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내달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2017 보령 김축제'를 개최한다.(사)보령김생산자협의회(회장 최민순)가 주관하는 이번 보령 김축제는 다양한 전시·체험을 통한 조미김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계절 관광도시로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로써 3회째를 맞이한다.이번 축제는 ▲ 보령시민 한마당 ▲ 지역문화예술 공연 ▲ 전국 아줌마댄스 경연대회 ▲ 전야제 미니콘서트 ▲ OX퀴즈 및 경매쇼 ▲ 김 요리 시연회 ▲ 대형 김밥말기 퍼포먼스 ▲ 김생산자협의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이원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성순)는 BRT 이용자의 신속한 승하차를 돕고, 안전하고 쾌적하며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신교통형 BRT 정류장 설치공사를 지난 20일 착수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하는 신교통형 BRT 정류장은 반개방형 큐브형태의 정류장으로 눈․비․바람․햇빛 등으로부터 승객을 보호하고, 정류장 내에는 조명, 와이파이(Wi-Fi), 버스정보안내시설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며, 유리부분에는 투명유리 무선 발광다이오드(LED)
충남도는 가을철 서해안 낚시객 급증에 따른 낚시어선의 효율적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8일 새벽시간대 도내 낚시어선에 대한 일제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번에 실시하는 점검은 보령 오천항, 서천 홍원항, 태안 안흥항 등 3개 항포구는 도주관 합동 점검을, 나머지 연안 항포구는 각 시·군 실정에 맞게 자체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지도·점검 항목은 ▲ 낚시객 구명조끼 착용 지도 ▲ 낚시객 음주 승선행위 방지 지도 ▲ 낚시어선업 신고확인증 게시 여부 ▲ 선박 출입항 신고기관에 대한 낚시어선 승객 명부 신고 여부
성주산 단풍축제추진위원회 주관하에 열리는 '제16회 성주산 단풍축제 및 제1회 성주산휴양림 단풍길 걷기대회'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성주면 소재의 청소년 수련관 주차장 특별무대와 성주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된다. 성주산 단풍축제는 지난 2001년부터 아름다운 성주산을 알리기 위하여 시작되었으며, 올해 제16회 성주산 단풍축제를 맞이하였다.제16회 성주산 단풍축제는 11월 4일 오전 9시 30분부터 보령시청소년수련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며, 오전 10시부터 식전행사로 농악대 농악놀이, 허수아비 만들기 경연대회 시상,
지난 24일 아산시 자치행정과는 '1부서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송악면 거산1리를 찾아 고령화 등으로 인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농가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봄 오디와 마늘 수확을 지원했던 것에 이어, 이번 가을에도 자치행정과 직원 10여명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가을걷이가 한창인 요즘 일손이 부족한 어르신 농가에서 벼 수확 작업을 도왔다.유지원 자치행정과장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통해 주민들에게 실
부여군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부여군 전역이 보이는 406대의 CCTV화면이 쉴틈없이 돌아가고 있으며, 이곳에서는 4조 3교대로 16명의 관제요원 및 경찰 1명이 상주하여 24시간 내내 군민들을 지키기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군 관계자는 “지난 7월 개소식 이후 관제센터 정상운영이 3개월 정도 되었는데, 경찰에 CCTV 영상을 제공한 경우가 128건 정도가 된다”며 “주로 교통사고, 절도, 실종, 폭행 등 사건의 범인을 찾거나 노인 실종의 경우 수색범위를 좁히는데 활용되고 있다”며 범죄 및 사고 예방의 효과를 강조했다.군은
태안군이 운영 중인 이색 관광 상품 ‘시티투어’ 프로그램이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2년 연속 연간 관광객 1천만 명 유치를 위한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태안반도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이해·체험할 수 있는 관광상품인 태안군 시티투어 프로그램이 올해 지난 4월부터 9월말 현재까지 28회 운행되었으며, 총 530명의 관광객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운행코스는 ▲ 북부코스 (신두리 해안사구와 천리포수목원, 만리포 해변 등이 있는 북부코스북부코스에서는 신두리 해안사구와 천리포수목원, 만리포 해변 등) ▲ 남부코스( 팜카밀레와
충남 아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7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관내 14개 관광지 및 숙박업 등 14개소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지난 21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가을 여행주간은 내수 활성화를 위해 국내여행을 유치하고자 추진되었다.단, 할인행사는 여행주간 쿠폰을 소지한 사람들에게만 적용된다.시에서 진행하는 할인행사로는 ▲ 아산외암마을 입장료 50% ▲ 아산레일바이크 주중30%(주말·공휴일10%) ▲ 아산스파비스 60% ▲ 파라다이스스파도고 40% ▲ 장영실과학관 성인
청양군은 24일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정착 및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접수된 부동산 실거래 신고내역 중 부적절한 거래가 의심되는 사례에 대한 정밀조사를 11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접수된 신고 중 부적절한 거래로 의심되는 건은 해당 신고인 등에게 거래계약서 사본, 거래대금 지급 입증 자료를 제출받아 신고내용의 사실여부를 조사하게 된다.단, 정밀조사 결과가 허위신고로 확인되거나 불법증여로 판단될 경우에는 관할 세무서로 통보하여 증여세, 양도소득세 추징 자료로 활용된다.부동산 등에 대한 매매를
태안군 보건의료원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의 조기 치료 및 발견을 위한 국가 무료 암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이 실시하는 2017년도 국가 암 검진은 위암과 간암, 유방암, 대장암, 자궁경부암 등 발병률이 높은 5대 암을 무료로 검진할 수 있는 제도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실시된다.올해부터 검진대상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일 원스톱 내시경 검진 서비스를 선착순으로 실시해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있다.이번 검진 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건강보험가입자로 만40세 이상의 홀수년도 출생자며, 대장암
