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0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윤건영 충북교육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급식 운영 상황을 살피고 있다.

이날 윤 교육감은 대체 급식이 실시되는 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제공된 치킨 샌드위치, 주스, 떡 등의 품질과 소비기한을 꼼꼼히 점검했다. 김태형 부교육감 역시 일선 학교를 방문해 카스테라와 음료 등 대체식을 직접 배부하며 급식 상황을 챙겼다.

윤건영 교육감은 “안정적인 급식 제공을 위해 애써준 학교 구성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파업 기간 중 교육 활동 공백과 학교 현장의 혼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