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현 후보(당진시 제2선거구)에 대한 국민의힘의 악의적 흠집내기! 강력하게 규탄한다'는 제목의 논평...허위사실 유포 즉각 중단 및 아름다운 경쟁의 장 복귀 촉구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문진석, 이하 도당)이 국민의힘 충남도당(위원장 김영석)의 구본현 당진시 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 흠집내기를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도당은 1일 ‘구본현 후보(당진시 제2선거구)에 대한 국민의힘의 악의적 흠집내기! 강력하게 규탄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 및 아름다운 경쟁의 장 복귀를 촉구했다.
도당은 “국민의힘 충남도당은 선거운동 기간 내 수차례(지난달 6일·19일·21일·31일) 구본현 후보에 대한 악의적인 흠집내기 성명을 지속해서 발표했다”고 운을 뗀 후 “구본현 후보는 네거티브 공세라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오직 시민을 위해 기자회견을 열어 제기된 의혹에 대해 소상히 해명했다”면서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선거 마지막 날까지 또다시 네거티브 공세로 일관하고 있다”며 “국민의힘 네거티브 행태에 개탄을 금할 길이 없다”고 주장했다.
도당은 이어 “국민의힘은 제발 공당으로서의 양심과 책임감을 가지라”면서 “우리 국민은 12.3 내란동조 행위로 나라를 도탄에 빠지게 한 국민의힘의 행태를 오랫동안 직관했다”며 “또한 이번 재선거의 귀책 사유 역시 국민의힘 소속 이완식 전 도의원의 금품 배포로 인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도당은 “당진시민의 혈세낭비에 석고대죄를 해도 모자를 판에 후보를 공천한 것도 모자라 선거기간 내내 경쟁 후보 흠집내기용 네거티브 공세만 열을 올리고 있다”면서 “대체 언제까지 이런 태도로 나라와 지역 정치를 망가뜨릴 셈인가?”라고 반문한 후 “충남도민의 이름으로 엄중히 경고한다”며 “근거없는 네거티브 공세로 유권자를 호도하는 일체의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도당은 끝으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근거 없는 흑색선전에 대해 강력 대응을 위한 모든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면서 “국민의힘은 허위사실 유포를 즉각 중단하고 아름다운 경쟁의 장으로 다시 돌아와 주기를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