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나경원 의원을 비롯하여 24일 임이자 의원·김용태 의원 등 지원 유세 진행
4.2 아산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전만권 후보는 나경원(5선 서울 동작을) 의원과 권영세(5선, 서울 용산) 비대위원장 등 국민의힘 소속 중량감 있는 의원들이 전만권 후보 지원사격에 나섰다고 밝혔다.
나경원 의원은 지난 19일 전만권 후보 출정식에 참석해 “이번 선거는 1년 2개월 남은 시장 선거라”면서 김태흠 도시사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아산시를 발전 시킬 수 있는 전만권 후보를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임이자(3선, 경북 상주·문경) 의원도 24일 전만권 후보 선거사무소와 곡교천을 방문한 후 전만권 후보가 공약한 ‘명품 River Park 조성을 위한 곡교천의 기적’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임이자 의원은 이날 곡교천 현장을 방문해 전만권 후보로부터 사업 설명을 청취한 후 ”곡교천을 아산시의 랜드마크로 만드는 좋은 공약이라”면서 ”환경노동위원회의 국회의원으로서 환경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당선이 되면 공약한 사업을 거침없이 추진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용태(초선, 경기 포천·가평) 의원도 이날 아산을 방문해 탕정 트라펠리스 아파트 앞에서 “이번 선거는 아산의 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한 중차대한 선거라”면서 “전만권 후보가 아산시와 대한민국을 위해 큰 일을 할수 있도록 당선 시켜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2월말에는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소상공인 정책 지원을 위해 온양온천 시장에서 거리유세를 펼쳤고, 성일종(3선, 충남 서산·태안)·강승규(재선, 충남 홍성·예산)·장동혁(재선, 충남 보령·서천) 의원 등도 전만권 후보 지원을 위해 아산을 찾았다.
전만권 후보 측은 김기현(5선, 울산 남구을) 전 대표와 이철규(3선,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조은희(재선, 서울 서초갑) 의원 등도 전만권 후보 지원을 위해 선거 기간 동안 아산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전만권 후보는 중앙부처(행안부)에서 8급으로 입문해 2급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서 중앙에서 30여 년간 근무했으며, 천안시 부시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에서 퇴직한 후 이번 아산시장 시장에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