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복 극작가, 칼럼니스트
김용복 극작가, 칼럼니스트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열린 ‘촛불전환행동’ 주최 전국 집중 촛불에서 참가자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별검사(특검)를 요구하며 교통혼잡한  거리를 또 막았다. 

그래서 그대들에게 묻는 것이다.

왜, 누구를 대통령 시키려고 그런짓 또 하느냐고.

지난 번 박근혜 대통령 때도 촛불들고 난동을 부려 문재인을 내세우더니 나라가 이 꼴로 되지 않았느냐? 

전 한국일보 주필이며, 28대 서울신문 사장 노진환님 글이라며(2022-10-11에 00신보 한xX 기자가 올린 글이나, 성XX씨가 유튜브에서 하는 말도 필자가 노진환 사장께 확인한 결과 거짓말임이 확실하나) 그대들이 추켜세운 문재인의 넋두리가 너무나 공감이 되기에 여기에 올리는 것이다. 

“나는 언제까지나 술래, 무궁화 꽃 만발해 시야를 가리는데, 수령님은 언제 오시렵니까?

내가 언제까지 술래를 해야 합니까? 방어선 다 철거하고 철책도 없앴는데, 성주 사드기지 무용지물로 만들었는데, 간첩 잡지 말라고 외눈깔(박지원)을 세웠는데, 배고파야 말 잘 듣는다기에 경제 망해 놨는데, 원전까지 폐기하라 강력 지시했는데, 재벌 해체하려고 총수(삼성 이재용) 구속까지 시켰는데, 삶은 소대가리 머저리 소리를 들어도 수령님이 오셔서 남북통일 시켜 주신다기에 한미훈련 없애고, 양손 벌려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강력한 군력(軍力 앞세워 남한 접수 한다기에 공산통일 염원하면서 당적(黨敵)들까지 처리했는데,

존경하는 수령님의 남침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임기 5년 끝났는데도 수령님은 오시지 않아. 그동안 지은 범죄 때문에 검수완박 하려는데, 믿었던 졸개들까지 기어오르니 답답합니다.

지난 대통령 임기 동안 잘 먹고, 잘 살았는데. 윤석열, 박근혜가 대구 달성에서 합심 약속 했다니, 우리 부부가 '안양 국립대' 숙소로 갈까 걱정이 태산입니다.

수령님, 나의 수령님!

부디 굽어 살펴 주시옵소서”

문재인의 넋두리를 이렇게 절묘하게 상상할 수 있을까?

문재인 그는 고영주 변호사가 말한 것처럼 분명 빨갱이인 것이다. 그 생김생김을 보라. 어디 한 곳이나 믿음직스러운 데가 있는가를. 오로지 종북, 펜덤정치에만 몰두했던 악랄한 바보 문재인인 것이다. 

00신보 한xX 기자가 올린 글에는 문재인을 이렇게도 평가했다. 

 『역대 가장 악랄한 문통 시대, 전직 대통령 2명, 전직 안기부장 3명, 전직 대법원장 1명, 前경제부총리 1명, 前문공부장관 1명을 모두 범법자로 몰아 기소 투옥시켰고, 전직 고위법관 14명 기소 현직판사 66명 비위 통보 하였다.

결국 전 정권의 공,사직 인사 300여 명이 적폐 청산의 미명 하에, 옷을 벗거나 투옥 되었는데 그 중 대표적인 몆 가 지만 더 추려보면 공관병에게 감 따오라고 갑질을 했다며 동성연애자 임태훈으로 하여금 고발케한 육군대장 박찬주를 일개 육군 준위가 수사하게 하여 불명예 전역시키는 야비함의 극치를 보였고, 재임 중 북한이 가장 두려워했던 군인 중의 군인 육군대장 前국방장관, 前청와대 안보실장 김관진도 수갑을 채워 명예에 생명을 거는 장군에게 최대한의 수치심을 덧입히고, 前기무사령관 이재수 육군중장(육사37기) 역시 수갑을 채운 채 대중 앞에 서게 하여 최대한의 수치심을 유발시켜 투신 자살하게 만들고, 박정희 대통령의 아들 박지만과 육사 동기라는 이유만으로 육사 37기는 40여 명을 옷을 벗겼다.

김관진, 박찬주, 이재수 장군은 육사 수석 입학, 졸업한 준재들로 가장 우수한 사관생도 만을 선발하여 보내는 독일 육군 사관학교에 유학한 국방의 간성들이요, 나라를 위한 인재들이었다.

이런 야비한 조치들은, 곧 친북을 지나 종북적 행위들로 간접적으로는 국방 약화 내지는 무력화한 이적 행위나 다름 없었다. 한술 더 떠 문재인은 온갖 보석과 금으로 만들어 한 개에 칠천만 원을 투입한 무궁화 대훈장을, 약 200벌의 명품 옷들을 해 입었다고 소문이 파다한 영부인 김정숙과 함께 받겠다고 한다.

숙청과 역병의 지난 5년을 점철시켜온 이런 후안무치한 인간에게는 쎌프 훈장이 아닌 쎌프 곤장이 제격이 아니겠는가?』

-필자가 독자의 이해를 돕기위해 보충한 내용도 있음-

그래서 필자가 묻는 것이다. 

이런 놈 내세우려고 하늘이 내린 윤대통령을 내쫓으려 하는가?

그대들의 이런 모습을 명나라 황제 주원장이 보고 있다면 그대들을 어떻게 처형시킬 것인가도 염두에 두기 바란다. 

이제 화물연대의 짓거리로 인해 민노총의 실체가 드러난 것이다. 함께 살고 싶으면 숨죽이고 있기 바란다. 그대들이 들고나온 촛불에 더 이상 속을 국민들은 없을 것이다. 

* 외부기고자의 칼럼은 본보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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