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배지·핀버튼·볼펜과 5종 스티커 등 구성...스티커에는 '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입니다'와 '민주당은 할 수 있다' 그리고 '내 삶을 바꾸는 더불어민주당' 등 진취적인 메시지 담겨
굿즈는 시당에서 11일~12일 양일간 300세트 한정 판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전국 시·도당 최초 민주당 굿즈(Goods)를 자체 제작·당원들에게 판매한다.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전국 시·도당 최초 민주당 굿즈(Goods)를 자체 제작·당원들에게 판매한다.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홍성국, 이하 시당)은 전국 시·도당 최초 민주당 굿즈(Goods)를 자체 제작·당원들에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당이 선보이는 민주당 굿즈는 당원배지·핀버튼·볼펜과 5종 스티커 등으로 구성되며, 스티커에는 ‘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입니다’와 ‘민주당은 할 수 있다’ 그리고 ‘내 삶을 바꾸는 더불어민주당’ 등 진취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굿즈는 시당에서 11일~12일 양일간 300세트 한정 판매하며, 당원에 한해 더불어민주당 앱으로 당원 신분 확인 후 구매 가능하고, 가격은 3천원·현장에서 진행되는 당원교육을 받으면 배지와 핀버튼도 추가 증정하며, 구매 문의는 시당으로 하면 된다.

아이돌·영화·드라마·소설·애니메이션 등 문화 장르 팬덤계 전반에서 널리 활용중인 ‘굿즈’는 해당 장르에 소속된 특정 인물이나 그 장르 및 아이덴티티를 나타낼 수 있는 모든 요소를 주제로 제작된 상품·용품을 뜻하며, 민주당 굿즈는 지난 2016년 당시 손혜원 홍보위원장 주도로 처음 선보인 이래 문재인 대통령의 ‘이니 굿즈’로 확장 되는 등 널리 인기를 모은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전국 시·도당 최초 민주당 굿즈(Goods)를 자체 제작·당원들에게 판매한다.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은 전국 시·도당 최초 민주당 굿즈(Goods)를 자체 제작·당원들에게 판매한다.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제공

시당의 이번 굿즈는 민주당 중앙당이 아닌 시·도당으로서는 최초로 내놓은 것으로 민주당 국민응답센터장 강준현(초선, 세종을) 의원의 제안에 따라 시당 당원들의 디자인 재능기부를 통해 전격적으로 제작됐다.

강준현 의원은 “민주당의 정체성을 자랑스럽게 내세우고자 하는 세종시당 여러 당원들의 요청에 이번 굿즈로 응답하게 돼 기쁘다”면서 “우리의 민주당 굿즈가 작은 불씨가 되어, 더 좋은 정치를 원하는 시민·당원들의 참여와 연대가 세종을 넘어 전국으로 널리 확산돼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강준현 의원이 센터장을 맡고 있는 민주당 국민응답센터는 현 정부가 폐지한 청와대 국민청원시스템의 민주당 버전으로 당원들과 당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로 운영할 계획으로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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