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심화로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군 지역 어린이집 수가 불과 5년 새 2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로써 올해 군 소재 어린이집 수는 2,000개에도 채 미치지 못했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은 26일 17개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 올해 6월 기준으로 전국 82개 군 지역 어린이집 수는 전년(2,021개)보다 92개(-4.6%) 줄어든 1,929개로 집계됐으며, 2018년(2,368개)과 비교해 439개 (-18.5%) 나 감소한 수치라고 밝혔다.군 지역 어린이집은 매해 줄어
지난 5년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화재만 1,200건을 넘어선 가운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70여명·재산피해액은 150억원을 웃돌았으며, 특히 발생 화재 중 48.4%가 음식물 조리·담배꽁초 등 일상생활 속 부주의에서 발생한 화재인 것으로 나타나 추석 연휴를 앞둔 가운데 화재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이 24일 소방청(청장 남화영)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추석 연휴(추석 전일·당일·익일)에 발생한 화재는 총 1,224건으로 집계됐으며, 2018년 250건·2
다크웹과 가상자산을 이용한 ‘은밀한 마약거래’가 5년 전 대비 13배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마약사범의 넷 중 한 명이 인터넷을 통한 마약거래를 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거래내역 추적이 어려운 다크웹 이용 거래가 크게 늘고 있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은 22일 경찰청(청장 윤희근)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다크웹을 이용한 마약사범 검거인원은 2018년부터 올해 7월까지 총 3,273명으로 집계됐으며, 검거인원은 2018년 85명에서 지난해 1,097명으로 5년 새 12.9배 늘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시·도 소방본부의 면체세척기 보유율이 40%에도 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체세척기는 일선 소방관들이 소방 활동으로 오염된 소방 장비를 씻어내는 데 필요한 장비로 예산 부족 등 문제와 맞물려 소방관들의 열악한 처우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이 14일 소방청(청장 남화영)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소방본부가 보유한 면체세척기는 총 408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소방장비 분류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소방서·119안전센터 등은 면체세척기를 1대씩 비치해야
최근 고령(6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가 늘면서 관련 교통사고 건수도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특히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의 절반 이상은 운전 시 인지능력 저하 등에 의한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차지했다.가파른 고령화 속도와 맞물려 향후 고령 운전자가 더 많아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정부 차원의 관심과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이 5일 도로교통공단·경찰청(청장 윤희근)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으로 고령 운전면허 소지자 수는 총 453만
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은 22일 노인의 신체에 폭행을 가하거나 상해를 입히는 등의 ‘노인복지법’ 위반행위를 ‘가정폭력범죄’에 포함시키는 ‘가정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이하 가정폭력처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가정폭력처벌법’은 가정폭력범죄로 인한 가정보호사건에서 피해자 보호를 위해 피해자보호명령 및 보호처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가정폭력범죄란 가정구성원(배우자·직계존비속·동거 친족 등) 사이의 신체적·정신적 또는 재산상 피해를 수반하는 행위를 말한다. 그러나 65세 이상 노인
앞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중요 자원인 공유재산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관리와 중복 규제로 지적 받아 온 심의절차 간소화에 대한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은 18일 지자체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와 적극적인 활용을 유도하기 위한 ‘공유재산 관리 분석·진단 제도’ 도입과 이를 위한 ‘공유재산 전문기관 지정’ 등의 내용을 담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공유재산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상 지방자치단체가 소유하는 현금 이외의 모든 재산으로 그 규모는 계속 증가하
아동학대가 발생했을 경우 피해아동 보호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신속한 사건조사와 대응이 중요한 가운데, 아동학대 조사가 신속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당 조사를 거부하거나 방해·기피하는 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은 15일 ‘아동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아동복지법에 따르면, 중앙정부(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필요시 아동복지시설이나 아동의 거소지 등 아동에 대한 금지행위를 위반할 우려가 있는 장소에 출입해 아동 또는 관계인에 대해 조사를
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은 지난 30일 학대 피해 아동을 어린이집 우선 입소 대상에 추가하는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으로 분리 조치된 피해아동의 보호와 일상회복을 위해 인근의 국공립 또는 시립 어린이집을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번 개정안은 일부 지자체의 사건 대응방식이 보육대안 마련과 같은 지원 조치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전문가 지적에 주목했다.실제 조은희 의원이 ‘파주시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의 대책 마련을 위해 개최한 아동학대 대책 토론회
2년 전 방에서 26시간 동안 누워만 있던 80대 노인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돼 숨진 일이 있었다. 같은 집에는 아들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재판부는 이들이 적절한 조치 없이 노인을 방임했다는 이유로 징역 10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이외에도 남편의 계속된 폭행에 얼굴이 시퍼렇게 멍든 할머니, 돌봄을 거부하며 쓰레기 더미에 방치된 채 홀로 지낸 80대 노인·술만 먹으면 상습적으로 부모 폭행을 일삼는 아들 등 육체적·정신적 노인학대가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은 지난 3월 30일 ‘노인복지법
