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4선, 대구 수성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30일 오후 대전 대덕구 송촌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 신입·권리당원 교육'에서 강연하고 있다. / © 2019.10.30 뉴스티앤티
대전시가 관내 전세버스 35개사와 전세버스 조합을 대상으로 내달 4일부터 22일까지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한다.시는 이번 점검에서 졸음운전 방지를 위한 운수종사자 휴식시간 보장 준수여부, 운행기록증, 운송부대시설, 운수종사자 관리 등과 조합 운영실태를 살필 계획이다.특히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의 운행 전 음주여부 확인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이용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전세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차내 음주가무를 하지 않고 안전띠를 착용하는 등 성숙한 교통안전의식을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효율적인 건설을 위해 각계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기술자문위원회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기술자문위는 건설공사의 안전과 시공의 적정성, 설계의 타당성 등을 사전에 검토해 부실공사 방지와 설계, 시공, 운영 등 도시철도 건설 관련 전반적 자문을 실시한다.앞서 시는 지난달 20일 건설기술진흥법에 근거해 '대전시 도시철도 기술자문위원회 운영 규정안'을 확정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자문위원 지원서를 접수했다.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트램(노면전차) 방식에 각계 전문가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100
대전시티즌 공격수 안토니오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하나원큐 K리그2 2019 34라운드' MVP(최우수선수)에 뽑혔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안토니오는 10월에만 5골을 몰아쳤다. 최근 K리그2에서 가장 뜨거운 선수로 등극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안토니오는 지난 2일 부천FC 원정경기에서 2골, 19일 아산무궁화 원정경기에서 1골, 26일 서울이랜드 원정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이번 MVP 선정으로 안토니오는 31라운드에 이어 이번 달에만 2번의 MVP 수상 영예를 안게 됐다.한편 대전은 서울이랜드와의 경기에
29일 오후 롯데시티호텔 대전 크리스탈볼룸홀에서 국방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을 위한 '2019 대전 국방산업 상생 한마당' 행사가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혁 대전시 정무부시장, 김종천 대전시의장 등 시·의회 관계자와 국방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2019.10.29 대전시 제공
충남대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는 29일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상호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유네스코 이념 실현과 지속가능발전 및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 프로그램 협력 ▲ 교육·과학·문화 등 관련 분야 연구 협력 ▲ 국제행사·워크숍·세미나·사회공헌활동 등 공동개최 및 협력 ▲ 국제협력 증진과 정보 및 인적 교류 등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김광호 유네스코 사무총장은 "충남대는 지적·인적·물적자원을 바탕으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충남대와의 인연
외교부와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의 셋 가운데 하나는 중국 IP에서 시도된 것으로 확인됐다.박병석(5선, 대전 서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외교부로 제출받은 '외교부 사이버 공격 현황'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7월까지 외교부와 재외공관을 대상으로 5만2,002건의 사이버 공격이 이뤄졌다.이 가운데 중국發 IP 사이버 공격은 1만8,237건으로 전체 사이버 공격의 35.2%를 차지했다. 중국에 이은 사이버 공격 발신지는 미국 4,645건, 한국 2,158건, 러시아 1,073건, 프랑스 915건 순으로
신용현(초선, 비례) 바른미래당 의원이 3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여성과학기술인 과학기술외교 활성화 정책토론회-스마트한 여성들이 펼치는 과학기술외교'를 연다.토론회에서는 임효숙 대한여성과학기술인회 부회장의 '여성과학기술인력 글로벌 활용 및 육성 방안' 발표와 오승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전략개발실장의 '글로벌 과학기술인재양성 플랫폼 UST' 설명이 진행된다.또 부하령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국내외 여성과학기술인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신
대전 대덕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26일 대덕구 비래동로 일원에서 열린 '2019 비래동 마을 축제'에 참석해 구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축제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미경 대덕구의장은 이날 축사에서 "인생을 즐겨야 할 축제로 생각한다면 우리에게 주어진 지금이 가장 즐거운 날"이라며 "여러분이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대덕구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19.10.28 대전 대덕구의회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은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연 주간업무회의에서 간부공무원들에게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연말까지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그는 "지금 대전시정은 큰일을 하나씩 성취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고 있다. 규제자유특구 지정,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유치, 혁신도시법 개정, 대전시티즌 운영방식 등이 조만간 결정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올해 말까지 집중해 성과를 확대하자. 시에 좋은 결과를 많이 만들어 기세를 타고 올라가자"고 당부했다.허 시장은 이날 효율성이 떨어지거나 시대에 맞지 않는 사업을 정리할 것도 지시
