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홍성·예산 국회의원 후보는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양승조 후보의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인근 도로가 마비될 정도의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이해찬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정세균 후원회장·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참석했으며, 예산 출신의 허태정 전 대전시장·이정문(초선, 충남 천안병) 국회의원·노인회·종교·교육·체육 등 각 분야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개소식 축사에 나선 이해찬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은 “양승조는 지난 2022년 6.1 지방선거를 딛고,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어 거물
국민의힘 최재형(초선, 서울 종로) 의원은 1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6가 금자탑빌딩 5층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 ‘필승(必勝)캠프’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22대 총선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조전혁 전 국회의원·정인봉 전 국회의원·김선동 국민의힘 서울시당위원장·홍파스님 관음종 총무원장·최윤희 해양연맹 총재(전 합참의장)·강태진 차세대미래전략연구원장·우창록 법무법인 율촌 회장 등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 및 종로구의원·지역원로 및 지지자 등 각계각층 인
‘영원한 대선 후보’ 손학규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네 번째 대선 도전에 나섰다.‘전문가들이 뽑은 대통령감 1위’, ‘본선 진출 못하는 후보’, ‘경선 불쏘시개 후보‘, ‘손학규 징크스’ 등으로 대변되는 손 대표는 29일 서울시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20대 대선 출마를 위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법대의 조영래·상대의 김근태와 더불어 문리대 손학규는 ‘경기고 출신 서울대 운동권 3총사’로 통하며 학생운동으로 학창시절을 불살랐고, 졸업 후 병역의무를 마치고 나서는 노동운동과 빈민운동에 투신하여 박정희 유신독재체제에 항거하는 대표적 인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섰던 이낙연 전 대표의 ‘필연캠프’ 소속 인사들이 친여 성향 방송인 김어준 씨를 직격하고 나서며, 무효표 처리를 둘러싼 내홍이 지속되고 있다.필연캠프는 12일 ‘교통방송 진행자 김어준 씨의 부적절한 발언 관련’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김 씨의 발언을 조목조목 반박했다.필연캠프는 “방송인 김어준 씨는 영향력이 큰 시사프로 진행자라”면서 “현재 김 씨는 교통방송(TBS)의 시사프로인 ‘뉴스공장’을 진행하고 있는데, 최근 잇달아 부정확하고 특정 정파에 편파적인 발언으로 논란을 자초했다”며
양승조 충남지사가 내년 3월 9일 실시되는 20대 대선 출마를 공식 표명하고 나섰다.양 지사는 오는 12일 오전 11시에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앞에서 20대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양 지사 측은 더불어민주당 후보군 중 유일한 충청권 후보로 20대 대선 출마를 선언하면, 그동안 이낙연-이재명-정세균으로 경직됐던 경선 판도에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양 지사 측은 과거 DJP연합이나 행정수도 이전과 같이 굵직한 이슈로 매 대선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했던 충청의 광역단체장이기 때문에 그 의미가 더 크다는 평가를 하고
더불어민주당 신임 충남도당위원장에 강훈식(재선, 아산을) 의원이 추대됐다.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하 도당)은 20일 오전 9시 30분 ‘상무위원회(代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단독 입후보한 강훈식 의원을 도당위원장으로 합의 추대했다고 밝혔다.앞서 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문)는 지난 3~4일 이틀간 충남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 결과 강 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로써 강 신임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도당을 이끌게 됐다.강 위원장은 이날 수락 연설을 통해 “저는 오늘 충남도와 민주당이
더불어민주당 강훈식(재선, 충남 아산을) 의원이 신임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문)는 5일 지난 3일과 4일 신임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접수 결과 강 의원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고 밝혔다..강 의원은 오는 14일 천안 소노호텔&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충남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임기 2년의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강 의원은 충청의 유일한 40대 재선 의원으로 초선 시절 원내대변인과 전략기획위원장 그리고 총선기획단 대변인 등 당내의 중책을 맡아오면서 능력을 인정받아왔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분구가 됐던 아산을은 배방읍과 탕정면을 중심으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 생산 공장과 그에 따른 수많은 협력 업체들이 유입되면서 젊은 층의 비중이 아산갑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높아 진보성향이 강세를 보이는 지역이다. 하지만 지난 20대 총선에서도 진보진영 후보의 득표율이 과반에 미달하는 47.61%에 불과해 보수성향의 제3당 후보가 차지했던 18.54%의 표심이 어느 쪽으로 향할지도 관심이 가는 대목이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훈식 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섰다. 건국대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충남지역의 대표적인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전격적으로 바른미래당(대표 손학규) 탈당을 선언했다.안 전 대표는 29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바른미래당 탈당 입장을 밝혔다.안 전 대표는 “저는 오늘 비통한 마음으로 바른미래당을 떠난다”고 운을 뗀 후 “어제 손학규 대표의 기자회견 발언을 보면서 저는 바른미래당 재건의 꿈을 접었다”면서 “2년 전 저는 거대양당의 낡은 기득권정치를 넘어 영호남 화합과 국민 통합으로 정치를 한 발짝 더 미래로 옮겨보자는 신념으로 바른미래당을 만들었다”며 “저는 지난 지방선거 때도 제 온 몸을 다 바쳐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가 정계복귀를 선언했다.안 전 대표는 미국 시간으로 2020년 새해 첫 날(한국시각 2일 오전 8시) 전격적인 정계복귀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지난 5.9 대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하여 패배한 이후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통한 바른미래당 창당 그리고 6.13 선거에서의 서울시장 패배 등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한 후 독일과 미국에서 성찰의 시간을 보내던 안 전 대표의 정계복귀는 어느 정도 예상된 일이었다.안 전 대표는 “저는 지난 1년여 간 해외에서 그 동안의 제 삶과 6년간의 정치 활동을 돌아보고 성찰
