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농아인협회는 오는 10월 23일부터 12월말까지 '2017 손으로 말하는 수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손으로 말하는 수화교실은 청각·언어장애인과 원활한 의사소통 및 장애인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8월 2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실시한 초급반에 이어 이번 수화교실 중급반은 매주 2회(월,수/오후7시~8시 30분) 총 16회로 진행된다.

이번 수화교실의 수강접수는 10월 23일까지 받고있으며, 접수나 기타 문의사항은 (☎ 041.544-8961~2)로 하면된다

한편, 아산시농아인협회는 농아인의 복지구현 및 권익증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고자 수화교실을 비롯하여 농아장애인 재활프로그램 및 건강교실, 생활안정지원, 인식개선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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