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교육의 기틀을 다지고 혁신을 이끌어온 임전수 세종교육연구원장(前 세종시 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세종교육 10년의 여정을 기록하고 성찰한 저서 ‘임전수와 세종교육’을 출간했다.이 책은 신생 도시 세종에서 펼쳐진 한국 교육의 가장 역동적인 실험 과정과 미래 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기록물로 주목받고 있다.◆ 세종교육 10년의 역사와 미래를 담다저자 임전수 원장은 세종 교육혁신 10년의 성과와 전망·미래 교육 설계 등 세종 교육 정책의 핵심 담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왔으며, 이번 저서에는 ‘함께 걷는 길’로 시작해 ‘모두가 특
세종시 어진동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22일 한파쉼터 3곳의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기온이 급강하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불편 없이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사전에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어진동지역자율방재단은 ▲ 난방기 가동 여부 ▲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상태 ▲ 전기·가스 등 시설 안전관리 ▲ 단열·보온 상태와 동파 우려 지점 등을 점검했으며, 아울러 ▲ 비상연락망과 응급 물품 비치 여부 ▲ 안내문·표지판 설치 등 이용 편의성도 살폈다.신영호 어진동장은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
세종시 도담동(동장 이기숙)은 지난 22일 도담동 행복누림터(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도담동 새마을회(협의회장 박노웅·부녀회장 정복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회 회원 31명과 이기숙 도담동장·최원석 세종시의원·이순열 세종시의원이 김장 작업에 참여했다.새마을회는 이날 담근 김장김치 160포기를 도담동 관내 아파트단지 경로당 16곳과 도램마을 7·8단지 내 취약계층 50가구 등 총 66곳에 전달할 예정이다.이기숙 도담동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12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2026년도 행복누림터 방과후 프로그램 공모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방과후 프로그램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양질의 방과후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강사에게는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세종시는 오는 2026년에도 ▲ 인문·사회 ▲ 창의·과학 ▲ 생태·체육 ▲ 문화·예술 ▲ 놀이·기타 등 130여 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며, 또한 2026년 하반기에는 집현동 행복누림터에서도 방과후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할 예정이다.공모 지원 대상은
더불어민주당 김종민(3선, 세종갑) 의원은 21일 자신이 대표 발의한 ‘벤처투자촉진법(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과 ‘상생법(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날 통과된 두 법안은 창업자의 연대책임 조항을 면제함으로써 재도전 기회를 보장하고, 기술 기반 중소기업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이다.정부는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금융회사의 연대보증 요구를 금지하고, 지난 2018년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기술보증기
세종시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한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내달 19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상수도 급수공사를 전면 중지한다.이에 따라 상수도 공급이 필요한 주민은 오는 28일까지 급수공사를 신청하고 내달 12일까지 공사비를 납부해야 올해 안에 급수공사를 할 수 있다.급수공사 신청은 내년 2월 28일부터 재개되며 급수공사는 3월 초부터 시행될 예정이다.황선일 상하수도사업소 상수도과장은 “겨울철에는 지반 동결로 굴착이 어렵고 공사 후 도로 포장재의 결빙 등 부실시공이 우려돼 상수도 개인 급수공사를 일시 중지한다”고 말했다.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세종특별자치시 5-1생활권 L9블록에 조성하는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의 견본주택을 11월 21일(금)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청약 일정은 12월 1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화) 1순위, 3일(수)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9일(화)이며, 정당계약은 12월 20일(토)부터 23일(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1순위 청약 자격은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공고일 기준 세종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2024년 11월 21일 이전부터), 세종시 1년 미만 거주자 및 전
세종시교육청은 19일 '세종RCE(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의 문을 열고 미래지향적인 지속가능발전교육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교육청은 지난 1월 UN대학으로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센터(RCE:Regional Centres of Expertise on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인증을 받아, 지속가능발전교육 확산을 위한 거점 센터로 공식 인정받았다.'세종RCE'는 학교·지역사회·기관 등을 연결하는 협력 거점으로서 교육 현장에서 지속가능한 발전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세종시는 19일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372명(총 체납액 175억 원)의 명단을 누리집에 공개했다.공개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이 각각 1000만 원 이상이면서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이다.공개된 체납자는 총 86명(47억 원)으로, 이중 지방세 체납자가 66명(34억 원),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가 20명(13억 원)이다.공개된 항목에는 체납자의 성명, 상호(법인명), 나이, 주소(영업소), 체납액, 세목, 납부기한 등이 포함됐다.체납자 명단은 행정안전부 누
박영국 세종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한국광역문화재단연합회 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한광연은 지난 18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전국 광역문화재단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 신임 회장을 추대·선임하고, 신규 이사 승인 등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한광연은 17개 광역 문화(관광)재단을 회원기관으로 두고 있으며 지역 문화균형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과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문화 생태계 강화를 도모하는 전국 단위 협의체다.박영국 회장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장, 문화예술정책실장, 국립한글박물관장 등을 역임하며 중앙정부와 지역문화 현장
