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호(비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은 21일 오전 10시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장애학생 편의지원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는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편의지원 조례안' 시행에 앞서 지원현황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자로는 김동석 (사)토닥토닥 이사장, 김영민 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 팀장, 이나겸 대전장애인부모회 부회장, 이헌주 대전웰니스병원 소아재활치료실 주임, 이혜진 우송대 언어청각재활학과 교수, 한도영 대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대전 미래라이온스클럽은 19일 서구 관저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이웃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종민 미래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자발적 실천, 행복한 봉사'를 기본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19.10.21 © 뉴스티앤티
대전시의회가 최근 불거진 '짬짜미 연찬회' 논란에 "도출된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시의회는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시민의 고견과 충고,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시장·교육감 등 피감기관이 연찬회에 관행처럼 동행했던 것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연찬회는 매년 한 차례 실시하는 정례 연찬회를 현실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일부 언론과 정당, 전교조, 시민단체 등에서 몇 가지 사안에 대한 우려와 비판이 있어 이에 대하여 사실과 취지를 설명하고자 한다"며 말을 이었다.먼저, 연찬회
대전 서구가 올해 초 선정한 관내 명소 열 곳을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연다.명소 열 곳은 ▲ 장태산자연휴양림 ▲ 한밭수목원 ▲ 갑천누리길 ▲ 구봉산 ▲ 보라매공원 ▲ 대전과학기술대 카리용 ▲ 둔산선사유적지 ▲ 3·8의거둔지미공원 ▲ 월평공원 ▲ 도산서원 등이다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다.공모결과는 12월 중 발표되며, 총 30점에 9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관내 관광지 안내판에 게시된다. 아울러 기념품 등에 활용돼 관내 명소 홍보에 사용된다.신청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 대덕구의회는 20일 오전 대덕구 을미기공원에서 열린 '제25회 대덕구청장기 축구대회'를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미경 의장과 김수연 부의장을 비롯해 박은희·이삼남·오동환·김홍태 의원 등이 참석했다. 서미경 의장은 축사에서 "대덕구의회는 생활체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축구가 생활체육에서 가장 사랑받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19.10.21 대전 대덕구의회 제공
정용기(재선, 대전 대덕구) 자유한국당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방통위는 인터넷 악성댓글에 대책이 없다"고 질타했다.정 의원은 이날 인터넷 악성댓글로 인한 연예인의 안타까운 소식을 언급하며 "10년이 지나도 해당 문제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 주무부처인 방통위는 존재감이 유명무실하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지난 15일 평양에서 카타르월드컵 예선 남북 경기가 있었다. 경기를 마친 후 손흥민 선수의 '다치지 않고 돌아온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라는 발언에 무지
최근 5년간 일본으로 반송된 방사능오염 유의물질이 18.8톤을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는 최대 447일 동안 국내 사업장에 보관됐던 것으로 조사돼 시급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신용현(초선, 비례) 바른미래당 의원이 21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일본산 고철 등 유의물질 조치 현황'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9월까지 국내 수입 후 일본으로 반송된 방사능오염 유의물질 포함 화물 무게가 18.8톤에 달했다. 반송된 유의물질 건수는 총 20건이다.2016년에는 보관 컨테
최근 질병관리본부가 A형 간염 유행 원인으로 '조개젓'을 확정한 것과 관련해 대전시가 젓갈전문 판매업소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선다.다음 달 8일까지 실시하며, 젓갈전문 판매업소와 전통시장 등 26곳을 대상으로 한다.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조개젓 판매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조개젓 외 젓갈류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한다.시는 유통제품으로 부적합할 경우 즉시 압류·폐기하고 행정처분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A형 간염 바이러스가 혼입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입증할 경우에만 유통·판매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20일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 인근 천변에서 열린 '제3회 유성국화마라톤대회'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1004번)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출발 신호와 함께 달리고 있다. 정용래 청장은 이날 "1,500여 명이 참가하는 등 국화마라톤대회가 대성황을 이뤘다"며 "유성에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음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2019.10.20 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 대덕구 석봉동 복지만두레는 18일 관내 소외계층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펼쳤다.복지만두레회원들은 이날 돼지불고기, 배추김치, 장아찌, 김 등을 정성껏 준비해 지역 저소득층·독거노인 등 4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김숙자 복지만두레회장은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매년 6차례 이상 반찬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며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 중구가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공중이용시설 합동금연지도점검을 실시한다.중구보건소 직원과 금연지도원을 5개조로 편성해 음식점·PC방 등을 점검하며, 올해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학교 절대보호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m)을 중점 점검한다.점검내용은 금연구역 스티커 부착,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금연구역 내 흡연(궐련·액상형 전자담배 포함)행위 등이다.아울러 금연점검과 더불어 훼손된 금연구역 안내문도 보수할 계획이다.공중이용시설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지 않은 업주는 위반 차수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1차 위반은 17
