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제7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 연수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도민 아이디어를 발굴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지난해 12월 제7기 범도민 정책서포터즈가 출범한 이후 첫 대면행사로, 지난달 22일부터 이날까지 총 5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에서 진행했다.이 기간 북·서·남·중부로 구성된 15개 시군 서포터즈단은 민선 8기 권역별 5대 전략에 집중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농촌지역은 의료시설의 부재와 교통인프라의 낙후 등으로 인구소멸과 저출산이 심화되고 있다는 문제인식에 기반해 개선방안 제안이 주를 이뤘다. 천안·아산 등
충남 보령시와 예산군이 외국인 정착을 목적으로 법무부가 주관하는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의 산업, 대학, 일자리 현황 등에 적합한 외국인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생활인구 확대,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출 억제 등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7일 충남도에 따르면 법무부는 비자 및 통합정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열고 보령시와 예산군을 포함한 광역지자체 4곳과 기초지자체 2곳을 최종 사업사업지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보령시와 예산군은 앞으로 사업 유형에 따라 외국인의 지역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 소관기관의 최근 5년간(2017~2021년) 국세청 세무조사 추징액이 83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이 7일 농해수위 소관기관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7~2021년) 국세청 세무감사 결과’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소관기관 6곳과 해양수산부(장관 조승환) 소관기관 6곳이 각각 685억원과 153억원을 국세청으로부터 추징당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축산식품부 소관기관 중 한국농어촌공사가 477억 1,400만원으로 가장
이완섭 서산시장은 6일 서산시 보훈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보훈복지문화대학에 참석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고 밝혔다.보훈복지문화대학에서는 이날 이 시장의 특강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진행됐다.이 시장은 특강을 통해 ▲ 보훈 가족 예우 강화 ▲ 국가보훈대상자 우대시책 실시 ▲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기념식 개최 ▲ 보훈단체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 추진 등을 설명하며 민선 8기 보훈 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이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과 관련하여 “유공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임기 내 국가유공
국방부(장관 이종섭)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육군사관학교(이하 육사) 논산 이전을 뒤집으면서 비난을 자초한 가운데, ‘육사 충남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위원회는 6일 도청 별관 충남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김희동(한국자유총연맹 충남도지부 사무처장) 실행위원장 주재로 첫 실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조형 (사)전국이통장협의회 충남지부 사무처장과 이정일 지방분권충남연대 운영위원장 등 회의 참석자들은 기본적인 조직 구성안과 출범식 계획·육사 이전 유치 실현방안과 위원회 활동·운영 방안 확정 및
민선 8기 대전시 첫 조직개편안이 대전시의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6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 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제출한 '대전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조례안은 행정안전부 기준인력 배정사항을 반영해 시 공무원 정원을 4220명에서 4226명으로 6명을 증원하고, 기존 2실 10국 2본부에서 2실 9국 2본부로 유사·중복된 기능의 실·국을 통·폐합하는 등 행정기구 및 정원 전반을 정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정명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기존의 문화체육관광국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충청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온정을 나누었다고 밝혔다.행정문화위원회 소속의 최정훈 의원과 김성대 의원은 이날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시설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정취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최 의원은 “다가오는 명절에 모두가 따뜻한 추석연휴를 보내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실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대전시의회가 9월 정기인사를 통해 대전시와의 인사교류 활성화 및 상임위원회의 의정활동 지원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사혁신안을 단행한다.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월 13일 인사권 독립 시행 이후 인사위원회 구성, 정책지원관 채용 등 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준비했다.하지만 소규모 조직에서의 우수인재 영입 한계, 인사 적체 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사무처 조직역량을 제고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기준을 정립할 수 있는 혁신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가 이어져왔다.이번 인사혁신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 직원 역량 제고와 조직침체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영동 지역의 노인요양시설인 아름다운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고 밝혔다.김국기 의원은 이날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가족과의 면회가 어렵게 되어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많이 느끼실 것 같다”며 “작은 위문품이지만 필요한 곳에 사용하시고, 함께 생활하시는 분들과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2일 보은의 복지시설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한 바 있다.
