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순 전 여성가족부차관은 9일 오후 7시 비오케이아트센터(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원3로 12)에서 저서 ‘너의 꿈을 응원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총 4부로 구성된 저서 ‘너의 꿈을 응원해’에서 이기순 전 차관은 가족·청소년 정책 전문가로서 35여 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소회와 함께 자신이 추구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백한 문체로 풀어냈다. 특히, 제2의 고향 세종시에서 저서 ‘너의 꿈을 응원해’ 출판기념회를 개최한 이기순 전 차관은 지난 8일 인재영입 케이스로 국민의힘(비상대책위원장)에 입당했으며, 22대 총선에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과 피스로드 10주년을 맞아 ‘베를린의 기적, 이제는 한반도로’란 주제로 국민적 통일기반 조성과 통일공감대 확산을 도모하고,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를 기원하며 전 세계인이 함께 희망하며 달리는 ‘2023 피스로드 통일대장정 및 정전협정 70주년 기념식’이 지난 19일(수)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용산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개최됐다.송광석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회장은 환영사에서 “베를린 통일의 천운이 한반도로 와야 한다는 뜻을 담아 지난해 통일된 베를린에서 피스로드 행사를 개최했다”면서 “올해 10주년이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인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코로나비상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을 겸직시켰다.윤 당선인은 1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기획위원장과 인수위 조직에 대해 발표했다.윤 당선인은 인수위 부위원장에는 권영세(4선, 서울 용산) 의원(국민의힘 전 선거대책본부장)을 선임했으며, 기획위원장으로는 원희룡 국민의힘 전 선대본부 정책본부장(전 제주지사)을 선임했다.윤 당선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인수위원장에는 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대표 이준석)이 전격 입당했다.윤 전 총장은 30일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권영세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과 면담 후 입당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윤 전 총장의 이날 국민의힘 전격 입당은 지난달 29일 정치 참여를 선언한 후 한 달만이다.윤 전 총장은 이날 “저는 오늘 국민의힘당에 당원으로서 입당하기 위하여 당사를 찾았다”면서 “대외협력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과 당 관계자분들께서 기쁜 마음으로 환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윤 전 총장은 이어 “제가 정치를 시작하고 한달이 지났습니다마는
범 보수진영의 블루칩으로 평가받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5일 국민의힘(대표 이준석)에 전격 입당하며 20대 대선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최 전 원장의 이날 전격 입당은 지난 14일 서울대 법과대학 후배인 권영세(4선, 서울 용산)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과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입당을 포함해 국민들이 바라는 정권교체,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과연 어떤 선택이 최선인지 숙고해서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선택하도록 노력하겠다”는 회동 결과를 밝힌 후 하루 만이다.최 전 원장은 감사원장 사퇴 17일 만인 1
국민의힘 권영세(4선, 서울 용산) 의원은 지난 6일 자신의 1호 법안 지방세법 개정안(일명 증세폭탄로드맵 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 3일 발표된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 로드맵이 서민 중산층에 대한 증세폭탄 로드맵이 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이를 저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이번 개정안에 대해 권 의원은 “지난 3년간 문재인 정부의 오도된 부동산 정책으로 소득이 뒷받침 되지 않은 채 공시가격이 오르는 상황에서 기형적인 재산세 인상이 이뤄져 왔다”면서 “이런 현상은 서울을 포함해 50만 이상 대도시권은 물론이고 수도권-
국민의힘 권영세(4선, 서울 용산) 의원이 TBS의 공개토론 제안에 방송인 김어준 씨 등의 진행자 연봉 공개를 촉구하고 나섰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의 권 의원은 22일 국정감사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TBS는 금일(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5일 본 의원이 배포한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대한 편향성 분석에 대해 여의도연구원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면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이 지적하는 부분에 대해선 이의가 있거나 할 경우엔, 찾아와서 설명하거나 하는 절차가 일반적이라”며 “그러나 TBS는 본 의원의 사무실에 자료를 달라는 연락
21대 국회 첫 미래통합당 원내사령탑으로 5선 고지에 오른 주호영(4선, 대구 수성갑) 의원이 선출됐다. 주 의원은 지난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총 84표 중 59표를 획득하면서 서울 용산에서 생환하며 4선 고지에 오른 권영세 당선인을 가볍게 따돌리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주 의원의 압승은 권 당선인이 불과 25표를 얻는데 그친 것에 비추어 볼 때 ‘영남 자민련’으로 축소된 미래통합당의 영남 패권을 여실히 드러낸 것이라 볼 수 있다.이번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경선에서 주 의원이 얻은 표가 59표이니 산
4선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이명수(3선, 충남 아산갑)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를 철회했다.이 의원은 후보등록 마감일인 6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원내대표 출마 철회를 밝혔다.이 의원은 “저는 오늘 미래통합당 원대대표 출마를 철회한다”면서 “총선참패로 부터 당을 새롭게 수습하고 수도권과 중도층으로 표심을 확장하여 지역주의를 극복한 전국 정당으로 거듭나는데 역할을 하고자 원내대표 출마 의사를 밝혔지만, 저 개인의 부족함과 지역주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오늘 원내대표 출마의사를 철회하게 되었다”며 “새로 당선되는 원내대표께서 부디 당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