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래 대전시의장은 2일 시의회 공감실에서 학교 교육 협력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학교운영위원장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이상래 의장과 박철용 동구의회 운영위원장, 정민기 대전자양초등학교운영위원장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예산 편성 관련 지역 초등학교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이상래 의장은 “원도심 지역의 교육 불균형 상황과 경제적 격차가 학력의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교육 예산정책에 대해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간담회에서 정민기 대전자양초등학교운영위원장 등은 지역
이장우 대전시장은 4일 강력한 세력을 유지한채 북상 중인 제11호 ‘힌남노(HINNAMNOR)’ 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대만 타이베이 동북동쪽 320㎞ 부근해상에서 북북서진하여 6일 오전 9시경에는 부산 북북서쪽 약 20㎞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대전시는 기상정보와 태풍상황을 예의주시하고, 24시간 상황관리를 통해 위험 지역별 안전점검 실시, 하상주차장 차량이동 등 사전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긴급 지시사항으로 각
이재경(국민의힘, 서구3) 대전시의원이 추석을 앞두고 지난 2일 서구 장안동에 위치한 복지시설 '우리누리’을 방문해 직접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이 의원은 시설에 종사하는 많은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다.그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항상 힘써주시는 시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대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운영법인 ‘수양원’은 1986년 정신요양시설 복지사업을 시작으로, 2012년 어르신을 위한 노인요
충남도(도지사 김태흠)는 4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북상 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 대비 긴급 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김태흠 지사를 비롯하여 실국원장과 15개 시·군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점검회의에 이어 도내 태풍 예상 상황 설명·실국원별 조치 상황·향후 대비책 점검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충남도는 그동안 태풍에 대비해 각 시·군 취약 지역 및 시설물·배수구와 맨홀·상하수도 시설·지하차도 및 배수펌프장 등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최민호 세종시장이 4일 태풍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피해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이번 긴급 현장방문은 ‘역대급 세기’로 예상되는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사전에 피해 우려지역을 둘러보고 피해예방을 위한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추진됐다.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선제적 상황관리를 통해 상황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시설물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 등을 점검하고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남리 배수펌프장’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서천에서 생태복원의 국가모델을 제시하고, 서해안 일대를 국내 최고 관광지인 보령을 중심으로 국제휴양 레저관광벨트로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2일 민선 8기 시군 방문 12번째와 13번째 방문지인 서천군과 보령시를 찾아 “지역 현안 해결과 약속한 과제를 차질 없이 수행해 도민에게 큰 힘이 되는 도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먼저, 서천군을 방문한 김 지사는 문예의전당에서 김기웅 군수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군민과의 대화에서 옛 장항제련소 일원 브라운필드 생태복원 사업을 국가모델로
충남도가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홍보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이끌어 갈 18개 여행사를 협력 여행사로 위촉했다. 4일 도에 따르면 최근 서울관광플라자에서 수도권 소재 여행사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협력 여행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세계 유일의 군(軍) 문화를 주제로 한 국제행사로,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17일간) 계룡시 계룡대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에 위촉한 협력 여행사는 지난 3년간(2019∼2021) 도 관광 유치 실적이 우수한 여행사 중 선정했으며, 계룡세계
대전 서구의회(의장 전명자)는 지난 2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한밭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위문 방문했다고 밝혔다.의원들은 이날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정을 나누기위해 생활용품과 과일을 준비하여 방문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설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의 애로사항 청취로 간소하게 진행했다.전명자 의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도 이번 추석 명절만큼은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면서 “서구의회에서 시설 이용자들이 불편한 점은 없는지 계속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대전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귀성객 교통편의 제공 등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4일 시에 따르면 이 기간 자치구와 합동으로 10개반 114명으로 구성된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불법 주·정차 단속, 도로상황 등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국립대전현충원, 대전추모공원 및 천주교 산내공원묘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해당 구간을 운행하는 6개 시내버스 노선에 46대를 투입하여 평일 수준의 운행 횟수를 유지한다.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세종, 공주 등 7개 방면의 주요도로에는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신호주
이완섭 서산시장은 3일 오후 8시 시청 상황실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시민 안전 확보가 최우선, 유비무환 자세로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이 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는 구상 부시장을 비롯하여 각 국장과 직속기관장 등 간부들이 모여 태풍 예상 진로와 기상 상황 등을 공유하고 대응책 마련을 논의했다.이 시장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간판과 현수막 등 옥외 광고물 관리·주택 창문 관리·건설 현장 크레인 등의 사고에 적극 대응키로 했으며, 부서별 관할 공사 지역 및 재난 취약지역 등에 대한 계획
