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대전문화재단 심규익 대표이사가 취임 3개월을 맞았다.심규익 대표이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소회와 앞으로의 재단 운영방향에 대한 각오, 특히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예술계를 지원하기 위한 계획을 들어본다. 대전문화재단 제7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지 3개월을 맞았다. 소회를 말해달라.문화예술생태계가 코로나19로 혼란스러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대전문화재단 수장을 맡았다.취임 후 가장 최우선의 과제로 조직 내부의 원활한 소통을 방점으로 두었고, 직원들과 도시락 오찬을 이어가며 빠르게 업무파악에 돌입했다.
코로나19로 주목받고 있는 이들이 있다. 바로 수어통역사다.수어통역사들은 병원, 관공서 등 일상생활 속에서 농인들이 수어를 필요로 하는 모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최근에는 브리핑에서 농인들에게 급변하는 코로나19 상황을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농인들의 정보제공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농아인협회 대전시협회 대덕구 수어통역센터 최미순 수어통역사를 만나 수어통역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코로나19 브리핑 수어통역' 매 순간 긴장하고 있어야최미순 통역사는 코로나19 브리핑 수어통역은 일상생활
민선 8대 후반기의회 의장 취임 100일이 지난 가운데, 행정의 전반을 살펴보는 2020년 후반기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맞았다.각 지방의회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소회와 첫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본다. 민선 8대 후반기의회 의장 취임 100일이 지났다. 소회를 말해 달라.시간이 참 빨리 가는 것 같다.의장 취임 후 각오를 다지기 위해 제일 첫 번째로 현충원을 참배했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일이 훌쩍 지나갔다.취임 초에는 기관․단체를 인사차 방문하여 후반기 의정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도 드리고,
민선 11대 후반기의회 의장 취임 100일이 지난 가운데, 행정의 전반을 살펴보는 2020년 후반기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맞았다.각 지방의회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소회와 첫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본다. 11대 후반기 충남도의회 의장으로 취임한 지 100일 지났다. 소회를 말해 달라.11대 충남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취임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일이 훌쩍 지났다. 각계각층 도민들과 만나 대화하고 도정도 면밀히 살피다 보니 하루를 한 시간처럼 눈코 뜰 새 없이 보냈던 것 같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연기에 대한 열정 하나로"내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연기입니다"유치원 꿈잔치 때 처음으로 연극배역을 맡고 난 후 연기에 대한 매력에 빠졌다는 임보미 씨.그녀는 현재 미국 뉴욕에서 뮤지컬 배우, 광고모델, 영화배우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뮤지컬 배우 임보미 씨는 오프브로드웨이 뮤지컬 '컴포트 우먼' 출현을 비롯해, 뮤지컬 '에비뉴 큐', '그린카드' 등에서 주연을 맡았고, 지난 2019년에는 오프오프브로드웨이에서 무대에 오른 815 부제(shout and their asp
민선 8대 후반기의회 의장 취임 100일이 지난 가운데, 행정의 전반을 살펴보는 2020년 후반기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맞았다.각 지방의회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소회와 첫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본다. 민선 8대 후반기의회 의장 취임 100일이 지났다. 소회를 말해 달라.월평1·2·3동과 만년동을 지역구로 둔 서구의회 재선 의원으로, 제8대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지 5개월로 접어들었다. 지난 6년간 의정활동을 하는 동안 많은 일을 해 왔다. 전반기는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의회의 원활한 조직운영을 위한 법
민선 8대 후반기의회 의장 취임 100일이 지난 가운데, 행정의 전반을 살펴보는 2020년 후반기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맞았다.각 지방의회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소회와 첫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본다. 민선 8대 후반기의회 의장 취임 100일이 지났다. 소회를 말해 달라.제8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숨가쁘게 달려왔다. 7월에 후반기 의장직을 맡은 이후로는 전면에서 집행부를 견제하기보다는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조율하는 역할에 무게를 두었다.지난 8월 27일 '