유성구의회(의장 송봉식)는 6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재만(재선) 의원(사회도시위원장)이 주최하는 관내 청소년시설 관장 및 센터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송 의원을 비롯하여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유성구 청소년수련관·장대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상담복지센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관장들이 참석해 운영 현황 및 주요 청소년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각 청소년 시설의 단체장들이 지역 청소년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함께 했다는 것에 큰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6일 이종갑 부의장과 김종필, 조성태 의원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충주의 우리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께 땀 흘리며 봉사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힌남노 태풍 피해가 없는지 살펴보았다고 밝혔다.이 부의장은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이웃사랑 실천으로 최선의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특별회계(이하 행특회계)가 지난 2006년 설치된 이후 2021년말까지 6조 2천억원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한도액 8조 5천억원의 72.8% 수준이다.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상래, 이하 행복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말 기준 행특회계 집행률은 72.8%이며 집행금액 규모는 6조 2천억원이다.홍 의원은 “전체 한도액 8.5조원은 2003년 불변가격으로 산정한 규모라, 물가상승률 등을 반영한 현재 가치로 환산할 필요가 있다”면서 “현재
대전시의회는 6일 제26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9일까지 2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총 10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제9대 의회 첫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와 함께 7일과 8일 이틀 동안의 시정질문에 나선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종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순신재단 설립·운영에 관한 입법 촉구 건의안’을, 정명국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공공기관 임원 임기 관련 '지방공기업법' 등의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5분자유발언을 통해 황경아 의원은 ‘사회적 약자의 접근권 증진을 위한 편의시설 확충
국민의힘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6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신정부의 에너지 신산업 육성방안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성 의원과 같은 당 이철규(재선,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혁신학회가 주관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가 후원한 이번 토론회는 윤석열 정부가 지난 7월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을 통해 기후변화대응·에너지 안보 강화·에너지 신산업 창출을 통한 튼튼한 에너지 시스템 구현을 목표로 하는 점에 궤를 같이 하고 있다.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이 "자치구의 발전이 곧 대전시의 발전"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시와 자치구가 원팀으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대전시와 자치구는 사실상 원팀"이라며 "각 자치구는 여러 가지 현안을 개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시와 끊임없이 소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시가 계획하고 추진하는 사업도 중요하지만, 각 자치구도 시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끊임없이 제안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이 시장은 "보다 적극적인 자치구에 많은 지원과 혜택이 따르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각 구청장은 내 지
“대전시민의 행복과 대전발전을 위해 혁신과 변화로 국민의힘이 새롭게 거듭나겠습니다”국민의힘 대전시당 이은권 위원장은 6일 시당 상설위원장 등 1차 당직자 인선과 함께 이와 같이 강조했다.앞서 시당은 지난 8월 시당 당직자 인선을 위한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며, 서류와 면접 그리고 각 위원회 운영방안 등의 심사를 통해 이번 1차 당직을 인선했다.이은권 위원장은 당직 인선 직후 “대전 시민으로부터 사랑받고, 대전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국민의힘을 만들어 총선 승리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총선 승리라는 진정한 정권교체의 마지막 관문을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6일 오전 울릉도 남쪽해상으로 빠져나간 가운데 다행히 대전지역은 힌남노로 인한 피해가 크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밤 최대 106.5mm의 많은 비와 순간최대 풍속 18m/s의 강풍으로 정전, 가로수 전도, 배수로 막힘 등 가벼운 피해가 발생했으나, 우려했던 인명피해나 큰 재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힌남노의 영향으로 대전은 지난 5일부터 6일 오전 8시까지 동구 세천 86mm, 중구 오월드 90mm, 유성 88.2mm, 대덕구 장동 106.5mm의 비가 내렸으며
세종시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인식 차이를 줄이고 성숙한 반려동물문화 정착을 위해 세종호수공원에 모자이크 벽화와 펫티켓 준수를 위한 바닥표시재를 제작·설치했다.또, 제천변 종촌2교 인근 산책로에는 길고양이 중성화수술(TNR), 길고양이 습성 등을 담은 대형 바닥표시가 설치된 ‘제천에서 편견을 넘어서길’을 조성했다.이는 2022년 세종시 제1차 국민정책디자인이 수행하는 시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반려동물문화 정착을 위한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상호존중 방안 모색을 위해 추진된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지난 4월부터 8차에 걸친 회의, 현장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은 오는 7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국가자원안보에 관한 특별법(이하 자원안보특별법)’ 제정 입법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중국의 코로나 봉쇄로 인한 자동차·반도체 부품 공급 대란을 비롯하여 2021년 미국 물류 대란과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미국 주도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 등 세계 경제가 크게 요동치고 있으며, 각국 정부가 에너지·자원 공급망 대응에 속도전을 벌이는 가운데, 우리나라 역시 자원 안보 차원에서 지속적인 에너지·자원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하고 증거를 없애려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용구 전 법무부차관이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면서 국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운행 중인 자동차의 운전자 폭행사건이 지난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이 경찰청(청장 윤희근)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운행 중인 자동차 운전자를 폭행해 검거된 인원이 1만 5,631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129명이 구속된 것으로 나타났다.운전자 폭행사건은 매년 증가세를 이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