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원봉초등학교 어린이 자치회와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이 캠페인은 어린이자치회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보장하고,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충북교육청, 원봉초, 상당경찰서, 청주교육지원청 함께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스스로 지켜요 보행안전, 속도를 줄여요 안전운전’ 슬로건을 내걸며, 보행자․운전자의 ▲안전 규칙 준수 안내 ▲전단지 배부 ▲피켓 챌린지 등을 통한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이다.캠페인에 참석한 윤동욱 원
충청북도교육청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유치원돌봄교실'을 확대 운영한다.충북교육청은 지난해 공·사립유치원 158개원 193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유치원돌봄교실을 올해 160개원 201학급으로 확대하고, 참여 대상을 맞벌이․저소득층․한부모 가정 중심에서 돌봄을 희망하는 유아로 확대했다.지난 1월, 학부모 수요를 반영한 유치원 신청을 통해 ▲아침․저녁돌봄 72학급 ▲온종일돌봄 129학급 등 총 201학급을 선정했으며, 총 26억 515만원을 지원하게 된다.▲정규 교육과정 시작 전까지 운영하는 '아침돌봄' ▲방과후 과정 이후부터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16일 방과후아카데미'다락방'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논산 아침애딸기농장, 션샤인랜드에서 주말체험을 진행했다.이번 주말체험은 신학기를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을 진행하며 또래 친구들과 좋은 추억을 쌓고 친목을 다지고자 마련됐다.서천군 청소년들은 논산에 있는 아침애딸기농장에 방문하여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신선한 딸기로 케이크를 만들어 보는 체험을 통해 노동의 가치를 배우고 자연이 주는 선물에 감사하는 마음을 배웠다.이후 이들은 션샤인랜드에 방문하여 VR체험과 밀리터리 사격체험, 서바이벌 체험을 통해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19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제19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제192회 임시회에서는 최명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증평군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증평군수가 제출한 △ 증평군 행정리 및 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증평군 아동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및 일반의안 13건에 대한 심사와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에 대한 보고가 예정되어 있다.이동령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행정구역 조정·아동돌봄 지원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조례안 등의 심사와 함께 지난해 행정사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18일 충북테크노파크의 태양광모듈연구센터 및 배터리연구지원센터(진천군 소재)를 방문해 연구시설을 시찰하고, 관계자들과 배터리 산업 발전 및 폐배터리 처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은 18일,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로부터 도내 학교와 교직원이 사용한 교육사랑카드의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식에는 윤건영 교육감을 비롯하여 임세빈 NH농협은행 충북본부장 등 총 8명이 참여했다.도교육청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20년간 충북교육사랑카드 적립금으로 ▲난치병학생 1,067명 ▲소외계층학생 32,484명 ▲우수인재 4,716명 등에게 약 85억을 지원했다.'충북교육사랑카드'는 도내 학생복지 증진을 위해 2003년부터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와 신용카드 이용 협약을 체결하여 매년 교육사랑카드 사용금
충청북도교육청은 교육부와 통계청이 지난 15일 2023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결과 를 발표한 가운데, 충북의 사교육 참여율은 72%로 전국 평균 대비 6% 낮고,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2만1천원으로 전국 대비 11만 3천원 적게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특히, 사교육 참여율 증감폭은 –1.1%p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충북 사교육 참여율 전년 대비 –1.1%p로 줄어들어전국 평균 78.5% 대비 충북은 72%로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 증감폭이 세종이 3.4%p로 가장 높았고 충
충북도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기술 혁신에 대응하여 '충청북도 디지털 대전환 전략'을 발표했다.그간 충북도는 디지털 전환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행·재정적 지원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도내 기업체의 디지털 전환을 도우며 대학과 함께 인재를 양성하는 등 디지털 전환흐름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충북의 디지털 전환수준은 비수도권 중에서도 미흡한 상황으로, 충북도는 크게 3가지 문제점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먼저 교육 측면에서 도내 중소·중
충북 단양군은 관내 주소 정보 시설에 대해 오는 6월까지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관내에 설치된 주소 정보 시설 중 18,581개소(도로명판 3,120개, 건물번호판 14,592개, 기초번호판 431개, 지역안내판 12개, 사물주소판 462개)를 대상으로 이뤄지며 모바일 주소정보관리시스템인 ‘스마트KAIS’ 단말기를 활용해 점검한다.군은 이번 조사로 시설물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망실되거나 훼손된 시설물은 즉각 보수해 군민들이 주소 정보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주소 정보 시설 일제 조사로 관
충북 단양군이 푸드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지원에 발벗고 나섰다.군은 지역 특화 작물을 활용한 농식품산업에 적극 투자해 군 경제 산업의 중추를 지탱해 줄 고부가가치산업을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단양군 소재 푸드사이오산업 관련 중소기업에 총 약 2.7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지원 내용은 △제품고급화 지원 △시험연구장비 활용지원 △그로스해킹 지원 △국내전시 참가지원 △홍보마케팅 지원 △브랜드 디자인 지원 △상품기획 지원 △해외전시 참가지원 △시험인증 컨설팅 등 11개 프로그램이다.사업비는 기업지원비에 기업부담금(기업지원비의 10%)를 더
