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서 정책간담회

우승호(비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은 21일 오전 10시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장애학생 편의지원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 대전시의회 제공

우승호(비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의원은 21일 오전 10시 대전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장애학생 편의지원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제24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한 '대전광역시교육청 장애학생 편의지원 조례안' 시행에 앞서 지원현황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자로는 김동석 (사)토닥토닥 이사장, 김영민 한국장애인심리지원센터 팀장, 이나겸 대전장애인부모회 부회장, 이헌주 대전웰니스병원 소아재활치료실 주임, 이혜진 우송대 언어청각재활학과 교수, 한도영 대전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장학관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우 시의원은 "대전시 장애학생에 대한 편의지원 현황을 점검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정책제안을 바탕으로 대전교육청이 장애학생 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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