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7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관내 14개 관광지 및 숙박업 등 14개소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21일부터 오는 11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가을 여행주간은 내수 활성화를 위해 국내여행을 유치하고자 추진되었다.

단, 할인행사는 여행주간 쿠폰을 소지한 사람들에게만 적용된다.

시에서 진행하는 할인행사로는 ▲ 아산외암마을 입장료 50% ▲ 아산레일바이크 주중30%(주말·공휴일10%) ▲ 아산스파비스 60% ▲ 파라다이스스파도고 40% ▲ 장영실과학관 성인 1,000원 할인(청소년·어린이 500원 할인) ▲ 피나클랜드 1,000원 할인 ▲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체험료 20%(입장료 50%) ▲ 아산생태곤충원 성인 2,000원(청소년 1,500원) ▲ 세계꽃식물원 6,000원(우대요금) ▲ 아산코미디홀 25% ▲ 온양관광호텔 객실 40%(온천탕 30%) ▲ BS투어앤리조트 객실 30%(바베큐장 10%) ▲ 온양제일호텔 객실 40%(미소가득, 라뮤즈 10%) ▲ 온양그랜드호텔 객실 40%(온천탕 20%) 등이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여행하기 좋은 가을날, 아산 은행나무길, 아산외암마을, 영인산휴양림 등 가을 경치가 뛰어난 아산시로 여행주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길 바라며 좋은 가을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을여행주간 쿠폰북은 관내 읍·면·동사무소 및 아산시 관광안내소에서 받을 수 있으며, 2017 가을 여행주간 홈페이지(https://fall.visitkorea.or.kr)에서도 할인쿠폰을 발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