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은 31일 시당 3층 강당에서 이은권 위원장을 비롯하여 박희조 동구청장·당 소속 동구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구정 현안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2023년도 정부 예산안이 수립된 직후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동구지역 현안에 대해 정부 예산 지원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이은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구가 새롭게 변화하고 있으며,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면서 “국회를 포함한 정부 부처의 넓은 인맥과 뛰어난 역량을 겸비한 박희조 동구청장과 함께 우리 국민의힘이 동구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고령화 시대 노인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충남도의회는 31일 의회 회의실에서 국민의힘 방한일(재선, 예산1) 의원의 요청으로 ‘노인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의 의정토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방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용현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았고, 노태현 충남도 체육진흥과장·최석현 한국교원대 교수·김홍식 충남도체육회 체육진흥팀장·김혜옥 충남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방 의원은 개회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31일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순성면에 위치한 시립노인요양원과 송악읍 소재의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인 당진사랑의집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며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나섰다고 밝혔다.당진시의회는 이날 코로나19 재확산과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입소자 위문을 자제하고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의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복지시설의 현재 여건과 건의 및 애로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안지윤 의원은 31일 오전 11시 정책복지위원장실에서 ‘충청북도 자립준비 청년 등의 지원 조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원가족의 양육 및 보호가 어려워 아동복지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15세 이상의 아동과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거나 가정위탁이 종료되는 만 18세 이상 청년에게 자립 준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이번 조례안은 지자체에서 계획 수립, 예산 지원, 자립지원 전담기관과 협의체를 설치하고 운영하여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하는 것이 핵심이다.안 의원은 “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자립준비 청년들은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이 확정됐다. 대전시는 내달 중순 이전 부지를 확정하고 이전 작업에 속도를 올릴 계획이다.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30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방사청을 대전 이전 공공기관으로 확정 및 고시했다. 대전에 방사청 관련 기관이 집적화돼 있어 유기적 연계·협업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하다는 취지에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방사청 대전 이전이 최종 확정된 만큼, 이전 준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방사청 이전 부지로는 ▲ 제3청사 유휴부지 ▲ 안산국방산업단지 ▲ 옛 쌍용연
민선 8기 김태흠 충남도정의 인사가 도마 위에 올랐다.지난 16일 해양수산국장이 공로연수를 들어가면서 공석이 된 자리에 12일자 직무대리 발령을 내면서 ‘늘공’들이 반발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3급 승진 대상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양수산국 전체의 업무를 총괄하는 국장 자리를 두고, 직무대리 발령을 낸 것에 대해 부글부글하고 있다. 통상 공무원의 인사에서 승진 대상자가 없을 경우 부득이 직무대리 명령을 내는 것에 비해 5배수에 해당하는 승진 대상자가 존재함에도 승진 발령을 내지 않고 직무대리 발령을 낸 것은 상식적으
충남도가 치유농업의 사회서비스 정착 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사회서비스 제공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한다.31일 충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치유목적을 스트레스 완화, 긍정적 심리상태 지지로 설정한 가운데, 시범운영을 통해 치유농업의 사회서비스 정착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시범운영 대상은 가족상담, 아동발달, 노인 및 장애인 복지 등 사회서비스 제공 기관장들과 요양보호사 등이다.첫 시범운영은 지난 27일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장 50여 명을 대상으로, 천안(장승배기농원, 이안아트팜)과 예산(도나농원, 오색꽃차충의치유
대전시가 장마철 집중호우로 급증한 도로파임(포트홀)에 대한 일제 조사를 벌여1,072건의 보수를 완료했다.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8월 한 달을 포트홀 제로화를 위한 집중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시 관리도로(도로 폭 20m 이상) 620㎞에 대한 도로파손 상황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 도로파임(포트홀) 1,072건(320㎡)을 확인하고 보수 작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시는 도로파임 중 경미하거나, 즉시 조치가 필요한 파손은 건설관리본부 자체 인력과 장비로 신속하게 보수했으며, 규모가 큰 포트홀은 외주 업체를 통해 보수 조치를 마무
충남도는 오는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올 상반기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정리분 4만 3000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을 접수받는다.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토지 소재지 시군청 누리집 또는 시군청 지적 관련 부서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열람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동안 산정지가의 적정성 여부, 인근 토지와의 균형 유지 등을 확인한 뒤 조정이 필요하면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의견서는 토지소재지 시군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통합