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은 지난 23일 자신이 대표 발의한 ‘한부모가족지원법 개정안’과 ‘아이돌봄지원법 개정안’ 그리고 ‘아동·청소년성보호법 개정안’ 등 일명 ‘돌봄플러스 3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한부모가족지원법 개정안은 현재 시설유형을 이용자가 알기 쉽도록 사용자중심으로 개편하는 내용의 법안으로 또한 ‘모(母)’와 아동에 대해서만 지원하고, 부자(父子)는 입소가 불가능한 ‘일시 지원 복지시설’에 대해 아버지와 아동도 입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아버지와 아동 또한 제도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한
더불어민주당 홍성국(초선, 세종갑) 의원은 오는 14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실에서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의 금융문맹률이 높지만, 주요 선진국들에 비해 금융교육 제도가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에 따라 관련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책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토론회의 좌장은 홍성국 의원이 맡았으며, 한진수 한국금융교육학회 회장(경인교육대 교수)이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또한 한재영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장·김득의 금융정의연대 상임대표·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에 따르면, 애초에 채용할 생각이 없음에도 면접자리에서 갑질과 인격모독 등을 했으며, 또 채용과정에서의 변경사항을 미리 알려주지 않거나, 단순 자료 수집 및 사업장 홍보 목적을 위해 거짓으로 채용광고를 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들이 고충민원에 접수됐다고 발표했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은 지난 1월 27일 5인 이상 3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도 채용절차법 금지규정 적용을 확대하고, 법 위반업체에 대해 명단을 공표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채용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
“소음피해를 신고해도 소용없어요. 집회단속기준이 무용지물입니다”현행법상 소음단속 규정이 현실과 괴리가 커 집회 소음에 대한 고통과 불편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크고, 집회의 자유가 확보된 만큼 다른 국민들 또한 피해를 보지 않도록 공공의 안녕이 함께 보장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공감대를 얻고 있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은 27일 ‘소음규제 사각지대’에서 벌어진 국민피해를 줄이기 위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하 집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에는 ▲ 중복소음 단속근거 마련 ▲ 집시법 위반 규
광주광역시가 2조원대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앙공원 1지구 개발이 민선 7기 광주시의 묵인과 방조로 ‘광주판 대장동’ 사업으로 변질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은 20일 광주광역시 국정감사에서 “중앙공원 1지구 개발사업은 시 공모지침을 위반한 시행사의 지분 무단 변경으로 자본금 5천만원 회사가 사업을 진두지휘하게 됐다”고 지적한 후 “광주시는 이용섭 시장 재임 당시 이를 묵인한 것도 모자라 비공원시설 면적과 아파트 용적률·세대수를 늘리는 특혜를 줘 사업자 보장수익은 늘었지만,
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은 지난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지난 9월 30일에 발생한 화성공장 화재사고 발생 당시 김동연 지사가 현장을 찾지 않은 것을 질타했다.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 오후 2시 20분쯤 화성 제약회사 공장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직원으로 추정되는 29살 남성 1명이 고립돼 사망하고 17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했으며, 당시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동하였고, 장비 52대를 동원하고 94명의 소방인력이 투입되는 등 완전 진화까지 4시간 정도가
충북도(도지사 김영환)의 결식아동 급식비 단가 인상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은 14일 열린 충북도 국정감사에서 올해 충북의 결식아동 급식비 단가가 7천원에 불과해 영양 있는 식사가 어렵다고 지적하고, 물가 상승분을 반영해 결식아동 급식비를 현실적으로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의 조 의원은 이날 국정감사에서 “충북도내 11개 시‧군에서 결식아동 급식비로 한끼에 7천원을 지원하고 있는데, 이는 지난해 6천원보다 인상된 것이라고 해도 치솟는 밥상물가를 고려하면 턱없이 부
경찰청(청장 윤희근)·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 국정감사에서 최근 ‘조폭 출신 유튜버’들이 인기를 끌며 슈퍼챗 상위권에서 수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의 주된 시청자인 청소년들이 범죄행위를 가볍게 여기거나 조폭을 동경하는 등 모방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전국 각 시·도 경찰청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0명이던 조폭 유튜버가 2022년 8월 9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마약을 팔고 여성을 강제 추행하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거나 불가한 지역이 전국 800여 곳에 이르며, 거리로는 445km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은 5일 소방청(청장 이흥교) 국정감사에서 소방차의 신속한 현장 진입은 화재 시 대응과 구조활동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했다.조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소방차가 진입하지 못하거나 진입이 곤란한 곳은 883곳이며, 거리로는 444.856km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중 서울이 345곳으로 가장 많았고, 거리로는 168
2008년부터 현재까지 선거사범의 선거보전금 반납율은 절반에 그치고 수십억대의 고액 반납 대상자의 경우 반환율이 10%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반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보완 입법이 필요한 상황이다.국민의힘 조은희(초선, 서울 서초갑) 의원은 5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자신이 지난달 26일 대표 발의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및 ‘정치자금법 개정안’과 관련하여 조속한 입법을 위한 선관위의 협력을 당부하며 선거사범의 보전금 반납율이 낮은 문제를 지적했다.이번 개정안에는 ▲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중대한 범죄로 기소되거나, 선관위로부터 고발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