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관련 스타트업 ㈜사반행, 닥터아이앤비(주)와 업무협약
개발기간 단축, 비지니스모델 확장 등 기대감

반려인구 1500만 시대!

반려동물 시장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2023년에는 시장 규모가 6조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펫테크 창업 또한 활발해져 IT와 바이오 등 반려동물 관련 스타트업들이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 펫테크 업체들은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한 기술협약 및 공동개발 협약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반려동물 데이타 기반의 건강 관련 디바이스와 건강 진단앱 개발로 창업한 스타트업 ㈜사반행과 반려동물 암치료 및 피부질환 치료기기를 개발한 닥터아이앤비(주)는 13일 닥터아이앤비(주) 연구소에서 원격 피부질환 진단앱을 공동개발하기 위한 기술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반행 김종숙 대표는 “이번 협약은 개발 시간을 단축하는 등 양사간에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공동기술개발에 관심 있는 다른 스타트업과의 협약도 곧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닥터아이앤비(주) 송영규 대표는 “닥터아이앤비의 기술력과 사반행의 획기적인 아이디어의 결합으로 상당히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의 확장이 가능하다”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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