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6일 오전 울릉도 남쪽해상으로 빠져나간 가운데 다행히 대전지역은 힌남노로 인한 피해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밤 최대 106.5mm의 많은 비와 순간최대 풍속 18m/s의 강풍으로 정전, 가로수 전도, 배수로 막힘 등 가벼운 피해가 발생했으나, 우려했던 인명피해나 큰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힌남노의 영향으로 대전은 지난 5일부터 6일 오전 8시까지 동구 세천 86mm, 중구 오월드 90mm, 유성 88.2mm, 대덕구 장동 106.5mm의 비가 내렸으며
세종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인식 차이를 줄이고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정착을 위해 세종호수공원에 모자이크 벽화와 펫티켓 준수를 위한 바닥표시재를 제작·설치했다.또, 제천변 종촌2교 인근 산책로에는 길고양이 중성화수술(TNR), 길고양이 습성 등을 담은 대형 바닥표시가 설치된 ‘제천에서 편견을 넘어서길’을 조성했다.이는 2022년 세종시 제1차 국민정책디자인이 수행하는 시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반려동물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상호존중 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된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지난 4월부터 8차에 걸친 회의, 현장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은 오는 7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가자원안보에 관한 특별법(이하 자원안보특별법)’ 제정 입법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중국의 코로나 봉쇄로 인한 자동차·반도체 부품 공급 대란을 비롯하여 2021년 미국 물류 대란과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국 주도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 등 세계 경제가 크게 요동치고 있으며, 각국 정부가 에너지·자원 공급망 대응에 속도전을 벌이는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자원 안보 차원에서 지속적인 에너지·자원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증거를 없애려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용구 전 법무부차관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면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운행 중인 자동차의 운전자 폭행사건이 지난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이 경찰청(청장 윤희근)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운행 중인 자동차 운전자를 폭행해 검거된 인원이 1만 5,631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129명이 구속된 것으로 나타났다.운전자 폭행사건은 매년 증가세를 이어왔
대전시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를 전했다.먼저,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루시모자원(선화동)과 중촌동 대전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했다.이 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 고물가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오후, 이택구 행정부시장과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도 노인·장애인 등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 이하 교육위)는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청주 한빛교실 지역아동센터와 증평군 소망의 집을 방문했다고 밝혔다.교육위는 지난 2일 청주시 에덴원과 옥천군 영실애육원을 방문했으며, 6일은 청주시 성모꽃마을과 예심하우스 그리고 충주시 장애인 다누리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교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우리 모두가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온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5일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힌남노와 관련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주문했다.김 지사는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우리나라가 태풍 영향권에 접어들었고, 충북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에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며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라고 강조했다.특히, “도청 직원 모두는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태풍 상황을 도민에게 알리고,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가는 시간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도민 모두가 대비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또 “태풍이 한반도 남쪽을 지나간다고 안일하게 대처하면 안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함에 따라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중구의회는 외부 공식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김광신 중구청장과 합동으로 태풍 관련부서의 준비태세를 점검했으며, 유천동 주택침수지역과 문화동 급경사지역 및 보문산 토사유출지역 등 재난취약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예찰 활동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책 준비를 진행했다.윤양수 의장은 “우리 중구에도 태풍의 영향으로 풍수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지역이 많으니 취약한 시설물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5일 임영은 부의장과 정책복지위원회 소속의 안치영 의원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천군 소재 요양원 2곳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시설 외부에서 진행했다.임 부의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운 시기에 전달한 물품이 희망과 사랑으로 전해져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정문(초선, 충남 천안병) 의원이 천안시민과 소통 강화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이 의원은 지난 3일 지역사무실에서 ‘천안시민 민원 소통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의원을 비롯하여 김선태(초선, 천안10) 충남도의원과 유영채·김길자·박종갑·정선희 천안시의원이 참석한 이번 ‘천안시민 민원 소통의 날’은 천안시민과의 긴밀한 소통 창구로 선출직 공직자들이 시민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는 이 의원의 의지를 담은 행사다.이번 제1차 천안시민 민원 소통의 날에는 총
