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서구를 위해 일했고 누가 더 서구를 위해 일할 사람인지 선택해 달라” 호소

더불어민주당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서구청에서 사전투표를 완료하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장종태 더행복캠프는 이날 장종태 후보가 이선용·김창관 상임선대위원장, 최미자 서구의원 후보 등과 함께 서구청 지하 1층에 있는 둔산2동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고 밝혔다.
장종태 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8년간 서구청장으로 일하고 3선 서구청장에 도전하기 위해 후보자로서 서구청에서 투표하니 감회가 남다르다”며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종태 후보는 이어 “서구에서 평생의 대부분을 살면서 대전 서구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해 두 번의 서구청장까지 30년 이상 서구를 위해 일한 ‘서구 일꾼’”이라며 “누가 더 서구를 위해 일했고, 누가 더 서구를 위해 일할 사람인지 투표를 통해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는 27일~28일(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으며, 신분증은 주민등록증이나 청소년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만 인정되고,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 등은 사전투표 2일 차인 28일 18시 30분부터 20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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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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