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세종시장 후보의 행복캠프에서 이색 선거운동이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4일 이춘희 후보의 유튜브 채널 ‘이춘희의 행복1번지’에 ‘세종시장은 춘희가 딱이다 딱이다 딱이다!’라는 제목의 유튜브 ‘쇼츠’가 올라왔다.

쇼츠란 유튜브에서 운영하는 동영상 카테고리의 하나로, 15초에서 30초 사이의 짧은 동영상을 말하며, 틱톡에서 처음으로 서비스하고 인기를 얻기 시작한 짧은 동영상은 메타나 구글에서 각각 ‘인스타 릴스’와 ‘유튜브 쇼츠’란 이름으로 경쟁 시장에 뛰어들었고, 모바일로 쉽게 볼 수 있는 영상들 위주로 시청자의 재미와 흥미를 자극할 만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춘희 후보의 행복캠프에서는 SNS와 모바일 사용에 친숙한 사람들에 좀 더 다가가기 위해 광고를 패러디한 영상을 게재했으며, 영상의 기획 의도는 자칫 시민들에게 딱딱하고, 피로감을 줄 수 있는 선거운동을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시민들이 알기 어려웠던 이춘희 후보만의 친근한 매력을 널리 알리는 것이다.

이춘희 후보는 “이번 선거운동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께 최대한 부드럽고 재미있게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다”며 “선거운동을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처럼 만들어 세종 시민들께 좀 더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춘희 후보 행복캠프에서는 짧은 동영상을 시리즈로 제작해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