대전시가 5일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에 대비해 재난상황 비상2단계를 가동하고 81개 동(洞) 재해위험 취약시설에 대한 추가점검을 실시했다.시는 이날 오전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3일 상황점검회의에서 논의된 조치의 이행 여부와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시민안전실 소속 직원들도 자치구 81개 동(洞) 현장 점검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현장 지원에 나섰다.이에 따라 오전부터 대전시·자치구 직원들은 도로변 빗물받이 배수구점검, 공사현장 가림막, 가시설물, 비산적치물 철거 고정상태, 현수
세종시가 북상중인 제11호 태풍 ‘힌남노’를 대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최민호 세종시장은 5일 오전 열린 재대본 회의에 참석해 “기상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우선 조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특히,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학생 안전을 위해 등하교 시간 조정 등을 교육청과 함께 사전조치를 취하도록 강력히 주문했다.기상청에 따르면 세종지역은 태풍 힌남노로 인해 5일 밤에서 6일 오전 사이 약 20∼30㎧의 강한 바람이 불고, 100∼3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5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제9회 교육위원회 분과 의정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의정활동 지원과 정책 자문 등을 위해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들과 교육위원들이 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날 자문위원들은 대전시교육청의 주요 정책방향과 교육위원회 일정 및 활동내용에 대해 청취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발전방안을 제안했다.박주화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교육현장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전인적으로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
이상래 대전시의장은 추석을 맞아 5일 동구 판암동에 위치한 ‘판암사회복지관’과 ‘생명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이날 위문은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복지시설 운영실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상래 의장은 “명절이 되면 취약계층이 느끼는 소외감과 고통이 더 클 수밖에 없기 때문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의정활동에 특별히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판암사회복지관 안영선 관장과 생명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는 지난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당진시 예술·문화 활성화를 위한 한국예총 당진시지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예총 당진시지회 8명을 비롯하여 총무위원회 의원 5명과 당진시청 문화관광과 공무원 2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 전문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 확대 ▲ 당진예술제 행사 확대를 통한 전문 문화·예술인의 저변 확대 ▲ 한국예총 당진시지부에 대한 문화예술진흥기금의 직접 지원 ▲ 중앙문화예술회관 건립 등에 대해 논의하며 당진시 문화·예술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한상화 총무위원장은 “당진시민
충남도가 매년 발생하는 장마철 노후 저수지 붕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보강사업을 추진한다.5일 도에 따르면 시군에서 관리 중인 소규모 저수지 673곳 중 523곳(77.7%)이 축조된 지 5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저수지로 조사됐다.이중 보수·보강이 필요한 안전등급 D, E급 저수지는 26곳으로, 우기철 붕괴 사고가 지속 발생하고 있으나 시군 재정 및 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안전관리에 취약한 실정이다.이에 도는 노후 위험 저수지 안전성 강화를 민선 8기 역점사업 과제로 추진한다.사업은 올 하반기 노후 저수지 정밀점검을 시작으로,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5일 지역 내 농업인을 비롯하여 소비자 및 교육·연구기관 등과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농촌관광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세종시 농촌관광협의회(회장 정규호, 이하 협의회)’를 창립했다고 밝혔다.세종시를 비롯하여 지역 내 농업인과 소비자 그리고 교육·연구기관 등 민·관·산이 고루 참여해 지역 농촌관광과 관련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이번 협의회는 특히, 세종시 6차인증경영체와 체험마을 등 일반 회원뿐만 아니라 대학과 민간기관 등이 특별위원 자격으로 가입해 주체별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5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차박캠핑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최근 차박 캠핑은 저렴한 비용과 이동 편의성 등의 강점을 통해 사람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개인의 개성에 맞는 독립적인 여행을 가능케 함으로써 젊은이들 사이에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국의 캠핑장 수는 2021년도 기준 전년 대비 14.4% 증가하였고, 캠핑 산업의 총 규모도 6조 3천억 대를 넘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캠핑인구도 지난 2021년에는 700만명 이상
충남도가 도내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들의 소재 개발과 제품화 등을 지원하게 될 테스트 베드를 구축한다.지난해 지정받은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와 현재 구축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등과 연계하면, 디스플레이산업 세계 1위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충남도는 ‘2022년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테스트 베드 구축’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를 통과, 국비 164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테스트 베드는 디스플레이 소재 기술 개발과 사업화 기반 조성, 성능‧신뢰성 평가 등
세종시가 시정4기 첫 추경 예산을 1,427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첫 추경예산의 편성 기조는 민생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시민불편 해소,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조성을 위한 사업 추진 기반 마련, 부채상환 등 재정건전성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우선 민생경제 활성화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서민경제를 지원하기 사업 예산이다.▲지역화폐 정부지원 감축 기조에도 여민전 10% 캐쉬백 지원비 46억을 추가 반영한 것이 대표적이다.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4억 ▲전통시장 키즈카페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