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격전지인 대전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당선인은 31만 35표(51.19%)를 얻어 29만 5555표(48.80%)에 그친 허태정 후보를 2.39%p 앞섰다.이 당선인은 "위대한 대전시민의 선택에 감사드린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치인, 민생을 꼼꼼히 챙기고 시민의 뜻이 항상 어디에 있는지 경청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 "그동안의 묵은 과제를 말끔히 해결하고,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청권 시·도지사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 대전·세종은 접전으로 나타났으며, 충남·충북은 국민의힘 후보 승리로 예측됐다. 대전시장은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가 50.4%로 49.6%로 나타난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는 0.8%p 차이로 앞서는 초접전 현상을 보이고 있다. 세종시장은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가 50.6%로 49.4%로 나타난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후보는 1.2%p 차이로 앞서는 접전 양상을 띄고 있다. 충남지사는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가 54.1%로 45.9%에 그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를 8.2%p 앞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지도부가 대전의 ‘과학특별자치시’ 지정을 위한 입법 추진과 전폭적인 예산 지원을 약속하며 막판 표심 표심을 호소했다.윤호중·박지현 공동상임선대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지도부는 선거일을 하루 앞둔 31일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캠프를 방문,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대전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구청장 후보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두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한목소리로 대전의 과학특별자치시 지정 추진을 약속하고, 예산은 국회가 처리하고, 더불어민주당이 국회다수당이라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시민께 드리는 편지를 직접 작성했다. 다음은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시민께 드리는 글 전문이다.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서구청장 후보가 청년세대를 위해 더 확대된 ‘생활 밀착형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장종태 서구청장 후보는 30일 허태정캠프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지역 단체장 후보들과 공동기자회견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서구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돕기 위해 청년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과 월세 지원, 대학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을 통해 ‘청년친화도시 서구’를 만들겠다는 것.장 후보는 이와 함께 월평동 혁신창업허브에 ‘청년행복주택’을 건립하고 무주택 청년들에게 월세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대학생과
6.1지방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 대덕구청장 선거가 정당과 후보자간 고발전으로 비화하는 분위기다.국민의힘 대전시당은 30일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덕구청장 후보를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사법기관에 고발했다.국힘 대전시당에 따르면 박 후보는 마치 자기가 여론조사에서 1위를 한 것처럼 교묘하게 말장난을 해 만든 문자를 무차별 살포해 대덕구민을 우롱했다는 것.이 같은 박 후보의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 사법기관은 명백하게 수사해 여론을 호도하려는 행위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게 국힘 대전시당의 주장이다.국힘 대전시
21대 국회 전반기 의장 임기를 마친 더불어민주당 박병석(6선, 대전 서구갑) 의원이 30일 6·1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지원 사격에 나섰다.박 의원은 이날 서구 괴정동 한민시장에서 “이번에는 말뿐이 아닌 일꾼, 검증된 사람을 뽑아야 한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먼저 그는 “대전에서 20년간 묶였던 큰 프로젝트를 단 한 두 개를 빼고 모두 정부의 정책으로 확정해 예산 확보할 수 있었다"며 "이는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와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 박혜련 대전시의원 후보의 노력 덕분”이라고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의 추기경 임명과 관련해 6.1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30일 논평을 내고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의 추기경 서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유 추기경 서임이 대한민국의 발전과 평화는 물론 지역 사회에도 그러한 기운이 널리 퍼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춘희 행복1번지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단도 이날 성명을 통해 "세종시민의 한 분으로 세종시를 사랑하는 마음이 누구보다 충만하셨던 유흥식 신임 추기경의 깊은 영성을 통해 프란치스코 교
더불어민주당 정용래 유성구청장 후보는 29일 유성시장에서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와 합동유세를 진행하고, 오는 6.1 지방선거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이날 합동유세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갑)과 ‘야인시대’의 ‘구마적’으로 유명한 이원종 배우도 두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함께 했다.조승래 국회의원은 “허태정 대전시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난 4년간 대전과 유성 발전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해왔다”며 “두 후보에게 한 번 더 기회를 줘서 그동안의 정책들이 연속성을 갖고 더 많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면 대전과 유성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후보는 6.1지방선거를 3일 앞둔 29일 대전과 서구 발전을 위해 자신과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에 대한 시민 지지를 호소했다.