하경옥 대전 유성구의장은 18일 유림공원에서 열린 '유성구 보육인 한마음대회'에서 대전어린이집연합회 유성구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동영 어린이집연합회장은 "하 의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공이 커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고 수여 배경을 밝혔다.하 의장은 "우리 미래의 희망은 아이들이다. 아이들 보육문제는 어느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은 물론 보육인 처우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소연(서구6, 바른미래당) 대전시의원이 23일 오후 2시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월평동 마권장외발매소 폐쇠 이후 대책을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연다.토론자로는 이춘구 바르게살기 월평3동위원장, 김대승 월평동 화상경마장 폐쇄대책위원장, 육동일 전 충남대 교수, 유세종 대전시 일자리경제과학국장 등이 참여한다.김 시의원은 "마권장외발매소 폐쇄에 따른 세수 감축은 200억 원에 달한다. 인근 지역의 위축문제도 고려해야 한다"며 "마사회가 지역주민을 위해 그동안 전개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어떻게 대체할 것인지도 고민해야 한다"고 주최 배경
대전선거관리위원회가 내년 4월 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홍보 공모전을 실시한다.국회의원선거를 알릴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다음 달 22일까지 대전선관위 홈페이지(https://dj.nec.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narcism1@nec.go.kr)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입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50만 원, 장려상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결과는 11월 28일 대전선관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대전선관위 관계자는 "많은
대전 서구 내동 제7회 안골사랑축제가 19일 예정어린이공원에서 열렸다.새마을지도자내동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축제에는 박병석(5선,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장종태 서구청장, 김창관 서구의장, 최규 서구의원 등 정가 인사와 다드림봉사단, 내동통장협의회, 내동새마을부녀회, 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장종태 서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안골사랑축제는 마을공동체 실현의 장이다. 더 나아가서는 마을 발전의 중심체"라며 "마을 축제의 역사를 새로 쓸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밝혔다.행사는 웰빙댄스·
19일 대전 서구 내동 예정어린이공원에서 제7회 안골사랑축제가 열리고 있다. 새마을지도자내동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축제에는 박병석(5선,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장종태 서구청장, 김창관 서구의장, 최규 서구의원 등 정가 인사와 다드림봉사단, 내동통장협의회, 내동새마을부녀회, 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 2019.10.19 © 뉴스티앤티
대전 유성구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와 헤럴드경제가 공동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후원한 '제9회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지난해에 이은 연속 수상으로 이는 대전 5개 자치구 중 유일하다.구 관계자는 "주민과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구책을 시행하고 있다.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다 함께 더 좋은 유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업·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블로그
정용기(재선, 대전 대덕구) 자유한국당 의원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과기부가 중국의 눈치를 보느라 국가 보안에 손을 놓고 있다"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이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비롯한 정부출연연구기관과 고용노동부, 금융감독원 등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에서 공유서버 및 백업서버, 파일보안서버, 개인정보 유출 및 노출시스템, 대도청탐지시스템 등에 화웨이·레노버 등 중국산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해당 기관이 국가정보원 지침에 따른 보안적합
20년간 34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사업'의 사후관리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국발전에 기여할 인재 양성이 목적임에도 장학생 절반가량만 연락이 닿는 것으로 알려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박병석(5선, 대전 서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8일 재외동포재단(이하 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재외동포재단 초청장학사업' 자료에 따르면, 재단은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동안 347억 원의 예산으로 1,21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에는 41억 3,000만 원의 예산을 배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이 17일부터 양일간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19년 한국 생물안전 컨퍼런스'에서 생물안전관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생물안전 컨퍼런스는 질병관리본부,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생물안전협회가 주관하는 전국적인 행사다. 모범적인 고위험병원체 취급 및 관리 등으로 생물안전 관리에 기여한 바가 큰 유공기관을 발굴·포상한다.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1992년 개원한 이래 병원체를 취급함에 있어 모든 연구자가 생물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전문성을 갖고 인체감염 및 환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