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이 인도를 식민 지배할 당시 코브라에 물려 숨지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코브라를 잡아 오면 포상금을 주겠다는 정책을 펼쳤다. 처음에는 코브라가 줄어드는 듯했으나, 포상금에 재미를 붙인 인도인들이 되레 코브라를 사육하기 시작했다. 자초지종을 확인한 정부는 포상금 정책을 포기했고 이후 판매처를 상실한 사육자들이 숲속에 코브라를 풀어 버리면서 결과적으로 코브라 숫자는 과거보다 더 늘어나고 말았다. 이를 ‘코브라 효과’라고 한다.프랑스 대혁명 직후 로베스피에르는 어린이들에게 우유를 많이 먹여야 한다는 좋은 의도에서 강제로 우유 가격을 절반
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예산·홍성) 의원은 22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최근 정부가 ‘농어업인 삶의질 위원회(이하 삶의질 위원회)’를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에 통합하는 결정을 내린 가운데, 농어업·농어촌의 중장기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농특위법 개정안은 현행 한시조직인 ‘농특위’가 상설조직인 ‘삶의질위원회’를 흡수·통합함에 따라 ‘삶의질위원회’의 업무 안정성이 저하될 우려를 막기 위해 기존의 존속기한 규정을 삭제하는 것을 골자로
교활하기 짝이 없는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그의 교활함은 얼굴에서 나타나고, 세 치 혀에서는 그것을 뒷받침하는 말을 뱉어내 정점을 이룬다. 그는 성남시장을 할 때나, 경기도지사 재임 시절, 그리고 검찰에 불려다니면서 내 뱉은 말로인해 꼼짝달싹 못하는 덫에 걸려들고 말았다. 이 증거가 되는 동영상은 SNS에 얼마든지 떠돌고 있으며 필자도 보관하고 있다. 그동안 이재명은 검찰에 불려갔다 나와서는 리더답지 않게 자기변명에 열을 올렸던 것이다. 지금껏 이재명이 그 입을 놀려 검찰수사를 비판했던 그 많은 발언들이 부메랑이 되어 자신을 향해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황운하)를 맹공하고 나섰다.시당은 1일 ‘공무원을 생각하는 척하며 정치적 이익을 위해 계산기를 두드리는 민주당!’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발목만을 잡지 말고, 한시라도 빨리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촉구했다.시당은 “민주당 대전시당과 민주당 소속 중구의원들의 행태가 점입가경이라”면서 “구청장 고유권한인 인사에 대한 트집은 물론이고, 주민들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구정 현안 업무보고까지 불참하는 등 본인들의 입맛에 맞지 않으면 생떼를 부리는
어쩌면 민주당엔 이런 인간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나? 민주당 대표라는 이재명은 검찰에 불려가 모르쇠로 일관하면서도 나와서는 야당 탄압이라고 입을 놀려 댔다. 떳떳하다면 검찰 앞에서 당당히 맞서야지 왜 검찰 앞에선 모르쇠로 일관하거나 오불관언 하다가 나와서는 큰소리 치는가?보자,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의 추가적인 주가조작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들에게 대변인실 명의로 입장문을 보내 고발 결정과 이유를 알렸다
정치권이 매우 시끄럽다. 설 연휴 다음 날인 지난 25일에는 집권여당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유력 주자로 집중 조명을 받고 있던 나경원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당내 민주주의 후퇴’라는 지적이 봇물을 이루었으며, 지난 28일에는 제1야당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출두하면서 언론과 국민적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지난 10일 성남 FC 후원금 관련 제3자 뇌물수수 혐의 조사를 받으러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출두한 바 있는 이재명 대표는 위례신도시 및 대장동 특혜 의혹 관련으로 보름 남짓 만에 다시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의 서대전역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시당은 11일 ‘서대전역을 살릴 수 있는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서대전-논산 구간 직선화를 촉구했다.