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진행...관계 기관에 협력 촉구

서산시의회는 24일 더불어민주당 최동묵 의원이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빈틈없는 농업기계 보급으로 신바람 농촌건설'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는 24일 더불어민주당 최동묵 의원이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빈틈없는 농업기계 보급으로 신바람 농촌건설'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24일 더불어민주당 최동묵(초선, 부석·인지·팔봉) 의원이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빈틈없는 농업기계 보급으로 신바람 농촌건설’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산시 콩 재배 경영체 수는 5,845개이며, 재배면적은 983.5ha이지만 현재 콩 수확 콤바인 임대 가능 대수는 총 7대(음암·고북·부석·지곡·운산농협 )로 재배면적에 비해 부족하며, 특히 서산농협 관할인 인지면과 팔봉면·서산시 6동 지역 콩 재배 경영체 수는 1,030개·재배면적은 173ha(농림사업정보시스템, 2023년 기준)로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콩수확 콤바인을 임대할 수 있는 기계가 1대도 없는 실정이다.

최동묵 의원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략 작물 직불제와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만큼 농업인구 고령화와 농번기 일손 부족을 해소할 수 있는 콩 수확 콤바인 농기계 임대를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호소했다.

최동묵 의원은 이어 “농협중앙회 및 지역의 단위농협과 서산시가 함께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콩 수확 등 관련 농업기계의 빈틈없는 보급으로 행복한 농촌 식량안보 향상 등 더욱 살기 좋은 서산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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