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 대전의 가을 정취에 빠져보자!
반려동물과 산책시 목줄과 배변봉투는 필수!
10월, 맑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 한낮에는 적당히 따뜻한 햇살, 아직은 단풍이 물들기엔 이르지만 날씨는 점점 가을이 다가옴을 느낄수 있다. 동네를 벗어나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대전의 가을 명소 5곳을 함께 가보자.
■ 장태산 휴양림(주차무료, 입장무료, 남녀화장실)
자연 상태의 잡목 숲을 배경으로 평지에 고유 수종인 밤나무, 잣나무, 은행나무 등 유실수, 소나무, 두충 등을 계획적으로 조림했고, 미국에서 들여온 메타세쿼이아, 독일 가문비나무 등 외래 수종을 배열하여 독특하게 조성했다.
휴양림에는 숲속의 집, 메다세콰이아 삼림욕장, 야생화원, 교과서 식물원, 곤충원, 조합놀이대, 비탈 놀이시설 등이 조성되어 있다.
■ 만인산 자연휴양림(주차무료, 입장무료, 남녀화장실)
대전시와 금산군 경계 만인산 기슭에 있으며, 맑은 계곡과 활엽수가 울창한 산림을 이루고 있다. 휴양림은 자연능선을 이용하여 가족휴양지구, 청소년지구, 피크닉지구, 푸른학습지구 등으로 나누어 조성했으며, 그 밖에 삼림욕장, 산책로, 등산로, 연못 등이 있다.
■ 유림공원(주차무료, 입장무료, 남녀화장실)
유림공원은 가을에 국화 꽃 축제가 유명하며 반려견과 함께 다닐 수 있어 산책을 하거나 가벼운 나들이, 피크닉을 즐기고 싶은 분들께 인기있는 공원이다.
한반도를 닮은 작은 정원인 반도지에서는 예쁜 물레방아와 연꽃, 시원한 그늘이 있는 정자도 볼 수 있다.
■ 뿌리공원(주차무료, 입장무료, 남녀화장실)
이용시간 : 오전 6시~오후 22시
뿌리공원은 전국 유일의 ‘효’테마공원으로서 자신의 뿌리를 되찾을 수 있는 성씨별 조형물과 사신도, 12가지를 형상화한 뿌리깊은샘물, 수변무대, 잔디광장과 공원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 팔각정자 뿐만 아니라 삼림욕장, 자연관찰원 등 다양한 체험학습 시설이 갖춰져 있다.
■ 상소동 산림욕장(주차무료, 입장무료, 남녀화장실)
이용시간 : 오전 6시~오후 22시
상소동 산림욕장은 만인산과 식장산 자락 중간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가는 길에는 버즘나무 가로수 터널이 아름다움을 더해주고 있다. 자연체험과 휴양을 할 수 있는 각종 시설이 조성되어 있고, 특히 많은 돌탑이 조성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봄부터 가을까지 수많은 야생화를 감상할 수 있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찾아와 산책과 등산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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