충북 음성군 대소면은 지방세 고지서에 기존 음성변환용 2차원 바코드를 적극 도입·활용한다고 밝혔다.해당 바코드는 시각장애인, 저시력자가 음성으로 지방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외국인의 경우, 휴대전화 화면에 출력된 텍스트를 모국어로 번역해 읽을 수 있어 글을 읽기 어려운 정보 소외 계층의 주민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도입됐다.이는 스마트폰 앱 ‘보이스아이’를 통해 우편물의 외부(1면) 바코드를 스캔해 지방세 고지서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내부(2면) 바코드를 스캔해 세목, 납부금액, 기한 등 납세자 개인의 과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충북 음성군은 18일(8:30) 상황실에서 주간 업무 회의를 개최했다.조병옥 군수는 △인구유입 시책 추진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홍보 △주요 현안 사업 추진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군은 2024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는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운동’과 같은 적극적인 인구 유입 시책으로 인구감소 추세를 완화한다는 방침이다.조 군수는 “기업체와 대학교 기숙사 거주자, 유관 기관 종사자 등 실거주자에 대한 주소 이전을 유도해 숨은 인구 찾기에 전 부서가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다음 달
충북 괴산군은 2024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513건, 103,997,940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경유 자동차에 부과되는 원인자 부담 제도로 연 2회(3월, 9월) 정기 부과된다.후납제 성격으로 2023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에 대해 2012년 4월 이전 등록된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이 기간 내 소유권 변경이나 폐차, 말소 등의 경유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며, 후납제 성격으로 차량 말소 및 소유권 이전 이후에도 사용일을 계산해 1~2회 더 부과
충북 괴산군은 소나무재선충병감염목과 소나무류의 불법이동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한 재선충병확산 저지를 위해 2024년도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군은 단속반을 구성해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소나무류 이동에 대한 집중단속과 함께 소나무류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업종별 기간을 설정해 특별 집중단속과 계도를 실시한다.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소나무재선충병방제특별법’에 따라 벌금 및 과태료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지자체뿐만 아니라 군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소나
충북 진천군은 18일 진천 종합안전교육체험관에서 간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안전교육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 간부 공무원이 참석했다.교육은 심폐소생술, 승강기 안전교육, 풍수 체험, 지진 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이번 시범 안전교육에 참석한 송 군수는 직접 심폐소생술, 풍수 체험, 지진 체험 등의 안전교육을 받고 체험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진천 종합안전교육체험관 교육은 오는 7월 12일까지 진천군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2025년 이후에는 진천군 공무
충북 진천군이 지난해 7월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산사태 피해 현장을 복구하고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해 7월 9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천군 관내에 362㎜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져 임도, 산림 연접 주택가 등 26개소에 0.9ha 규모의 산사태가 발생한 바 있다.이에 군은 국비 포함 총사업비 7억 7천300만 원을 확보하고 피해지역을 4개 지구로 나눠 복구 활동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를 밟았다.산주 동의를 위해 소유주를 직접 찾아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복구 사전 작업을 마친 군은 이달 초 4개 지구 모두 착공했다.군은 오는 5
충북 증평군은 18일 증평군노인복지관에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증평형 노인복지모델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외롭지 않게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이웃들과 공동체를 이뤄 서로를 돌봐주는 새로운 돌봄모델이다.이날 간담회에는 시범 마을과 수행기관인 노인복지관을 비롯해 유관기관, 전문가, 지역대표 등 14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사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군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관련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증평
tvN 인기 프로그램 ‘벌거벗은 한국사’ 진행자이자 역사 커뮤니케이터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인기 강사 최태성을 증평군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만나 볼 수 있게 됐다.증평군은 최태성 강사의 ‘조선시대 독서왕, 그의 이야기’ 영상물에 대해 지난 2월 사용계약을 맺고 9분가량의 미니강의를 김득신문학관 상설전시실 내 영상관에서 상영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최 강사는 영상 첫머리에서 “증평군을 대표하는 독서왕 김득신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통해 학업과 진로 등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많은 위로와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군
충북 영동군은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13일부터 19일까지 집중점검에 나선다.점검 대상은 △영유아용 이유식 △건조과일류 △캔디류 △음료류등을 제조하는 관내 업체 10개소이다.식품위생감시원 2명이 해당 업체를 방문해 △원재료 및 함량 표시기준 △소비기한 준수 여부 △작업장 위생관리 등을 점검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어린이 기호식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겠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 영동군이 추진중인 백내장 및 무릎인공관절 수술 의료비 지원이 호응을 얻고 있다.18일 군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으로 금년에 첫 시행하고 있는 이 사업은 수혜자가 폭증하고 있다.현재까지 115명(백내장 93명, 무릎인공관절 22명)이 수술비 지원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49명(백내장 41명, 무릎인공관절 8명)이 수술을 마쳤다.군은 노인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과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백내장은 1안(眼)당 25만원씩 최대 50만원까지 지원, 무릎인공관절은 무릎당 120만원씩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된다.상촌면에 거주하는 최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