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우리 사회의 많은 것을 바꿔 놓았다.그 중 대표적인 것이 비대면 생활방식이다. 학교도 교실이 아닌 온라인으로 수업을 하고, 회의도 화상 등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그동안 대면방식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바뀌면서 우리는 한 번도 경험해 보지 않은 새 생활방식에 적응하느라 큰 불편을 겪고 있다.이런 생활방식의 변화와 함께 우리는 그동안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국가의 혜택을 경험했다. 그것은 바로 전 국민 재난지원금(재난기본소득)이다.우리 사회에서 기본소득에 대한 논의가 본격 진행된 것은 그리 길지 않다.처음 사
지역중소기업을 보다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지역중소기업 전용법률이 발의됐다.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은 10일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 촉진에 관한 법률’ 제정안과 지역중소기업 육성기금 설치를 위한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과거 ‘지역균형개발 및 지방중소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중 지방중소기업육성에 관한 내용이 현행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로 이관되고, ‘지역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로 변경되면서 지역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독자적인 법률체계가 전혀 없는 형편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이 당 경제대변인에 임명됐다.이낙연 신임 당 대표는 지난달 31일 첫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하고, 사무총장·정책위의장·지명직 최고위원·대변인단 등이 포함된 주요 당직 인선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홍 의원을 경제대변인에 임명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의 입이 될 대변인단은 상근직과 더불어 분야별로 꾸려졌으며, ▲ 경제 ▲ 안보 ▲ 청년 ▲ 국제 분야로 구성되었고, 홍 의원은 경제대변인에 선임되어 정부와 시장의 상황을 면밀히 분석해서 당의 경제정책에 반영함은 물론 이를 국민에게 소상히 알리는 대국민 소통
지난 21대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 정진석 후보의 부여 선거사무소 선거사무원 H씨에게 ‘징역 6개월’이 구형됐다.더불어민주당 박수현 공주·부여·청양 지역위원장은 20일 자신을 낙선시킬 목적으로 배우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된 정 후보의 부여 선거사무소 선거사무원 H씨에게 ‘징역 6개월’을 구형됐다고 밝혔다.박 위원장은 대전지방법원 논산지원에서 지난 19일 열린 사건(2020고합23) 공판기일에서 검찰은 피고인 H씨에게 허위사실 공표와 후보자 비방에 따른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인한 정보통신망
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16일 천안시 서북구에 행안부 특별교부금 22억원을 확보하여 거주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박 의원이 확보한 행안부 특별교부금은 성거읍 삼곡리 배수로 재설치공사 12억원와 천안업성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 10억원 등이다.성거읍 삼곡리 배수로 재설치공사 사업은 삼곡리 134-5번지 일원 농경지에 설치된 협소한 배수로를 확장하여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영농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해당 지역은 집중호우 시 지속적으로 침수되는 농업지역으로 충청지역을 강타한 이번 폭우에도 큰
더불어민주당 강훈식(재선, 충남 아산을) 의원이 신임 충남도당위원장으로 사실상 확정됐다.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정문)는 5일 지난 3일과 4일 신임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후보자 접수 결과 강 의원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고 밝혔다..강 의원은 오는 14일 천안 소노호텔&리조트에서 진행되는 충남도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임기 2년의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강 의원은 충청의 유일한 40대 재선 의원으로 초선 시절 원내대변인과 전략기획위원장 그리고 총선기획단 대변인 등 당내의 중책을 맡아오면서 능력을 인정받아왔