세종장애인체육회 유도선수단 소속 정숙화 선수가 2025 도쿄 하계 데플림픽 유도 종목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선수단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5 도쿄 하계 데플림픽에서 대회 첫날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각각 획득했다.먼저 지난 16일 여자 52㎏급 개인전에 출전한 정숙화 선수는 결승전에서 나쇼스탁(우크라이나) 선수와의 연장전(골든스코어) 접전 끝에 되치기 절반으로 꺾으며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같은 날 남자 73㎏급 개인전에 나선 황현 선수 또한 은메달을 목에 걸었
세종시는 5-1생활권 L9블록 민영주택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424세대에 대한 공급을 승인했다고 19일 밝혔다.계룡건설산업㈜와 ㈜원건설산업, ㈜동광도시건설은 L9블록에 전용면적 59㎡·74㎡·80㎡·84㎡ 등 4개 평형의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공급 유형은 ▲ 특별공급 252세대 ▲ 일반공급 172세대로, 특별공급에는 기관추천·다자녀·신혼부부·노부모·생애최초가 포함됐다.해당 단지는 아파트 15개 동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687대와 근린생활시설 39대, 혁신성장시설 40대 등 총 주차대수 76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3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신규 및 저경력 초등교사 26명을 대상으로 '신규 및 저경력교사 생각자람학생평가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의 안정적인 현장 적응과 평가 업무 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25년 3월 1일자 이후 신규교사 및 경력 5년 내외의 저경력교사를 대상으로 총 4시간 실습형 집합 연수로 운영됐다.13일에는 ‘평가-기록을 잇다’를 주제로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세부능력과 특기사항을 직접 작성해보는 실습 중심 연수가 진행됐다.각 학교의 실제 평가계획을 실습
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5 한글 국제 프레 비엔날레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한 '한글 전시기획자 양성 과정' 교육을 마무리하며 총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한글을 매개로 한 전시기획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10월 13일부터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독립출판-한글’, ‘한글 타이포그래피’ 등 한글 문화를 다양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전시 기획안을 선보였다.교육은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22명을 대상으로, 작가와 작품 이해, 전시공간 구성, 동시대미술과 한글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특
세종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지난 15일 ‘세종 청소년을 담다’ 행사에서 ‘틴즈의 탐방도감’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출판기념회는 청소년 주도하에 자연과 식물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틴즈의 탐방도감은 교육발전특구사업 ‘지속가능한 청소년 환경역량 강화’의 하나로 관내 청소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원들을 재해석한 출판물이다.총 15명의 청소년들은 기획, 그리기, 내용 등 3가지 분야로 나뉘어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사진을 기반으로 청소년지도사와 함께 출판 활동을 펼쳤다.특히 멸종위기 2급 식물 노랑붓꽃을 만날 수 있는
세종시가 19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한다.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17개 시도 및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지방정책 박람회로, 올해는 '케이-밸런스(K-BALANCE) 2025'를 구호로 한다.시는 ▲ 대한민국을 이끄는 행정수도 ▲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정원도시 등 3개 주제로 전시관을 운영한다.시는 '대한민국을 이끄는 행정수도'를 통해 균형발전의 상징인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은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이하 디총, 회장 김현선)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에서 권영걸 원장이 디자인·건축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헌정패(Plaque of Honor)’를 수상했다고 밝혔다.디총의 명예헌정패는 오랜 기간 디자인 산업 및 공공디자인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문가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업계에서도 높은 상징성을 갖는 상이며, 권영걸 원장은 지난 2023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에게 수여하는 ‘대한민국 디자인 명예의 전당(9대)’에 헌액된데 이어 이번에
세종시교육청이 지난 15일 한솔수영장에서 ‘2025년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배 특수교육 수영대회’를 열었다.이번 대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난 1년간의 노력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회에는 초등 저학년 38명, 초등 고학년·전공과 44명 등 총 82명이 참가했다.경기는 자유형, 배영, 평영, 접영 4개 종목으로 운영됐다. 올해는 보조기구 경기와 영법 경기 간 중복 출전을 제한해 경기 운영의 형평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교육청은 수영 실력과 관계없이 학생들이 자신감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보조기
더민주세종혁신회의 김수현 상임대표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특보로 공식 임명됐다.김수현 상임대표는 지난 13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기(3선, 서울 동작갑) 원내대표로부터 특보 임명장을 받았다고 밝혔다.김수현 상임대표는 이번 특보 임명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개혁 과제를 뒷받침하고, 세종시의 주요 현안과 지역 과제를 당에 신속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김수현 상임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운동의 최전선에서 활동해 왔으며, 이러헌 경험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 국회·대통령실의 완전한
세종시 고운동(동장 박미애)과 주민자치회(회장 김현경)는 지난 15일 고운동 행복누림터 1층 체육관에서 ‘2025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및 지역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전시와 함께 다양한 지역문화공연이 어우러진 주민 참여형 축제의 장으로 열린 이날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총 14개 팀 200여 명이 참여해 ▲ 건강댄스 ▲ 퓨전난타 ▲ 하모니카 ▲ 우쿨렐레 ▲ 한국무용 ▲ 통기타 등 다양한 무대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또한 새롬동 라인댄스팀의 축하공연·노래교실 박소희 강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