시당은 “국토부가 지난주 대통령에게 보고한 업무추진계획에 따르면 서대전역의 SRT 운행 계획이 빠져있다”면서 “서대전역의 감편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대전 서부지역의 교통편의와 상권문제가 걸려 있기에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기도 하다”며 “서대전역의 역할이 지속적으로 축소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살펴봐야 한다”고 주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이 지난 6일 국회 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2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270여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24년째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회의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모범·우수의원과 우수위원장 등을 선정해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2022년 국정감사의 전 과정을 종합 모니터링하고, 정밀한 평가를 통해 상위 24%에 해당하는 국회의원 84명을 선정했다.성 의원은 이번에도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27일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한 국리민복상(국정감사 우수의원)을 7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국정감사NGO모니터단’은 전국 270여개 분야별 전문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단체로서 올해로 24년째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회의 국정감사를 모니터하고 정량·정성평가를 통해 ‘국정감사 국리민복상 수상자’를 선정해오고 있으며, 성일종 의원은 이번에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포함됨으로써 20대 국회부터 한 번도 빠짐없이 ‘국정감사NGO모니터단’이 선정하는 우수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
국민의힘 성일종(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지난 24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3년도 정부예산에 서산시·태안군 국비는 역대 최고액인 약 4,976억원이 확보되어 그야말로 ‘예산폭탄’이 떨어졌다고 밝혔다.성일종 의원은 “특히, 국회 예산안 심의과정에서 정부안에는 없었던 서산·태안 5개 사업을 추가로 반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서산시는 내년도 국비 3,105억원(서산시 예산서 기준)을 확보하게 되어 역대 최초로 ‘국비 3천억 시대’가 열렸으며, 올해 국비 2,821억원을 확보했던 것에 비해 무려 약 10%정도 증가한 예산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열린 ‘촛불전환행동’ 주최 전국 집중 촛불에서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별검사(특검)를 요구하며 교통혼잡한 거리를 또 막았다. 그래서 그대들에게 묻는 것이다.왜, 누구를 대통령 시키려고 그런짓 또 하느냐고.지난 번 박근혜 대통령 때도 촛불들고 난동을 부려 문재인을 내세우더니 나라가 이 꼴로 되지 않았느냐? 전 한국일보 주필이며, 28대 서울신문 사장 노진환님 글이라며(2022-10-11에 00신보 한xX 기자가 올린 글이나, 성XX씨가 유튜브에서 하는
지혁아 지은아 지연아, 성준아 성민아, 하은아 하영아, 그리고 시아와 서아야, 너희들은 할아버지가 아끼는 손자 손녀들이다. 그래서 너희들이 자라서 잘 살려면 나라돌아가는 현상을 잘 알아야겠기에 이 할아버지가 유언처럼 너희들에게 당부하고 있는 것이다. 우선 이태원 참사를 보자. '핼러윈 데이’를 맞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톤호텔 앞 좁은 언덕길에 젊은 남녀들이 몰려들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번 압사 사고로 당일 오후 9시 기준 154명이 숨지고 132명(중상 36명, 경상 96명)이 다치는 등 28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는데, 특
“문재인은 답하라!”이 외침은 자유민주당 고영주 대표께서 문재인에게 외치는 말이다. 문재인 그대는 답해야 할 것이다. “남북 평화상태라면서 왜 서해 공무원을 못구했는가? 그래서 또 거짓발표했는가?”에 대한 아래와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이다. “문재인은 지난1일 ‘(우리 공무원이 북한군에 의해 피격사망한)서해 사건은 국방부·해경·국정원 등의 보고를 듣고 최종 승인했다. 사실을 명확하게 규명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획득 가능한 모든 정보와 정황을 분석해 사실을 추정했고 특수정보까지 직접 살펴본 후 그 판단을 수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인천동구미추홀구을)이 지난 28일 (사)한국유권자 총연맹과 제21대 국정감사평가단이 수여하는 ‘2022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의정활동대상’을 수상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2022년 국회국정감사를 통해 탁월한 의정활동을 한 것을 높이평가 받았던 것이다. 이에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와 한국유권자 총연맹, 그리고 국민정책 평가신문과 정책평가원의 검증과 평가를 통해 국회 의정활동 최우수 의원으로 선정돼 국정감사 최우수 상임의 의정활동 대상을 받았다는 것이다. 필자가 아는 윤상현 의원.그는 유승민이나 김무성의 똘만이가 아니