세종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3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2022 세종 고등학생 열린 토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세종시 관내 7개 고등학교 1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선에서 8강까지는 비대면 화상회의시스템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준결승 및 결승경기는 대면 현장토론 방식으로 운영하였고, 각 출전팀은 ‘대통령 2회 연임을 허용하여야 한다’는 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치열한 토론 결과 세종국제고등학교 비격진천뢰팀(이선민, 주아진)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다정고등학교 가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지난 2일 제11호 태풍(힌남노)의 북상으로 강한 바람과 집중 호우에 따른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건설공사장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등이 동행한 가운데 이루어진 이날 점검은 올여름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예보되는 힌남노의 위력이 한반도 전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전 피해 예방 차원에서 실시됐으며, 주요 점검 대상으로는 ▲ 계룡대실지구 5블럭 자이아파트 현장 ▲ 계룡공공하수처리시설 유량조정조 ▲ 군문화엑스포 행사장 활주로 일원 등에 대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약국 및 의약품 도매상을 대상으로 불법영업 행위를 점검한 결과 위반업소 4곳을 적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까지 대전시 관내 약국 및 의약품 도매상 45곳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점검결과 ▲무면허자 의약품 판매 1건(2명) ▲사용(유효)기한 의약품 및 비규격 의약품 판매 목적 저장·진열행위 3건(3명) 등 총 4건의 약사법 위반행위가 적발됐다.대덕구 소재‘ㄱ’약국은 대표자인 남편의 약국 일을 돕기 위해 약사 면허가 없는 부인이 약사를 대신해 자신이 마치 약사인 것처럼 상습적으로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일 국민의힘 이희환(3선)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이 대전시 유치원연합회 관계자 및 관계 공무원들과 사립유치원 운영 관련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유성구 관내 사립유치원 운영에 따른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유성구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의 사립유치원들은 국가의 유아교육 정책에 따라 공교육으로서 유아교육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지만, 현실과는 맞지 않는 제도로 인해 설립이나 운영·재정지원·교사 처우 문제 등에 있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
국민의힘 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의원은 오는 7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위기의 한돈산업, 생존전략 모색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축산업과 한돈산업이 큰 위기와 어려움에 처해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대한한돈협회 및 한돈자조금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축산관련단체협의회·농협경제지주가 후원한다.이날 토론회는 사료 값 상승 및 돼지고기 무관세 수입에 따른 한돈농가 경영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추석을 앞두고 열리는 토론회인 만큼 한돈 농가 및 전국의 양돈조합장들과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지난 1일 제46회 구민의 날(9월 1일)을 기념하여 의정 발전 유공 구민 11명에게 본회의장에서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날 표창을 받은 유공 구민은 정태경(목동)·최선미(중촌동)·김선화(중촌동)·서영임(대흥동)·김영희(대흥동)·신만재(태평2동)·권혜경(태평2동)·여창훈 (문화1동)·정주희(문화2동)·이점순(산성동)·오승환(산성동) 등이다.윤양수 의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정신으로 의정발전에 기여하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제9대 중구의회 의원 모두는 구민 복리증진과 중구발전을 위해 더욱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2일 조례연구모임(대표 조상연 의원)이 대회의실에서 ‘지방자치법과 당진시 조례로 접근하는 통합의정’을 주제로 2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당진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제6대 오산시의회 부의장이자 현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을 초빙해 실질적인 사례 검토를 중심으로 이루어졌다.특히, 감사법무담당관·보건소 소관 조례 17건의 상위법령 불합치 사항과 불필요한 규제 사항 등 조례 개선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연구했다.조상연 의원은 “이번 조례연구 모임이 당진의 실정에 맞
충북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허용석, 이하 충북선관위)는 2일 오후 2시 충북단재교육연수원에서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과 공동으로 주관한 ‘2022 충북학생토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시스템을 이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치러진 이번 토론회는 고등부 6개팀과 중등부 8개팀 등 총 14개 팀이 출전하여 ‘청소년의 학교 내 정당 활동을 제한해야 한다(고등부)’와 ‘영상물 자율등급제를 도입해야 한다(중등부)’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대회 결과 고등부 최우수상은 토론짱팀(세광고등학교)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2일 국민의힘 윤정희(재선)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의회 제2회의실에서 ‘유성구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작은도서관 관계자와 전문가·관계공무원 등이 모여 유성구 작은도서관 운영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윤정희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이창기 전 대전대 행정학과 교수가 주제를 발표하였고, 문학마을작은도서관 박순규 관장·송강마을작은도서관 전현례 초대관장·강영미 전 모퉁이어린이도서관장·관평도서관 박현희 관장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지난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보람복지원(청주시 청원구)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를 찾은 김종필 의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절적인 도움을 주도록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보람복지원을 찾은 변종오 의원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나눔의 실천과 확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