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후보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다니며 김 후보의 지지 호소 통한 표심잡기 나서

6.1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의 배우자 이미숙 씨의 조용한 내조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 김태흠 후보 제공
6.1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의 배우자 이미숙 씨의 조용한 내조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 김태흠 후보 제공

6.1 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의 배우자 이미숙 씨의 조용한 내조 행보가 눈길을 끌고 있다.

김태흠 후보 캠프에 따르면, 이 씨는 시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김태흠 후보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을 찾아다니며 김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 씨는 21일 오전 충남 천안시 성성호수공원에서 열린 설렁설렁 힐링 걷기대회에 참석해 유권자들에게 인사를 드린 뒤 공원 정화활동을 펼쳤으며, 이어 천안 병천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 및 지역 주민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소통하는가 하면 천안시축구단 홈경기가 열린 천안시 축구센터를 찾아 김테흠 후보에 대한 지지를 부탁했다.

앞서 이 씨는 김 후보가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시·도의원 개소식 등 행사와 선거사무소를 찾아 당의 승리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이 씨는 형식적인 참여가 아닌 각 후보의 장점을 파악해 지지를 호소함으로써 후보자들과 지지층 그리고 유권자들에게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아침 일찍부터 늦은 밤까지 후보자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을 누비는 이 씨의 ‘소리 없는 내조’ 덕에 김태흠 후보의 지지율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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