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지금은 실천하는 정치·인간 중심의 인문정신 필요한 때...준비된 대통령은 이재명"

한국인문사회학회 회원 18인은 지난 2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제공
한국인문사회학회 회원 18인은 지난 2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제공

한국인문사회학회(회장 최한규) 회원 18인은 지난 2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최한규 회장을 포함한 18명의 회원이 동참한 이번 지지 선언에서는 “‘상식과 정의가 바로 선 사회, 인간 존엄의 정신을 실현할 리더’로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인문학은 인간과 인간 사이의 근본적 가치를 탐구하는 학문이며, 인간다움을 회복하는 것이 곧 이 시대 정치의 핵심이라”면서 “이재명 후보는 말이 아닌 실천으로 그 가치를 증명해온 준비된 정치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최근 사회적 혼란과 사법 시스템의 위기를 언급하며, “기득권의 카르텔이 낳은 이번 내란 사태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검찰·사법개혁을 완수할 지도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후 “이재명 후보의 실용적 행정력과 강단 있는 개혁 의지가 그 해답이라”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들은 “지금 대한민국은 해방 이후 또 한 번의 역사적 전환점 앞에 서 있다”면서 “K-민주주의로 세계 정치문화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할 인물·국민과 함께 새로운 나라를 건설할 리더는 바로 이재명이라”고 피력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진짜 미래를 위해 결과로 증명하는 정치가 필요하다”면서 “더 이상 말뿐인 정치가 아닌 국민을 위한 실천의 정치로 나아갈 준비된 대통령 이재명을 적극 지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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