더불어민주당 이정문(초선, 충남 천안병) 의원은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의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에 대해 환영 입장을 표명했다.특히, 이번 과기정통부의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은 이 의원이 제21대 총선 때 제시했던 7대 핵심공약중의 하나여서 특구지정에 이르기까지 남다른 의정 활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1월 강소특구 전문가 위원회를 발족하고 8개월간 7차례에 걸쳐 요건 충족여부와 지정 적절성 등을 검토하고, 강소특구 전문가위원회 심사의견 등을 바탕으로 부처 협의까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이하 충청권 공대위)는 27일 오후 1시 30분 세종시청 정음실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행정수도 이전과 개헌, 2단계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최근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현안에 대한 입장에 대해 발표했다.충청권 공대위는 “우리는 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 제정운동과 세종시 원안사수 및 정상추진운동,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조성운동 등을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국민주권의 실현을 위해 20여 년 간 함께 노력해오고 있는 충청권의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
미래통합당 대전시당(위원장 이장우, 이하 시당)이 더불어민주당 황운하(초선, 대전 중구) 의원의 불법 경선 의혹 진실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19일 박희조 수석대변인 명의로 ‘황운하 국회의원은 불법 경선 의혹의 진실을 밝혀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고, 황 의원을 강하게 비판했다박 대변인은 “검찰이 지난 21대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대전 중구 국회의원 경선과정에서 불법적인 당원명부 유출 의혹을 받고 있는 당시 황운하 후보 캠프 인사를 구속했다”면서 “구속된 인사는 불법적으로 당원 명부를 빼냈고 황 후보 캠프에서는 이 당원 명
1985년 2월 12일 치러진 12대 총선은 우리나라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는 중요한 선거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다. 일명 ‘2.12 총선’이라고 일컬어지는 12대 총선은 YS와 DJ가 이끌던 신민당이 대통령 직선제 개헌과 국정감사 부활 그리고 지방자치제 전면 실시와 언론기본법 폐지 및 노동관계법 개폐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창당한지 3주 만에 지역구 50석과 전국구 17석으로 총 67석을 차지하면서 관제 야당인 민한당을 따돌리고 제1야당으로 우뚝 올라선 선거였다. 또한 2.12 총선을 통해 제1야당이 된 신민당은 재야 및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 이하 시당)은 2일 지난 4.15 총선 선거 기간 동안 시당의 다양한 활동과 각 선거구별 주요 선거운동 과정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 제21대 총선 백서(이하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백서는 시당 사상 처음으로 발간했으며, 총 208페이지 분량으로 당 대표·원내대표시당위원장·각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들의 인사말과 사진으로 보는 제21대 총선(화보) 그리고 제21대 총선 관련 대전시당과 각 지역구별 활동과 총평 및 제언 등으로 구성했다.각 구성을 보면 1부 ‘
더불어민주당 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은 1일 환경부 관계자를 초청하여 대청호 유역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장 의원은 선거 과정에서 대청동을 방문해 임기 시작 즉시 간담회를 개최하고, 규제완화 및 주민 생활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약속한 바 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환경부가 보호구역 내 음식점 연면적 규제완화를 약속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주민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대청호 유역 규제에 대해 많은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주로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데도 행정구역 상 도시 지역에 묶여 있어 각종 지원에서 배제되고 있고, 상수원보호
더불어민주당 박완주(3선, 충남 천안을) 의원은 2일 ‘지방자치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에 대해 환영 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천안특례시’가 가능한 정부의 ‘지방자치법 개정안’은 지난달 30일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33회 국무회의에서 “인구 50만명 이상으로 특례시 기준을 완화한 지방자치법 개정안”이 의결되었으며, 이로써 ‘천안특례시’가 한 발짝 구체화되었다.박 의원은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확인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면서 “21대 총선 1호 공약으로 ‘천안특례시’를 약속드렸고, 지난 6월 1일 "지방
