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 적임자는 김태흠 후보”
행복한 반려, ’동행의 약속’ 공약 제시
유기동물 줄이기 위한 유기화 예방 프로그램 작동
반려동물 직제 확대…고부담 질환 표준수가제 적용

충남지역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들이 27일 국민의힘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장애인이 살고 싶은 충남’을 만들 적임자는 김태흠 후보”라며 천안 불당동 소재 ‘힘쎈캠프’를 방문하여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김태흠 후보는 충남 광역 이동지원센터 운영 확대와 저상버스 대폭 확충 등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을 보호하고, 장애인 공립주간보호시설 확대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하며, 장애인의 일할 권리 보장과 사회참여를 적극 지원해 장애인이 지역 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김태흠 후보를 지지하고, 지지선언문을 김태흠 후보 선거캠프 측에 전달했다.
김태흠 후보를 대신해 참석한 이미숙 여사는 “김 후보는 그동안 장애인 문제와 복지 시스템 개선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었다”며 “도시자가 되면 장애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서비스 체계를 더욱 촘촘히 만들어 두텁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종성(초선, 비례) 국회의원은 “충남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힘 있는 여당 후보가 도지사가 되어야 충남의 새로운 도약과 충남지역 장애인을 위한 제대로 된 복지정책이 실천될 수 있을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충남 발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충남지역 장애인 동지 여러분과 가족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태흠 후보는 이날 가족의 일환인 반려동물들을 보호하고 급증하는 동물 유기를 줄이기 위한 ‘행복한 반려, 동행의 약속’을 마련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저출생 고령화 등으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음에도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과 공중문화의 배려가 부족해 갈등을 유발해 공공성의 확대가 필요한 가운데, 현재 충남도내 유기견 발생건수는 전국 5위 수준으로 3만 7천여 건으로 높은 편이며 증가율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태흠 후보는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홍보자료를 제작해 배포하고 유실동물 구호단 등 공익활동 확대를 약속했으며, 유실동물 입양비(보험료 포함) 지원을 최대 30만원으로 상향하고,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지원금도 최대 25만원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이 자주 걸리는 질병이나 고부담질환에 대비 표준수가제도를 도입하고, 동물진료비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면제할 계획이며, 이 같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현재 충남도에서 단 한명의 주무관이 담당하는 반려동물 직제 기능을 확대함과 함께 공공 동물보호센터를 확충해 유기 동물 보호에 앞장설 방침이다.
아울러 지역별로 반려동물의 놀이 공원인 팻 파크(Pet-Park)을 신규 조성하거나 확대해 가족과 반려동물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나갈 것이다.
관련기사
- 충남지사 선거, 국민의힘 김태흠 후보의 농지법 위반 논란 법적 문제 비화
-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충남 공공배달앱 운영 비판
- 김태흠-오세훈, '충남-서울' 광역교통망 개선 '맞손'
-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논산 및 보령 합동유세
-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디지털수도 충남’ 모토 걸맞게 맞춤형 선거운동
-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금산과 청양 등 합동유세...“제가 충남 꿈과 비전 실현 적임자”
-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상생발전협약 체결
-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배우자, 조용한 내조 행보 눈길
-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 질타
-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최대승부처 천안·아산 집중 유세
-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공식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휴일 천안·아산 집중 유세
- 김태흠 충남지사 후보 캠프, 민주당 양승조 후보 허위사실 공표 등 혐의 고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