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세종시당위원장이 “세종을 정치 1번지로 만들겠다”고 천명했다.홍 위원장은 31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첫 취임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세종시당 운영 계획 및 세종시와의 관계 설정에 대해 발표했다.홍 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이 엄중한 시기에 시당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됐다”면서 “세종시민들의 뜻을 두루 살펴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천명했다.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으로서 홍 위원장이 강조한 미래 세종 비전은 “세종이 ‘정치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세종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내달 8일까지 농축수산물과 제수식품에 대한 부정유통 예방 및 먹거리 안전을 위한 단속을 실시한다. 31일 시에 따르면 민생사법경찰담당을 중심으로 단속반을 편성, 관내 축산물 판매업소 및 제수용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및 위생 점검에 나선다.중점 단속 사항은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행위 ▲유통기한 경과·원료보관실 위생상태 ▲영업자·종업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특히, 이번 단속에는 한우 유전자 검사 및 돼지고기 원산지 신속 검정 키트를 활용, 단속의 정확성 및 신속성을 높일 계
세종시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을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징수 활동을 펼친다.31일 시에 따르면 2022년 세외수입 과년도 체납액은 총 115억 원으로, 올 상반기 중 25억 원을 징수했다.시는 남아 있는 90억 원 4만 3,754건에 대한 독촉 고지서를 하반기 중 일괄 발송하고 체납액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특히 고질 상습자에 대하여는 부동산, 자동차, 예금 압류와 함께 관허사업 제한, 명단공개를 통해 체납액을 적극 징수할 계획이다.당장 9월부터는 빅데이터 분석자료를 기초로 번호판 영치 가능성이 높은 지
대전시가 건설현장의 부실공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지난 상반기에 이어 대규모 공사현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31일 시에 따르면 하반기 품질관리 현장기동반을 구성해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3일까지 시와 자치구에서 발주·허가한 사업장 중 아파트, 도로개설 등 대규모 공사현장 7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점검사항은 ▲ 품질관리(시험)계획 수립·이행 여부 ▲ 품질관리 인력배치 및 품질시험실 설치여부 ▲ 레미콘, 아스콘 등 주요 자재에 대한 품질시험 실시 여부 ▲ KS 제품 사용 등 품질관리 이행여부
대전시가 다음 달부터 시행하려던 시내버스 6개의 버스 노선 조정을 연기한다. 조정노선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편민원을 수용해 조정안을 재검토할 계획이다.대전시는 9월 1일 시행 예정이었던 6개 시내버스(급행3번·103·211·212·601·704)의 노선조정을 연기한다고 31일 밝혔다.앞서 시는 구암역 기점지 조성에 맞춰 구암역 기점지에 환승 거점을 마련하고, 장거리 노선 기능 개선을 통해 수통골 기·종점지의 주차 면수와 부대시설 부족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6개 시내버스 노선을 조정, 9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일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민경배)는 30일 오전 11시 의회 소통실(3층)에서 제267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복지환경위원회 분과 의정자문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제9기 의정자문위원회 위촉장 수여와 함께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 및 발전방안 토의 등 복지, 환경, 시민건강 분야 등 정책 강화를 위한 간담이 진행됐다.의정자문위원회 복지환경 분과는 대학교수, 복지센터장 등 6명으로 구성되었고, 전반기 2년간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연구조사·자료수집 등 정책 자료와 대안 개발에 관한 사항의 자문을 수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30일 의회 공감실(3층)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의원 및 산업건설위원회 분과 의정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 자문 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7월 새롭게 구성된 제9대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들과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들로 위촉된 의정 자문위원들 간의 상견례와 함께 민생을 보다 확실히 챙기기 위한 소통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들이 논의됐는데 지역건설업체 지원 방안, 대형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 및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오는 9월 16일까지 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예술잇다’ 회원 작품 16점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다움아트홀의 열두 번째 전시전인 ‘추사로 잇다’는 추사의 정신과 예술혼을 새로운 관점에서 재해석하고 색다른 방법으로 표현해 대중에게 친근하게 선보이기 위한 전시이며, 유회선·이문희·인석헌·임혜숙 등 네 작가의 작품을 통해 추사의 정신과 작품세계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추사로 잇다’는 주제로 서양화 등 16개 작품을 3주 동안 전시할 예정이다.‘예술잇다’는 2021년 11월에 출범해 현재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활발하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30일 공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의회사무처 직원 28명을 대상으로 ‘직원 웰니스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12대 개원 준비 등 당면 업무 추진에 힘쓴 직원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직원들 간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연수의 프로그램으로는 자연 산책으로 감각을 깨우는 ‘숲 치유 명상’을 비롯하여 ‘아로마힐링 기체조’와 ‘목공체험’ 등을 진행하며, 생각을 줄이고 마음을 안정시키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찬배 사무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서로 유대
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예산·홍성) 의원이 북한이 우상화하고 자랑하는 백두혈통 김일성의 친족 건국훈장 서훈 박탈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아직까지도 김일성의 삼촌 김형권과 외삼촌 강진석의 서훈 ‘애국장, 4등급’이 박탈되지 않은 채 버젓이 대한민국 상훈 명단에 고스란히 올라와 있는 가운데, 홍 의원은 29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에게 건의문을 전달하며 서훈 박탈을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다.홍 의원은 건의문을 통해 “김일성의 친족을 정부가 서훈 추서했다는 사실은 목숨 바쳐 나라를 지켜온 애국 순국열사들에 대한 모욕이자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30일 전체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부여군 은산면 일원에서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참여자들은 이날 과수원 토사물 정비·폐기물 수거·쓰레기 청소 등 부여지역의 빠른 수해복구를 위해 작은 보탬이 되고자 비가 오는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렸다.전명자 의장은 “올해 대전 지역은 큰 피해가 없었지만, 재작년 기록적인 폭우로 우리 지역 정림동에서 침수 피해가 있을 때 많은 보이지 않는 도움의 손길을 받은 적이 있다”면서 “이번 폭우로 부여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