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부터 아산시청 앞...강훈식 의원과 복기왕 의원도 공동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 강조

아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20일부터 아산시청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성표 의원의 고등학교 졸업식 음주축사 논란과 관련하여 피켓 시위를 돌입했다고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김은아 의원, 전남수 의원, 맹의석 부의장, 이기애 의원, 윤원준 의원, 홍순철 의원). / 이기애 아산시의원 제공
아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20일부터 아산시청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성표 의원의 고등학교 졸업식 음주축사 논란과 관련하여 피켓 시위를 돌입했다고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김은아 의원, 전남수 의원, 맹의석 부의장, 이기애 의원, 윤원준 의원, 홍순철 의원). / 이기애 아산시의원 제공

아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20일부터 아산시청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성표(재선) 의원의 고등학교 졸업식 음주축사 논란과 관련하여 피켓 시위를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피켓 시위에 앞서 “지난 2024년 7월 당시 의장 선출 과정에서 홍성표 의원의 의장 선출을 반대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이라는 이유로 밀어붙인 결과가 최근 음주 축사 논란으로 이어져 아산시의회의 권위와 명예가 훼손되고 아산시민에게 커다란 상처를 안겨준 씻을 수 없는 만행을 저지르고 말았다”고 비판했다.

아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20일부터 아산시청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성표(재선) 의원의 고등학교 졸업식 음주축사 논란과 관련하여 피켓 시위를 돌입했다고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김은아 의원, 전남수 의원, 맹의석 부의장, 이기애 의원, 윤원준 의원, 홍순철 의원). / 이기애 아산시의원 제공
아산시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20일부터 아산시청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성표(재선) 의원의 고등학교 졸업식 음주축사 논란과 관련하여 피켓 시위를 돌입했다고 밝혔다(사진 왼쪽부터 김은아 의원, 전남수 의원, 맹의석 부의장, 이기애 의원, 윤원준 의원, 홍순철 의원). / 이기애 아산시의원 제공

또한 이들은 “이러한 문제를 일으킨 사태에 대하여 민주당 시의원 뿐만 아니라 나아가 강훈식(3선, 충남 아산을) 의원과 복기왕(재선, 충남 아산갑) 의원도 공동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끝으로 “현재 홍성표 의원은 의장직 사직서를 제출한 상태이지만 사직서 수리를 위해 임시의회를 개최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하루속히 의회를 개회하여 의장직 사직서 수리와 윤리위원회 회부 안건에 동의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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