민선 8대 후반기의회 의장 취임 100일이 지난 가운데, 행정의 전반을 살펴보는 2020년 후반기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맞았다.각 지방의회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소회와 첫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본다. 민선8대 후반기 의장취임 100일이 지났다. 소회를 말해달라.지난 7월 취임 이후 ‘기존의 지나친 관행과 권위주의 및 형식주의를 탈피해 시민들 곁에서 같은 눈높이로 같은 곳으로 바라보며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 격의 없이 대화하며 적극적인 소통 협력을 통해 화합하고 상생하는 의회’를 강조해왔다. 또한
민선 8대 후반기의회 의장 취임 100일이 지난 가운데, 행정의 전반을 살펴보는 2020년 후반기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맞았다.각 지방의회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소회와 첫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본다. 민선8대 후반기 의장취임 100일이 지났다. 소회를 말해달라.지난 7월 13일 제8대 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예정보다 다소 늦은 출발이었지만, 오로지 대전 발전과 시민의 행복만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취임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0일이 지났다.시민을 대표하는 시의회 의장으로서
민선 8대 후반기의회 의장 취임 100일이 지난 가운데, 행정의 전반을 살펴보는 2020년 후반기 행정사무감사 기간을 맞았다.각 지방의회 의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의 소회와 첫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각오를 들어본다. 민선8대 후반기 의장취임 100일이 지났다. 소회를 말해달라.의장에 취임한 지 벌써 100일이 지났다. 정말 세월이 화살같이 빠르게 지나간다는 것을 절실히 느낀다.코로나19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의장직을 맡아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부족한 초선의원이 의장직도 막중한데 ‘대전광역시 자치구의회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취임 3년차를 맞았다.설 교육감은 "지난 2년동안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한마음으로 매진해왔다"면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상시 예방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앞으로도 학생 복지와 안전, 미래교육, 참여와 소통으로 대변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학생들이 언제, 어디에서든지 잘살아갈 수 있는 미래를 선도하는 대전교육을 실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반환점을 맞이한 설 교육감으
2020년 5월 제39회 스승의 날에 즈음하여 일선 학교를 찾았다.온라인 학습으로 아이들 없는 학교에서 만난 선생님은 원앙초등학교(교장 오상연) 6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허광수 선생님이다.이 학교에 부임한지 2년째인 허광수 선생님은 2011년 교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두 번째 학교다.선생님은 아이들이 없는 쓸쓸한 교실을 지키며 하루 빨리 교실이 아이들의 따뜻한 온기와 커다란 웃음으로 가득 차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1. 요즈음 교권 침해 등으로 교사들의 자긍심이 많이 떨어지는데, 교사들이 자긍심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권 침해 등을 당했
2020년 5월 제39회 스승의 날에 즈음하여 일선 학교를 찾았다.온라인 학습으로 아이들 없는 학교에서 만난 선생님은 느리울중학교(교장 양미연)에서 학생부장을 맡고 있는 이찬주 선생님이다.이 학교에 부임한지 3년째인 이찬주 선생님은 2009년 교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세 번째 학교다.선생님은 아이들이 없는 쓸쓸한 교실을 지키며 하루 빨리 교실이 아이들의 따뜻한 온기와 커다란 웃음으로 가득 차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1. 요즈음 교권 침해 등으로 교사들의 자긍심이 많이 떨어지는데, 교사들이 자긍심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권 침해 등을 당했
2020년 5월 제39회 스승의 날을 즈음하여 서대전초등학교 4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박서정 선생님을 만났다.선생님은 "아이들이 학교에 오면 더울까봐 어제는 선풍기를 닦았다"며 아이들 맞을 준비에 마음이 분주하셨다.박 선생님은 올해 이 학교에 부임했다. 2009년 교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세 번째 학교다. 1. 교직생활에서 가장 기억나는 이야기 들려주세요.2009년 첫 부임한 학교에서 2년차에 첫 담임(6학년)을 맡았을 때다.당시 반에는 OO이라는 남자 아이가 있었는데, 학습이 부진해 6학년인데도 한글을 겨우 읽는 수준이었고 친구들과
충주 미륵대원지 석등충북도 유형문화재 제19호(1978. 12. 21 지정),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 56번지월악산을 바라보며 서 있는 괴산미륵리석불입상(보물 제96호)과 괴산미륵리오층석탑(보물 제95호)의 중간에 놓여 있는 석등이다.각 부분이 8각의 평면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상·중·하로 이루어진 3단의 받침을 마련하여 불을 밝히는 화사석(火舍石)을 올린 후 지붕돌과 머리장식을 얹은 모습이다.바닥돌과 아래받침돌은 한 돌로 이루어졌으며, 아래받침돌에는 엎어놓은 연꽃무늬를 둘렀다.가운데기둥은 적당한 높이에 간결한 모습이다.