새로운보수당 대전 창당준비위원회(위원장 윤석대 중앙당 실무총괄지원본부장, 이하 대전 창준위)는 23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바른미래당 탈당 및 발족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 창준위 발족을 공식 선언했다.윤석대 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창준위 인사 7명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보수당 대전시당 창준위 조직구성안도 함께 발표 하였다대전 창준위는 “바른미래당은 손학규 대표에 의해 이미 사당화 되어버렸다”고 규정한 후 “중도개혁보수, 창당정신은 이미 훼손되었다”면서 멸돼 더 이상 존재의 이유가 없으며 앞으로의 미래도 희망도 없다”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대표 오신환, 이하 변혁) 대전시 신당창당기획단(단장 김태영)은 3일 오전 11시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대전시 신당창당기획단 발족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내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본격적인 몸 풀기에 들어갔다.대전 신당창당기획단장을 맡은 김태영 전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기자회견문에서 “바른미래당은 손학규 대표에 의해 이미 사당화 되어버렸다”면서 “중도개혁보수, 창당정신은 이미 훼손되었고, 이에 ‘변화와 혁신’을 위한 대전 신당창당기획단을 공식 선언하는 바라”고 공식 선언했다.대전 신당창당기획단은 ‘새로운 공
바른미래당의 내홍에 지역 정가가 술렁이고 있다. 사실상 분당 절차에 돌입한 만큼 대전시당의 움직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바른미래당 비당권파 의원들은 지난달 30일 손학규 대표 체제에 맞서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이하 변혁)'을 출범했다. 당 소속 의원 24명 가운데 15명이 참여했으며, 유승민(4선, 대구 동구을) 의원을 대표로 추대했다.유승민 의원은 이날 "우리가 추구하는 개혁보수의 길에 동참할 수 있다면 그 누구와도 합칠 수 있다"면서도 "자유한국당의 모습이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보수의 모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18일 당 관계자들과 보령시·서천군 5일 장터를 방문해 민생 탐방을 갖고 재래시장의 애로사항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 바른미래당 충남도당 제공당 내홍이 심화되고 있는 바른미래당 충남도당(위원장 직무대행 임재훈 중앙당 사무총장)은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손학규 대표님과 함께하는 보령시·서천군 5일장 민생 탐방’ 재래시장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행자 중앙당 사무부총장, 임현경 전 사무부총장, 조환기 불교특별위원장, 노승천 홍성군의원, 한민희 전 충남도당 부위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4일 "화합과 자강, 개혁이 바른미래당의 미래"라며 정가에서 거론되는 자유한국당과의 '보수 대통합'을 강하게 부인했다.손 대표는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한 후 기자들을 만나 "총선을 앞두고 일부 당직자나 당원이 보수 대통합을 언급한다. 그러나 바른미래당 이름으로 총선을 치르고 승리하겠다는 것이 확고한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손 대표는 이어 "오랫동안 내분과 내홍에 휩싸여 당 지지율이 올라가지 않았으나, 중심만 제대로 잡으면 총선에서 이길 바탕이 마련 돼 있다.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24일 오후 대전 유성구 모처 식당에서 충청권 당원과 간담회를 열고 있다. / © 2019.06.24 뉴스티앤티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주요 당직자들이 24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에 참배하고 있다. / 2019.06.24 © 뉴스티앤티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6일 제64회 현충일 추념사에서 “임시정부는 (중략) 약산 김원봉 선생이 이끌던 조선의용대가 편입되어 마침내 민족의 독립운동역량을 집결했습니다”라고 발언하자 보수진영의 반발과 진보진영의 환영 속에 보수 vs 진보의 갈등이 점차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보수진영에서는 김원봉 선생이 1948년 남북협상 때 북으로 월북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립에 기여했고, 우리나라의 검찰총장 겸 감사원장에 해당하는 국가검열상과 고용노동부 장관에 해당하는 노동상 등의 고위직을 수차례 역임했으며, 특히 6.25의 공훈으로 김일성으로
바른미래당 신용현(초선, 비례) 의원은 4일 대통령 직속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으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지난주 국회 측 위원으로 바른미래당 신 의원 등 총 6인(더불어민주당 강병원·김종민, 자유한국당 김재원, 바른미래당 신용현, 민주평화당 조배숙,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으로 위촉되면서 총 44명의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이 최종 확정됐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바른미래당 간사를 맡고 있는 신 의원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과학기술인 출신 국회의원으로 20대 국회에서 가장 먼저 미세먼지를 국가재난에 포함시키는 ‘재
대전시의회 김소연(초선, 서구6) 의원이 바른미래당에 전격 입당한다.지난해 9월 ‘선거 기간 정치 브로커의 돈 요구‘를 폭로하며 대전 정치권에 큰 파문을 불러일으켰던 김 의원은 이후 연이은 기자회견을 자처하며 6.13 지방선거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을 이끌었던 박범계(재선, 대전 서구을) 의원까지 겨냥해 지속적인 폭로를 강행한 바 있다.계속되는 김 의원의 행보에 더불어민주당은 제동을 걸었고, 당 윤리심판원은 올해 1월 4일 김 의원을 제명 처분했으며, ‘돈 요구‘의 윗선으로 지목받은 박 의원은 김 의원을 상대로 1억원 상당의 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