일 대전시청에서 인수위원회 활동과 의미를 담은 백서를 대전시에 전달했다. 백서 제작은 역대 대전시장직인수위 중 처음이다.이날 백서 전달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이현 위원장, 김기황 부위원장 인수위원회 분과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수위는 지난달 7일 공식 출범하여 인사행정, 건설교통, 교육문화, 예술체육, 환경복지, 정책공약 TF(4개 분과 1개 TF팀)으로 구성하여 왕성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지난 12일에 해단식을 가진 바 있다. 인수위는 출범부터 해단까지
한화건설이 오는 29일 ‘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대전 서구 정림동 산23-21, 도마동 산39-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8층, 16개 동, 2개 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84㎡ 단일 면적, 총 1,349세대(1단지 659세대, 2단지 690세대)의 대단지다.입주는 2025년 하반기 예정이다.한화 포레나 대전월평공원은 전 세대 남향 위주 동 배치 및 세대 대부분이 4Bay 평면 및 2면 개방 타워형 설계(일부)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외관에
○ 과장급(4급) 전보● 민생사법경찰과장 강병선 ● 농생명정책과장 정인 ● 지역공동체과장 유병권 ● 시민봉사과장 용영삼 ● 복지정책과장 임재호 ● 가족돌봄과장 최용빈 ●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 박익규○ 팀장급(5급) 전보● 기획조정실 고정란(9.1자), 김동성, 김정이, 이장호 ● 시민안전실 김동윤, 김미중, 이은주, 최금림 ● 일자리경제국 유학록, 전상규, 조은숙(승진요원) ● 과학산업국 김현중(승진요원), 오요안(승진요원) ● 자치분권국 박성관, 박원섭(승진요원), 신상철, 이정인, 정대수 ● 문화체육관광국 송규란(승진요
이장우 대전시장이 민선 8기 지역과 시민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이 시장은 5일 취임 후 열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각 실국별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설정했다.먼저 그는 대전지역 기업 보호와 육성에 대해 강조했다. 타지역 기업, 특히 대형 건설사들이 대전에 들어올 때 협력업체까지 끌고 와 지역 기업이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는 것.이 시장은 "대전에서는 지역 기업과 협력하지 않으면 일하기 쉽지 않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관련 실국은 최우선으로 지역 업체 경쟁력 육성 및 보호 등에 나서달라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올해까지만 유지되고, 내년부터 폐지될 전망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칼질’ 대상으로 지목했다. 온통대전의 캐시백은 시민들의 혈세를 나눠주는 구조로, 사용액에 따라 차등 배분되는 것은 불평등하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이 시장은 “올해 기준 지역화폐 캐시백 예산 4년치를 합하면 1조원 규모”라며 “당장 효과가 덜하더라도 이 예산을 모두에게 나눠주기보단 청년주택 건설, 기업유치 등 미래를 위해 써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캐시백 혜택을 기존 10%에서
민선8기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이 지연될 것으로 전망했다.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계룡~신탄진, 35.4㎞) 사업은 2015년 11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후 현재 국가철도공단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설계 중이다.23일 인수위에 따르면 최근 감사원의 재정 지출·사업 관리제도 운영실태에 대한 기재부 감사 결과 예타 통과 당시와 달리 대체 교통수단 건설사업(트램)이 추진되고 있고, 일부 중복구간(서대전역4~가수원4)이 발생했다.이에 따라 교통수요 분석을 포함한 수요예측 재조사가 필요하다는
현대건설은 6월 대전시 유성구 봉명동 541-29번지 일원에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유성'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4개동, 전용면적 84㎡, 473실로 조성된다.타입별 호실 수는 ▲84㎡A 92실 ▲84㎡B 23실 ▲84㎡BA 46실 ▲84㎡C 45실 ▲84㎡D 38실이다.함께 ▲84㎡E 45실 ▲84㎡F 69실 ▲84㎡FA 23실 ▲84㎡G 23실 ▲84㎡H 23실 ▲84㎡I 23실 ▲84㎡J 23실을 분양한다.힐스테이트 유성은 대전의 핵심지역인 유성구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환경을 자랑하는 유성온천
이현 민선8기 대전시장직 인수위원장이 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기본계획 변경 추진’ 브리핑을 통해 밝혀진 사업비 폭증 사태에 대해 “충격을 금치 못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현 위원장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트램 건설비가 2020년 10월 기본계획 당시 7491억 원에서 현재 144억 원 정도 늘어난 것으로 파악했는데, 3일 뒤 뜬금없이 1조 4837억 원으로 늘어났고, 공사기간도 1년이나 연장된다고 한다”며 “이는 대전광역시장 당선인을 대신해 업무보고를 받은 인수위에 대해 명백한 허위보고를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인수위에
21대 국회 전반기 의장 임기를 마친 더불어민주당 박병석(6선, 대전 서구갑) 의원이 30일 6·1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박 의원은 이날 서구 괴정동 한민시장에서 “이번에는 말뿐이 아닌 일꾼, 검증된 사람을 뽑아야 한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먼저 그는 “대전에서 20년간 묶였던 큰 프로젝트를 단 한 두 개를 빼고 모두 정부의 정책으로 확정해 예산 확보할 수 있었다"며 "이는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와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 박혜련 대전시의원 후보의 노력 덕분”이라고