구본영 전 천안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직위상실형이 처해지면서 치러지게 되는 천안시장 보궐선거는 집권여당의 정책통 vs 제1야당 행정전문가의 대결로 압축되고 있다. 천안시장 보궐선거는 단순히 천안시장 당락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천안갑·을·병 지역에 출마한 21대 총선 후보들의 당락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돼 유권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천안시장 보궐선거는 보궐선거 유발 책임론이 영향을 미칠지 아니면 런닝메이트인 21대 총선 후보들의 지역에서 활약 여부에 따라 결정될지도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특히, 선거 막판 유력
보수진영의 충남지역 최고의 聖地(성지)로 꼽히는 충남 홍성·예산은 진보진영에서는 역대 모든 선거에서 항상 고전하는 지역이다.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홍성·예산은 여덟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 후보가 모두 당선되는 압승을 거두었으며,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된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파란 물결이 몰아쳤던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까지 보수진영이 일곱 차례의 선거에서 단 한 차례도 단체장을 빼앗긴 적이 없을 정도로 보수진영에게는 ‘기회의 땅’이자 진보진영에게는 ‘척박한 땅’이다. 내포신도시의
지난 8일 21대 총선을 불과 7일 남겨 놓고 보수후보 단일화가 전격적으로 합의된 충남 당진은 11일 다시 단일화가 결렬되면서 유권자들 표심의 향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진보진영이 守成(수성)에 나섰고, 보수진영이 捲土重來(권토중래)에 나선 당진은 소선거구제가 도입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당진은 여덟 차례의 선거에서 보수진영이 일곱 차례의 당선자를 배출했을 정도로 절대적 우위를 보였으나,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등 대기업 생산 공장과 그에 따른 수많은 협력 업체들이 유입되면서 외지인들의 비중이 늘어나며 진보진영의 약진을 가져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최측근 인사로 꼽히는 집권여당 현역의원과 16년만의 切齒腐心(절치부심) 끝에 다시 한 번 본선 티켓을 확보한 제1야당 후보의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충남 논산·계룡·금산은 소선거구제가 실시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진보진영의 당선자는 지난 2000년 대선 후보로서의 무게감을 지닌 새천년민주당 이인제 후보의 압승과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후보 辛勝(신승) 단 두 차례에 불과할 정도로 보수성향이 강한 지역이다. ‘보수의 텃밭‘ 출신으로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충청대망론’
전직 검사장 對 전직 경찰청 차장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충북 증평·진천·음성은 검사장 출신의 제1야당 현역 의원에게 경찰청 차장 출신의 집권여당 후보가 도전하는 형국이다. 소선거제가 실시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증평·진천·음성은 전통적으로 소지역주의 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난 지역이다. 유권자수를 따져보면, 지난 2016년 20대 총선을 기준으로 증평 29,530명·진천 55,336명·음성 80,220명의 분포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유권자가 가장 많은 음성 출신의 후보가 존재하지 않아 음성의 표심이 당락을 좌우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