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차량털이범 현장 검거에 큰 공을 세워 아산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해당 관제요원은 지난 4일 야간근무 중 온천동 어린이집 앞 노상에 주차된 차량 주변을 서성이는 2명의 수상 거동자를 발견해 추적 관찰하다가 차량문을 열고 물건을 절도하는 행위를 포착, 신속하게 112에 신고해 2명의 절도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건으로 새삼 CCTV 관제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았고 관제요원들 역시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됐다”며 “관제요원들의 부담을 줄이고 관제 능률을 높여 앞으로도
충남도는 25일 양승조 지사와 사단법인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김정안 회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 디딤씨앗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디딤씨앗통장은 아동양육시설 등의 보호 대상 아동,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 등이 후원자나 보호자의 도움으로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국가가 월 5만 원 내에서 매칭 지원해 주는 제도다.지원 기간은 가입 시부터 만 18세 미만까지로,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를 진출할 때 학자금이나 주거비용 등 자립 초기 비용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준다.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18년 11월 충남도와 협약을 맺고,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4일 대전시에 총 9억 47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이번 기금은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대비한 취약계층 지원과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을 위한 신규사업비로 쓰일 예정이다.구체적으로는 대전지역 내 저소득 가정,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추석명절비 1억 3500만 원을 지원한다.또한 쪽방거주민과 이주외국인 등이 이용하는 2개의 사회복지기관에는 명절 행사비와 무료급식, 공동차례상비용 등으로 1천 5백만 원을 지원한다.신규사업비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의 복귀 지원사업, 탈시설
세종시 반곡고등학교 마이티덕 팀(이민제, 우정현)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고등학생부)'에서 준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마이티덕 팀은 지난 7월 24일 세종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토론대회 최우수 수상팀, 본 토론대회에서 조별리그 예선 3전 전승 및 16강, 8강에서 차례로 승리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준결승에 진출했다.마이티덕 팀은 오는 10월 29일 열리는 ‘2021 유권자 정치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선거연수원에서 개최하는 토론대회에 ‘정당 가입 연령을 16세로
서대전고등학교 학생들이 헌혈에 동참해 모은 헌혈증 50매를 건양대병원에 기부한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대전고등학교 제공서대전고등학교 학생들이 헌혈에 동참해 모은 헌혈증서 50매를 지역의 한 대학병원에 전달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학생들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혈액 부족 상황을 우려하여 이와 같은 선행을 펼쳤는데, 2학기에도 헌혈 캠페인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한다.서대전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50매를 24일 건양대학교병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학교에 따르면 학생회(회장 이효원) 주관으로 헌혈 행사를 주최
충남 서산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구조 현장에 경기도 소방헬기가 한걸음에 날아와 큰 힘을 보탰다.18일 서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6일 낮 12시경 서산시 운산면 일락산에서 등산 중이던 여성이 발목을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원들은 환자에게 응급처치를 하며 병원 이송을 위해 도 119종합상황실에 헬기 지원을 요청했다.하지만 충남 소방헬기는 관련법령에 따라 정기검사 기간으로 당분간 운항이 불가한 상태, 119종합상황실은 곧바로 소방청에 인접한 시도 소방본부 소속 헬기 지원을 요청했다.요청을 접수한 경기도소방재난본
세종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 세종시는 18일 접견실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을 비롯한 기부 기업·단체 대표, 홍영섭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물품 및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전달식에서는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가 3,150만 원, ㈜하늘농원이 1,000만 원, ㈜에스제이파워가 600만 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5만 장을 각각 기탁했다. 세종시어린이집연합회가 기부한 성금 3,150만 원은 코로나 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관내 미취학 아동 63명에게 학습지원
세종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실종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관내 씨유(CU)편의점 2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운영에 나선다.치매안심가맹점은 보건복지부와 BGF리테일의 ‘치매환자 실종예방 업무협약’을 계기로 마련됐다.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곳은 전 직원이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이수하고 실종 치매환자 신고 및 임시보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이번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곳은 CU 세종1번국도점(대표 박선재)과 CU 세종SR파크시티점(대표 한상춘)이며, 해당 편의점 종사자들은 지난달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CU 편의점은
충남 금산군(군수 문정우)이 안전 캠페인은 연중행사로 치르면서도, 정작 군민의 생명과 직결된 위험 사각지대는 알면서도 방치하고 있어 지역민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문제의 위험지역은 금산군 제원면 수당리 92-1 일원으로, ○○건축자재상이 불법 가설건축물을 설치해 영업 중인 곳이다.○○건축자재상은 제원면 수당리 92-1 일원 75평(248㎡)을 창고시설로 허가 받았다. 그러나 창고 면적의 약 4배에 달하는 주변 260여 평(874㎡, 약 78%)까지 불법 가설건축물을 추가로 설치해 각종 건축자재를 판매하고 있다.○○건축자재상의 불법