“중구를 변화와 도약의 중심으로”더불어민주당 김경훈 대전 중구청장 후보가 6·1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지며 내건 청사진이다.대전 중구의원과 대전시의원, 대전시의장을 역임한 김 후보는 꾸준히 지역민과 쌓아오며 중구의 재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그려왔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중구의 변화와 도약을 이뤄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은 만큼 이를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김 후보는 대전의 심장이자 중구의 핵심인 보문산을 관광휴양단지로 조성하고 지역의 노후주택문제까지 해결한다면, 찬란한 중구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뉴스티
6·1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올랐다. 여야 대전시장 후보들은 선거운동 개시 첫 날인 19일 유세차량을 앞세워 거리유세에 나서며 표밭갈기에 들어갔다.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대전지역에서 국힘 후보들은 이날 유성장터에서 합동유세를 통해 선거 승리를 다짐하고, 민주당 후보들은 대전시청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출정식을 열고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는 첫 일정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으로 시작했다. 이어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제8차 도시 분야 공약발표를 한 뒤, 대전시장애인단
더불어민주당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가 유성의 비전을 담을 5대 공약을 제시하며, 구민들의 표심을 자극했다.정 후보는 18일 유성구 선거사무소 더좋은캠프에서 ‘함께, 더 좋은 미래로’ 슬로건으로 5대 공약과 23개 세부 공약, 13개 행정동의 동별 공약을 발표했다.5대 공약은 ▲ 최고의 주민자치 도시 유성 ▲ 친환경 스마트 도시 유성 ▲ 미래 도시 유성 ▲ 문화복지도시 유성 ▲ 35만 명품도시 유성이다.그는 첫 번째 공약으로 35만 구민 모두가 주인공인 ‘최고의 주민자치 도시 유성’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마을 커뮤니티 공간 확충, 방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이장우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공약 베끼기 주장에 대해 적반하장으로 몰아붙였다.허태정 후보 선대위는 15일 “‘적반무치’도 유분수, 공약 베낀 후보가 누군데 베끼기 주장을 하는가?”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적반하장, 후안무치’라고 강하게 비판했다.허태정 후보 선대위는 “‘적반하장, 후안무치’ 적반무치란 말은 이런 때 쓰라고 만들어졌나보다”면서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15일 ‘허태정 후보는 공약 베끼기를 중단하라’는 논평을 언론에 배포했다”며 “이 후보
(편집자주) 뉴스티앤티는 지역 일꾼을 뽑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후보자들과 밀착 인터뷰를 진행한다. 질문은 공통질문으로 공정성을 유지했으며, 보도순서는 진행 순서로 게재한다."경제를 새롭게 시민을 힘 나게, 대전을 확 바꾸겠습니다", "대전발전을 위해서는 탱크처럼 일할 준비가 됐다"대전 동구청장과 재선 국회의원을 지낸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는 2020년 총선에서 낙선한 뒤부터 대전발전을 위한 그랜드플랜을 준비해 왔다. 그동안 철저히 준비한 만큼 실행만 남겨뒀다는 설명이다.그는 민선 7기 대
(편집자주) 뉴스티앤티는 지역 일꾼을 뽑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후보자들과 밀착 인터뷰를 진행한다. 질문은 공통질문으로 공정성을 유지했으며, 보도순서는 진행 순서로 게재한다."대전의 중단 없는 발전 위해 재선시장이 필요하다"대전시청 재입성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의 출마 일성이다.그는 당선만을 위해 공약(空約)을 남발하는 것이 아닌 민선 7기 안정적인 시정 운영, 굵직한 지역 현안 해결 등 그동안의 성과와 현실적인 대안으로 평가받겠다고 말했다.지금 대전은 '도약이냐, 후퇴냐'의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도시철도 3호선을 건설해 지역 내 어디서든 30분 내 도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허 후보는 13일 서구 둔산동 선거캠프에서 3차 정책발표회를 열고, 대전 대전환 정책 관련 도시 교통과 도시 개발 분야 청사진을 발표했다. 그는 도시철도 3호선은 지하구간과 지상구간으로 구분해서 신설하겠다고 했다. 덕명·학하동을 출발해 도안, 변동, 선화·용두, 은행·대흥동을 지나 산내까지 총 26㎞ 구간이다.교통이 원활치 못한 곳은 트램 지선을 신설한다. 신탄진에서 구즉·관평을 지나 원촌과 엑스포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트램 중심의 대중교통체계 완성을 위해 경기도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허 후보는 경기도와의 업무협약으로 기술 선도도시로서의 면모를 보이고, 나아가 대전 트램을 세계 속 ‘K-트램’으로 재탄생 시킨다는 구상이다.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트램 중심 대중교통체계 완성을 위한 대전시-경기도 업무협약식’을 열고 트램과 관련해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다.두 후보는 업무협약에서 트램을 선도하고 있는 대전시와 경기도 두 도시가 트램과
(편집자주) 뉴스티앤티는 지역 일꾼을 뽑는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후보자들과 밀착 인터뷰를 진행한다. 질문은 공통질문으로 공정성을 유지했으며, 보도순서는 진행 순서로 게재한다."대덕의 발전을 위해 모든 것을 쏟겠습니다"'대덕의 일꾼'을 자처하며 대덕구청장 선거에 뛰어든 국민의힘 최충규 후보의 출마 일성이다.재선 구의원·대덕구의회 의장을 지낸 그는 자신의 고향인 대덕구를 위해 봉사하고자 2010년부터 구청장 선거에 도전했으나 잇따라 고배를 마셨다. 이후 오랜 기간 정용기 전 국회의원과 호흡하며 외연을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지난 3일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를 향해 “구청장 4년 동안 구 재정을 파탄 낸 사람, 막말로 대전시민을 부끄럽게 한 사람이 대전시장을 하려고 한다”고 질타했다.허태정 후보는 이날 목요언론인클럽과 공동주최로 중촌동 사옥 스튜디오에서 열린 6.1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자초청토론회에서 이장우 후보의 동구청장 재직시절 실정을 비판하면서 “묵묵히 대전 발전을 위해 노력한 허태정을 선택해 주시면,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좋은 대전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