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비롯하여 권혁중·박창호 예비후보 만나 6.1 지방선거 승리 위한 노력 약속
이상일 전 충북교육위의장·김무식 전 충주시의장·조용진 명예교수 선대위 고문단 수락

역대 민선 충북지사 선거 첫 여성 주자인 국민의힘 이혜훈 예비후보가 지난 3일과 4일 충주 주요 교차로에서 거리인사를 진행하고 있다. / 이혜훈 예비후보 제공
역대 민선 충북지사 선거 첫 여성 주자인 국민의힘 이혜훈 예비후보가 지난 3일과 4일 충주 주요 교차로에서 거리인사를 진행하고 있다. / 이혜훈 예비후보 제공

역대 민선 충북지사 선거 첫 여성 주자인 국민의힘 이혜훈 예비후보가 충주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3일과 4일 충주 주요 교차로에서 거리인사를 진행하면서 국민의힘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하여 권혁중·박창호 예비후보를 만나 오는 6.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약속했으며, 정종수 충주시사회단체연합회 명예회장을 접견하고 지역 현안에 관한 의견도 청취했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 예비후보는 미국 UCLA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랜드연구소 연구위원과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당시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서 18대와 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당내 대표적 경제통·기획통으로 성장한 이 예비후보는 한나라당 제3정책조정위원장(예결·재경·정무), 국회 4차 산업특위위원장 등을 맡았으며, 중진 정치인으로 새누리당 최고위원·국회 정무위원장을 역임하는 한편 제21대 유관순 열사 기념사업회 회장을 맡아 유관순 열사 헌양 사업에 많은 업적을 남겼고, 지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윤석열 후보의 경제 멘토 역할과 함께 선대위 기획특보단장 등을 수행하며 당선에 기여하기도 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조용진 교통대 명예교수·김무식 전 충주시의회 의장을 선대위 고문으로 영입했으며, 이상일 전 충북교육위 의장도 선대위 상임고문직을 수락했고, 지난 2일 단양에서 도내 시·군 투어를 시작으로 제천과 충주에 이어 음성·진천·괴산·증평·청주와 남부 지역으로 게릴라 거리인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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