충남소방본부는 최근 3년 상반기 응급의료상담 통계 분석 결과, 임산부와 유아 관련 상담이 지난해 623건에서 올해 영아 657건(40.3%), 임산부 210건(35.5%)으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충남 119종합상황실에서 운영 중인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는 응급의료 정보를 간단하게 24시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응급의료상담 운영시스템 데이터 통계를 활용해 총 12개 유형을 분석했다. 17일 충남소방본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상담건수는 1만 7026건으로 지난해 1만 6805건보다 221건(1.3%) 증가했다. 대부분 상담은 일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하 아이쿱생협)는 세종시아파트입주자대표연합회, 세종아이쿱생협과 공동으로 세종시 내 아파트 3만 세대 주민들과 함께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No 플라스틱 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생수병과 같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부터 다회용기 또는 종이팩과 같은 대체소재를 이용할 것을 약속하는 캠페인이다.아이쿱생협 김정희 회장은 “그린피스의 2021년 조사 결과 가정에서 배출된 플라스틱 쓰레기의 70% 이상이 식품 포장재고 이중 음료류 비중이 가장 컸다. 음료류에서는
뉴스티앤티는 지난 4일 금산군을 대표하는 K1·K2 두 도의원이 지역 현안사업 명목으로 농업용 관정(지하수 개발) 설치와 관련하여 특정 농민을 지명·추천한 사실에 대해 보도한 바 있다.이와 관련하여 뉴스티앤티는 올(2021년) 상반기뿐만 아니라, 2019년과 2020년에도 금산군의 농업용 관정 사업에 정주환경개선 항목으로 예산이 무계획적으로 투입됐음을 보여주는 문서를 추가로 확인했다. 도의원이 견제와 감시의 순기능을 망각하고
충남통합자원봉사지원단이 도내 코로나19 예방접종 현장에서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충남도에 따르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구성하고 자원봉사자 모집과 교육, 배치 등 자원봉사활동 업무 전반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조직됐다.이들은 최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체제를 전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실제 6개 접종센터에 자원봉사자를 배치, 질서유지, 노약자 이동지원, 발열감지 및 손소독, 신원확인 등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예방접종센터에서 활동한 인원만 1만
충남 금산군에서 현직 도의원들이 '농업용 관정개발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자 추천 과정에 직접 관여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지역민의 대변인이자 행정기관의 견제 역할을 하는 도의원이 읍·면 실무자들이 해야 하는 행정에 관여하면서 지위를 이용한 월권 행위가 아니냐, 이혜관계인에게 특혜를 주는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금산군은 올해 상반기 관정 개발을 희망하는 농민 43명에게 1인당 지원금 2,000만 원(도비 1,000만 원, 군비 1,000만 원)씩, 총 8억 6천만 원을 지원했다.그러
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은 올해 상반기 장학생 267명을 선발해 총 1억 831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30일 밝혔다.앞서 재단은 지난 4월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공고 및 접수를 진행한 후 장학생선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지급 대상을 결정했다.장학금은 ▲ 어느 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재능장학생 83명 ▲ 기초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자녀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둔 희망 장학생 164명 ▲ 지역대학에 유학중인 선발하는 외국인 유학생 장학생 20명에게 돌아갔다.학급별로는 초등학생(3명) 30만 원, 중학생(35명)
환경보호와 보존에 지도·단속해야 할 행정기관인 충남 금산군(군수 문정우)이 일반인 및 장비업체들과 함께 환경오염을 저지른 현장이 발각됐다.확인결과 금산군의 환경오염 행태는 이번 뿐만이 아니어서 지역사회로부터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티앤티 기자는 지난 26일 금산군 제원면 수당리 봉황천 내 수변노천 모래더미 속에서 제설용 염화나트륨이 녹아 하천바닥이 하얗게 변한 현장을 발견했다. 오염현장은 지난해에도 같은 일이 일어났던 장소로 금산군이 염화나트륨과 모래를 섞어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만들었던 곳이다.제설용 염화나트륨이
대전시 대덕구공무원노동조합은 21일 대덕구청소년어울림센터에 설치된 대덕구 예방접종센터에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최일선에서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백신 접종 의료진과 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했다.대덕구공무원노동조합 위원들은 이날 샌드위치와 음료 등 간식 70세트를 전달했다.전기원 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백신접종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 없다”며 “예방접종센터에서 업무에 매진하는 직원들에게 소소하나마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충남 금산군(문정우 군수)이 군 내로 이전·투자하는 기업에는 아낌 없는 행정적 지원과 기반시설 등을 지원하는 반면, 향토기업에는 홀대행정을 펼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향토기업은 순수 지역민과 취약계층까지 보듬을 수 있는 고용으로, 내수진작은 물론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여건이 될 수 있다.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외부기업 유치도 중요하지만, 지방자치단체가 향토기업을 보호하고 육성하는 일은 결코 소홀할 수 없는 중차대한 의무다.본보는 금산군으로부터 홀대를 받고 있다는 한 향토중소기업의 대표와 관련인을 만나 직접 애로
세종시가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주차장에서 운영해왔던 ‘신도심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14일부터 세종시청 야외광장으로 이전·운영한다.세종시에 따르면 전국 일 평균 확진자수가 1,000건을 상회하면서, 시민들이 보다신속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번 장소 이전을 결정했다.또 하절기 폭염이 시작되면서 의료진들이 대기 차량 매연, 열기로부터 위협을 받고 있는 탓에 드라이브스루 운영 방식을 잠정 중단하고 워킹스루 방식으로 전환·운영키로 했다.워킹스루 방식은 하절기 중 운영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드
세종시 행복중심복합도시 전역을 환상형으로 연결하는 B0노선 전기굴절버스 전 차량에 세종시 상징 새 캐릭터인 ‘젊은 세종 충녕’ 이미지가 적용된다.‘젊은 세종 충녕’ 캐릭터 특화버스는 세종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친환경적이고 미래적인 전기굴절버스의 이미지에 ‘젊은 세종 충녕’ 캐릭터를 결합하여, 세종대왕의 이름과 정신을 이어받아 미래를 향해 성장하는 젊은 도시 세종이라는 의미를 담았다.특히 차량마다 ‘감동한 젊은 세종 충녕’, ‘독서중인 젊은 세종 충녕’, ‘행복한 젊은 세종 충녕’ 등의 여러 가지 스토리가 있는 디자인으로 구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