장종태 더행복캠프는 장종태 후보가 이날 자신의 SNS에 ‘대전시장은 허태정, 서구청장은 장종태’라는 제목의 호소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장종태 후보는 호소문을 통해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대전 서구를, 그리고 대전을 도약하게 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한 후 “대전 서구 9급 공무원으로 출발해 두 번의 서구청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서구 행정 전문가’로서 서구의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를 비롯하여 박희조·김광신·서철모·진동규·최충규 5개 구청장 후보와 대전 각 선거구 시·구의원 후보 일동 29일 오후 1시 30분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역대 최악 불법·부정선거 엄단을 촉구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후보들을 대표하여 성명서를 낭동한 이장우 후보는 “우리 국민의힘 후보들은 오늘 145만 대전시민을 대표해 참담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라며 “지금 대전에서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한민국 역대 어느 선거에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대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영순)이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의 유세방해 행위를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대전시당은 29일 ‘선거패배 직감했나? 이장우 후보 치졸한 선거운동 자행’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이낙연 전 총리 유세 방해 및 무차별 문자 살포 등 흑색선전을 비판했다.대전시당은 “투표를 3일 앞두고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가 선거 패배를 직감해서인지 본성을 드러내며 치졸한 선거의 극치를 보여주고 말았다”며 “최근 방송3사 여론조사 등에서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앞선 것으로 발표되자 국민의힘과 이장우 후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전 국무총리)이 대전 서구를 찾아 “서구민들에게 40년 가까이 서구를 위해 일해 온 ‘일꾼’ 장종태 서구청장 후보에게 앞으로 4년을 더 믿고 맡겨 달라”고 호소했다.장종태 더행복캠프는 28일 오후 4시 30분 서구 관저동 마치광장에서 장종태 후보가 이낙연 상임고문과 함께 집중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고 밝혔다.이낙연 상임고문은 이날 장종태 후보를 ‘미스터 대전’이라고 칭찬하며 “꼭 서구청장에 당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낙연 상임고문은 “장종태 후보는 더 말씀드릴 것도 없다. 40년 가까이 대전 행정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고문(전 국무총리)이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구하기에 나섰다.이낙연 상임고문은 28일 대전을 방문해 연임 시장 탄생을 위한 허태정 후보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이낙연 상임고문은 이날 오후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와 함께 대덕구 석봉동 신탄진전통시장과 서구 관저동 마치광장을 잇따라 방문해 지원 유세 활동을 벌였다.이낙연 상임고문은 신탄진전통시장 집중 유세에서 “선거공보물을 그냥 버리지 말고 전과 기록 같은 걸 찬찬히 보고 이 사람이 과거에 무슨 일을 했는지 알아야 한다”며 “공금을 이상한 데 쓴 일은 없는지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28일 허태정 후보 병역의혹 제보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국민의힘 대전시당 선대위는 “허태정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는 지난 4년 전부터 ‘발가락 사태’로 명명된 병역기피 의혹에 대해 대전시민들에게 진실을 속 시원히 털어놓은 적이 없다”며 “오히려,‘기억이 안 난다’거나, 민주당의 ‘허위 대리 변명’으로 시민들의 공분만을 높이고 있다”고 주장했다.국민의힘 대전시당 선대위는 이어 “거짓말과 변명으로 점철된 허태정 후보의 병역기피 의혹에 대해 당 차원에서 그 진상을 규명하고 명백한 사실을 대전시민들에게 알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의 흠집내기를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허태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27일 ‘이장우 후보는 상대 흠집내기 보다 본인에게 제기된 의혹부터 해명해야’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본인에게 제기되고 있는 수많은 의혹과 문제 제기에 대한 해명 및 사과를 촉구했다.허태정 후보 선대위는 “사전투표가 시작되자 이장우 후보는 무엇이 그리 급한지 연일 말도 안 되는 비방전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넘어 안쓰럽기까지 하다”고 꼬집었다.허태정 후보 선대위는 이어 “이미 4년 전 선거 때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가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의 재산 증식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나섰다.허태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7일 “이장우 후보의 공직 입문 후 ‘특별한’ 재산 20배 증식, 그 비결이 궁금하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재산 증식에 대한 해명을 촉구했다.허태정 후보 선대위는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의 재산이 동구청장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현재 20배 가량이 증가했지만, 대전시장후보 초청 TV토론회에서 명확한 답변이 없어 의구심을 더 키우고 있다”고 강조한 후 “이장우 후보는 지난 2006년 지방선
27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본격 시작된 가운데 허태정·이장우 대전시장 후보가 가족과 함께 오전 일찍 사전투표 대열에 동참하며 투표를 독려했다.먼저,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이날 오전 9시 배우자 양창희 씨, 아들 허인범 씨와 함께 대전시청 1층에 마련된 투표소(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했다.허태정 후보는 투표를 마치며 "6.1지방선거는 우리 대전을 발전 참 일꾼 뽑는 선거다. 시민 여러분 빠짐 없이 오늘 내일 치러지는 사전투표 참여해주시고 늦더라도 6월 1일 투표 통해 지역발전시킬 참 일꾼 선택
더불어민주당 허태정(가운데) 대전시장 후보가 27일 오전 9시 대전시청에 마련된 투표소(둔산1동 사전투표소)에서 가족과 함께 투표를 하고 있다.
사전투표일을 5일 앞두고 대전 중구민를 대상으로 시행한 여론조사에서 차기 중구청장 지지율은 국민의힘 김광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김경훈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정당지지도도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보다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또 중구민들은 차기 대전시장으로는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차기 대전시교육감으로는 설동호 후보를 더 많이 지지하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서는 10명 중 6명이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뉴스티앤티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코리아정보리서치 중부본부에 의뢰해 지난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