미래통합당 대전 유성을 김소연 당협위원장은 1일 성명을 통해 지난 21대 총선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 해명을 촉구했다. 김소연 위원장은 이날 논평에서 "케케묵은 얘기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펄쩍 뛰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며 "가만히 있어도 모자랄 판에 일을 키운 게 그간 한 두 번이 아니었던 것을 보면 이번에도 헛방을 치려고 작정을 한 모양"이라며 부정선거 의혹을 재론했다.그는 "부정선거의 의혹은 차고 넘친다. 수치문제는 논외로 하더라도 시각적으로 명백히 드러난 일들은 어떻게 해명할 것인지 궁금하다"며 "동
더불어민주당 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은 23일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 대전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을 건의했다고 밝혔다.박병석(6선, 대전 서갑) 국회의장이 주재한 이번 면담에는 동구와 더불어 대전 혁신도시 예정지역으로 지정된 대덕구를 지역구로 하는 더불어민주당 박영순(초선) 의원도 함께 했다.대전시(시장 허태정)는 오는 7월 대전 혁신도시 지정을 신청할 계획으로 국토교통부장관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의 심의·의결을 거쳐 혁신도시를 지정하며, 이날 김사열 위원장은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국토균형발전의
더불어민주당(대표 이해찬)은 22일 최고위원회의(이하 최고위)를 개최하고, 국회세종의사당추진특별위원회(이하 ‘세종의사당특위’)를 개편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최고위에서는 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이 간사로 선임됐으며, 이해찬 대표와 이상민(5선, 대전 유성을) 의원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홍 의원은 21대 국회 등원 첫날부터 국회 세종의사당을 설치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준비하고 발의했으며, ‘국회법’의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운영위원회에 선임됐고, 이번에는 유명무실해진 세종의사당특위마저 정상 가동토록 추진하는 등 광폭행보로
민중당은 20일 지난 16일일부터 20일까지 3기 전국동시당직선거가 ‘진보당’ 당명 개정 전 당원 투표와 함께 진행된 가운데, 당명 개정은 찬성 88.3%로 ‘진보당’으로 당명 개정이 결정됐으며, 진보당 대전시당위원장 후보로 단독 출마한 정현우 후보가 찬성 93.28%로 당선됐다고 밝혔다.또한 강민영 부위원장, 김선재 부위원장, 권의경 부위원장, 김호경 대전노동자진보당대표를 차기 대전시당을 이끌 지도부로 선출했다.새로 선출된 정 위원장은 당선 사례문에서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인 남북관계를 민족자주의 원칙으로 헤쳐 나가야 한다”면서
더불어민주당 장철민(초선, 대전 동구) 의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대전의료원 등 지방의료원 감염병예방 기능 강화 법안’과 ‘혁신도시 지역 공헌 확대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장 의원의 이번 법안 대표 발의는 대전 동구의 최대현안인 대전의료원과 대전혁신도시 유치를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으로 대전의료원과 대전혁신도시 등 동구 발전과제들이 국회에서 첫 발을 딛게 됐다.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의료원법 개정안은 감염병과 관련한 지방의료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감염병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문진석(초선, 충남 천안갑) 의원은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무노동 무임금’을 원칙으로 하는 국회의원수당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문 의원의 21대 총선 공약이기도 한 ‘국회의원수당 등에 관한 법률안 일부개정 법률안’에는 국회의원이 회의 불출석 시 불출석 일수에 비례하여 다음 달 세비를 1회에 10%씩 감액하고, 5회 이상 불출석 시에는 다음 달 세비 전액을 감액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문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20대 국회의 더불어민주당 박주민(재선, 서울 은평갑) 의원이나 21대 국회에서 이정문(초선, 충남 천
21대 총선에서 대전·충남 전통의 정치 명문들이 신흥 정치 명문고에 밀려 다수 의원 배출 자리를 내준 가운데, 충북에서는 청주고가 건재를 과시하면서 21대 총선에서도 다수 의원 배출에 성공했다.청주고는 이번 21대 총선에서 청주 상당에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의 정정순 의원이 청주고 동문인 미래통합당 윤갑근 후보를 꺾고 여의도에 처녀 입성했으며, 청주 청원에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은 5선에 성공하면서 후반기 국회 부의장을 노려볼 위치에 올랐고, 충주에서 출마한 미래통합당 이종배 의원도 3선에 성공하면서 중진 반열에 올라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