임기 3개월을 앞둔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이 지난 25일 환경부 측에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28일 환경부에 따르면 박재현 사장이 지난 25일 오후 사의를 표명했다는 것.그의 사퇴 사유는 '일신상 이유' 인 것으로 알려졌다.수공사 사장 임기는 3년이다. 지난 2020년 2월 부임한 박 사장의 임기는 내년 2월까지다. 임기를 석 달여 남겨둔 상황에서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박 사장은 인제대 교수 시절부터 4대강 건설 반대활동을 벌여왔다.무엇보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4대강 보 해체를 추진하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지난달 국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이하 시당)은 전국 시·도당 최초 민주당 굿즈(Goods)를 자체 제작·당원들에게 판매한다고 밝혔다.시당이 선보이는 민주당 굿즈는 당원배지·핀버튼·볼펜과 5종 스티커 등으로 구성되며, 스티커에는 ‘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입니다’와 ‘민주당은 할 수 있다’ 그리고 ‘내 삶을 바꾸는 더불어민주당’ 등 진취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굿즈는 시당에서 11일~12일 양일간 300세트 한정 판매하며, 당원에 한해 더불어민주당 앱으로 당원 신분 확인 후 구매 가능하고, 가격은 3천원·현장에서 진행되는 당원교육을
이젠 하다하다 정치권이 풍산개로 논란이다. 이태원 참사의 애도기간이 끝나자마자 개소리로 정치권이 시끄럽다.풍산개 이슈의 줄거리를 살펴보면,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재임 중이던 2018년 9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의 3차 정상회담에서 풍산개 ‘곰이’와 ’송강이’를 선물로 받았다.‘곰이’와 ’송강이’는 청와대에서 지내며 남북화해와 평화의 상징으로 온 국민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 왔다. 암컷인 ‘곰이’는 문 전 대통령이 기르던 수컷 ‘마루’와의 사이에서 7마리의 새끼를 낳았고, 이 중 6마리를 일반인에게 입양보내고 ‘다운’이만 함께 지냈다
나라가 어수선하다. 지난달 29일 밤 서울 이태원에서 할로윈 행사를 즐기던 젊은이들 156명이 사망하고, 197명이 부상을 당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하면서 전 국민이 우울감에 빠진 것 같다. 국가애도기간은 지난 5일로 끝났지만, 조문 정국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사망 156명·부상 197명이라는 대형 사고에 전통적 우방인 미국을 비롯하여 유럽·일본·중국은 물론 전쟁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까지 전 세계 대부분 국가들이 조전을 보내 우리 국민들을 위로했다. 하지만, 한민족인 북한만은 꽃다운 청춘들의 죽음에 대한 애도는커녕 며칠 동안
민주당 이재명과 국민의힘 유승민을 생각하며 이 글을 읽으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진시황제가 죽고 2세인 호해(胡)가 황제의 자리에 올랐을 때 그의 곁에는 환관인 조고(高)가 있었다. 간신 조고는 진시황제의 가장 우둔한 아들 호해를 황제의 자리에 올려놓고 자신의 권력을 마음대로 행사했다. 조고는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고자 조정 신하들의 마음을 시험하기로했다. 그리고는 신하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사슴 (鹿)을 호해에게 바치며 말(馬)이라고 했다.호해가 "어찌 사슴을 말이라고 하는가?"라고 하자,조고는 신하들에게 물어보자고 했다. 신하들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류제화, 이하 시당)이 더불어민주당(대표 이재명)의 KTX 세종역 신설 발목잡기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시당은 21일 최원석 대변인 명의로 ‘민주당은 KTX 세종역 신설에 발목 잡지 말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더불어민주당의 행태를 질타했다.최 대변인은 “지난 20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세종시 국정감사에서 KTX 세종역 신설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면서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은 KTX 세종역 설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