충남 계룡시는 오는 31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근현대 격동의 역사속에서 사랑과 희망을 노래하는 뮤지컬 ‘목계나루 아가씨(극본·연출 김율)’을 선보인다. 뮤지컬 ‘목계나루 아가씨’는 남한강 물길의 시작점이자 내륙교역의 중심지였던 목계나루를 배경으로, 처녀 뱃사공 ‘달래’와 독립군 ‘정욱’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로 올해 초 국립 해오름극장 첫 상영작이며,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사업에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이다. 광복 무렵, 총상을 입은 독립군 정욱이 순사들에게 쫓기다
천안시는 23일 오는 12월부터 운수종사자의 이미지 개선·교통약자 편의·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복버스 친절도우미'를 시범 운영한다. '행복버스 친절도우미'는 예산 총 1억 800만원을 투입하여, 지역 시내버스 업체 3개 사에 업체별 안내 도우미 2명씩 총 6명을 고용하여 160개 노선에 배치될 예정이다.도우미들은 시내버스 안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승·하차를 돕고, 정류장 무정차 운행 방지와 정차시간을 줄여 안전운행과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태안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작업 지원사업'이 농번기를 맞아 큰 인기를 얻고있다.이 사업은 군이 보유중인 트랙터, 로터리, 배토기, 비닐피복기 등 다양한 농기계를 활용·전담하는 군의 우수한 전문인력이 직접 농가로 찾아가 경운, 로터리, 두둑형성, 정지작업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작업을 해주는 일손 지원 사업이다.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총 14ha의 농경지에서 100건에 달하는 농작업 지원에 이어 올해는 지난 3월 2일 첫 농작업 지원을 시작해 10월 17일 현재까지 총 35ha의 농경지에 23
부여군보건소에서는 부여군민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부여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작년 12월말 기준 2만 772명으로 전체인구의 29.6%를 차지하고 있어 정서적으로 취약한 농인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많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러한 프로그램 참여한 노인들의 우울감이 현저히 감소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자살예방·정신건강증진의 사업의 일환으로 17일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아카데미를 개최했으며 이밖에도 하하호호 행복교실', ‘행복경로당 신바람교실’, ‘웃음가득 행복충전’ 등 정신건강프로그램을
서산시는 20일 전국 최고규모의 미술대회인 '2017 안견사랑 전국미술대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안견사랑 전국미술대전은 조선시대 최고의 수묵산수화가이자 서산출신인 안견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지역문화예술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9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으며, 예년보다 2배 많은 20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심사 하루 전 미술대학 교수 등의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단을 무작위 선정하여 예선·본선 심사를 거쳐 20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했
천안시는 20일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전거 이용에 따른 안전사고발생에 효율적인 대처를 위해 천안시민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동부화재와 KB손해보험의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보험 가입대상은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으로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가입된다.주요 보장내용은 ▲ 자전거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시 최고 1,000만원 ▲ 자전거 사고로 인한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하는 진단을 받을 경우 20만원부터 최고 60만원까지 위로금(6일 이상 입원 시 20만원 추가 지급) ▲ 자전거 운전 중 타인을
충남대학병원(원장 송민호) 진단검사의학과 권계철 교수(55세)가 19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평의원회의에서 압도적인 지지에 힘입어 임기 3년의 제12대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권 교수는 1987년 충남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2년 충남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에 부임하여 후학 양성에 힘썼다.2000년부터 지금까지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의 학술이사, 교육이사, 수련이사, 법제이사 등 중요한 업무를 관장하며 학회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2013년부터 2016
청양읍은 19일 내년 1월말까지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바우처(겨울철 난방비 지원) 상담·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2017 에너지바우처 신청대상은 소득기준(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으료급여 수급자)과 가구원 특성기준(만 65세 이상 노인, 만 6세 이상 영유아, 등록장애인, 임산부)을 충족하는 가구 등이다.단 보장시설수급자와 등유·연탄쿠폰을 지원받은 가구는 에너지바우처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지원 금액은 ▲ 1인 가구 8만 4000원 ▲ 2인 가구 10만 8000원 ▲ 3인 가구 12만 1000원으로 지난해 대비 각
서산시는 19일 지역 도심 외곽순환도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동서간선도로의 마지막 잔여 구간 개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공사는 총 사업비 480억원을 투입해 서해안 서산IC방면 국도 32호선과 이미 개통된 동서간선도로 1~2차 구간 시작점인 석림동(서산여고 부근), 2.2km연결하는 사업으로 현재 40%가 넘는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1~2차 구간은 국도 29호선(석림동)에서 태안방면 국도 32호선(인지면 풍전리)까지 4.6km 2013년 10월에 이미 개통되었다.그간 시는 마지막 구간 도로개설을 위해 각
아산시농아인협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12월말까지 '2017 손으로 말하는 수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손으로 말하는 수화교실은 청각·언어장애인과 원활한 의사소통 및 장애인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지난 8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시한 초급반에 이어 이번 수화교실 중급반은 매주 2회(월,수/오후7시~8시 30분) 총 16회로 진행된다.이번 수화교실의 수강접수는 10월 23일까지 받고있으며, 접수나 기타 문의사항은 (☎ 041.544-8961~2)로 하면된다한편, 아산시농아인협회는 농아인의 복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