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 진행

서산시의회는 24일 무소속 이수의 의원이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북면 주민참여형 태양광사업 추진'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는 24일 무소속 이수의 의원이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북면 주민참여형 태양광사업 추진'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서산시의회 제공

서산시의회(의장 조동식)는 24일 무소속 이수의(재선) 의원이 제30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북면 주민참여형 태양광사업 추진’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수의 의원은 “이완섭 시장님! 고북면에는 신정리·남정리에는 주민참여형 50만평 규모의 태양광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운을 뗀 후 “그런데 서산시는 철새 도래지라는 이유로 철회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시장님 말씀으로는 서산공항 입지 부지에는 철새가 올 수가 없도록 레이더가 설치되어 있어 철새가 올 수가 없으로 민항기를 유치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말씀이었다”며 “주민이 참여한 태양광사업은 20년간 고북면민에게 400억을 지원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수의 의원은 이어 “지자체에 특별지원 40억 지원·발전기금 20억 지원 지자체에 120억을 지원하게 된다”면서 “이 지역은 염해 판정을 받아 농사를 짖을 수도 없다”며 “과잉생산을 주목하면, 첫째-소비량 감소 / 둘째-생산성 향상 / 셋째-정책으로 식량안보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수의 의원은 “향후 과제로는 농업구조 개혁과 쌀소비 촉진으로 정부정책 개선을 할 때라”면서 “이제는 과잉생산을 억제하고자 타작물 재배를 정부정책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대로 정부정책에 맞춰 탄소중립을 실현하고 RE 100을 달성하여 과잉생산을 줄여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이수의 의원은 끝으로 “쌀값 하락의 주원인을 지자체에서 실현하는 것이라”면서 “부디 고북면민의 숙원을 들어 주실 것을 앙망한다”고 호소하며, 이날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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