한남대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단은 지난 26일 교내 무어아트홀에서 '빅데이터 전략 마에스트로 과정 취업·창업 멘토링 및 창업경진대회'를 열었다.앞서 한남대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사업' 참여기관에 선정된 이후, 6월부터 지역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기반 빅데이터 전략 마에스트로 과정을 운영해 왔다.대회에서는 멘토기업(기관)에서 현장실습중인 교육생을 대상으로 대학일자리센터 취업 컨설턴트의 진로·취업 컨설팅과 현장프로젝트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병석(5선, 대전 서구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의 설립 목적을 변경하는 '한국국제협력단법 개정안'을 28일 대표발의했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개발협력 원조기관 코이카는 설립 목적을 '대한민국과 개발도상국의 우호협력, 상호교류 증진, 경제사회발전 지원'으로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이는 1991년 코이카 설립 당시 시대상을 반영한 것으로 30여 년이 지난 현재 상황과는 괴리감이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개정안은 코이카의 설립목적을 ▲ 개발도상국 빈곤감소 및 삶의 질 향상 ▲ 여성·아동·장
충남대가 다음 달 28일 치러지는 총장 선거 일정을 공고했다.충남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와 유성구선거관리위원회가 28일 공고한 일정에 따르면, 총장후보자 등록은 내달 11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선거운동기간은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이다.28일 치러지는 선거는 오전 11시(1차), 오후 2시(2차), 오후 4시(3차)로 나뉘어 진행된다.장소는 대덕캠퍼스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대덕홀, 보운캠퍼스 의과대학 진료실기교육센터 현관이다.구성원별 투표 참여 비율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허태정 대전시장(오른쪽)은 지난 26일 서구 KT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9 적십자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페스티벌'을 찾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구호급식차량을 전달했다. 구호급식차량은 대전시가 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제작됐다. 300인분의 취사가 가능하며 향후 재난지역 구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 2019.10.27 대전시 제공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집단급식소, 식품제조업소 등 식중독 발생 위험시설을 대상으로 노로바이러스 현장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겨울에서 이듬해 초봄까지 주로 발생하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겨울철 집단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분변오염의 지표인 대장균도 함께 검사한다.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한 경우 감염되며, 환자를 통한 직·간접 접촉을 통해서도 쉽게 전파된다.감염 후 12∼48시간 내에 구토, 설사, 오한, 발열 등을 일으키게 되며, 고령자나 어린이, 면역 저하자 등은 심각한 탈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4일 지역 저소득가정 3가구에 연탄 300장씩 모두 900장을 전달했다.이날 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원 16명과 양인석 신탄진동장이 참여했다.자원봉사자들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각 가정에 연탄을 전달했다. 아울러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년 연탄을 주시는 분들 덕분에 겨울나기가 수월하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양인석 신탄진동장은 "연탄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지 않도록 동에서도
대전 대덕구는 23일부터 사흘간 제주도에서 대덕구공무원노동조합과 노사합동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은 상호 간 신뢰를 쌓아 선진 노사관계를 정립하고, 노사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노조 대의원 등 36명이 참석했으며, 구정 및 노조의 발전을 목표로 의견을 나눴다.워크숍에서는 박 구청장과 직원의 공감대화, 석현정 전국시군구공무원노조연맹 위원장의 '공무원노동조합의 역할' 특강 등이 진행됐다.전기원 대덕구공무원노조위원장은 "노조와 대덕구가 상생협력을 약속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한남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26일 대덕구 오정동 도원참사랑나눔 도원빌딩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펼쳤다.LINC+사업단·도원참사랑나눔이 공동 주관한 이날 봉사에는 한남대 사진가족동아리 학생들이 참여했다.이들은 지역 어르신 20여 명에게 무료 한복대여, 머리 단장과 화장을 해드린 뒤 장수를 기원하는 사진을 찍었다.촬영사진은 사진동아리 보정을 거쳐 액자로 제작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송희석 LINC+사업단장은 "장수사진 촬영 봉사를 대전 전 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
박범계(재선, 대전 서구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5일 상표법 개정안과 디자인보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두 개정안은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해 손해액으로 인정된 금액의 최대 3배까지 배상하도록 했다.앞서 올해 7월부터 특허법에는 '3배의 징벌적 손해배상'이 도입됐으나, 상표법과 디자인보호법에는 도입되지 않아 형평성 문제가 제기돼 왔다.박 의원은 "개정안이 통과되면 상표권자와 디자인권자의 권리보호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시가 청각장애인의 원활한 정보취득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구축한 인공지능 수어 챗봇 '누리봇'을 선보인다.시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의 교통, 관광, 축제 및 주요행사 등을 챗봇으로 안내하고 이를 한국수어로 변환해 제공하는 질의 응답형 챗봇을 구축해 25일부터 시범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사용자가 시 관광홈페이지 접속 후 챗봇에 '대전에 가볼만한 곳?', '오월드' 등 문장이나 단어로 관광정보를 문의하면, 챗봇의 인공지능을 통해 관광정보가 지정된다. 이어 관광지 소개 및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