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충주향우회(이임회장 인한준·취임회장 변영섭)는 24일 오후 6시 공군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인한준 이임회장과 변영섭 취임회장을 비롯한 재경충주향우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이진삼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전 육군참모총장·전 체육청소년부장관·전 국회의원)와 최동수 충청향우회중앙회 공동대표·이종진 서울특별시 충청향우연합회장·김정구 충북도민회중앙회 회장과 지난 4.10 총선에서 4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이종배(충주) 국회의원·조길형 충주시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수임무유공자들에 대한 예우 방안이 마련될 전망이다.국민의힘 우신구(초선, 비례) 의원은 지난 2월 1일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우신구 의원은 “ 특수임무유공자들은 군 첩보부대에 소속되어 특별한 내용·형태의 정보수집 등을 목적으로 하는 특수임무를 수행했다”면서 “그 과정에서 약 8천여 명이 전사 또는 행방불명됐다”며 “이처럼 특수임무유공자 등 국가유공자들의 영웅적인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조국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이라”고 주장했다.우신구 의원은 “현행법은 국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는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 22대 총선을 232일 앞두고 충북 충주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14일 충주원도심상권(충주시 성내·충인동)에서 충주시 시장·상권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박성효 이사장·국민의힘 이종배(3선, 충북 충주) 의원·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상권 내 상인·주민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충주원도심상권의 상권활성화사업 5개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충주원도심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은 충주상권의 도약을 위해서는 2030 세대의 유입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상권 특색과 연계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3일 한국스카우트충북연맹(연맹장 신성식)으로부터 명예연맹장으로 추대되었다고 밝혔다.청주 문의면에 있는 청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충북연맹 소속의 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 도지사, 변재일·이종배 국회의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명예연맹장 추대식은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충북대표단 발대식도 같이 열려 의미를 더했다.이은진 충북대표단 단장(남성중 교장)은 “모든 참가자들이 세계 스카우트의 일원으로 참가함으로써,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자신이 원하는 잼버리로 만들어가고, 스카우트운동의 미래인 대원들이 마음
충북도민회중앙회(회장 김정구)는 11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중부매일신문(회장 장덕수)과 2023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윤건영 충북교육감·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 국회 부의장·국민의힘 이종배(3선, 충북 충주)·박덕흠(3선,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엄태영(초선, 충북 제천·단양)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변재일(5선, 충북 청주 청원)·도종환(3선, 충북 청주 흥덕)·이장섭(초선, 충북 청주 서원)·임호선(초선, 충북 진천·음성·증평) 의원이 참석했으며,
국민의힘 박성효 대전시장 예비후보가 27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분산 진행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대대적인 세를 과시하며 기선제압에 나섰다.코로나19 방역을 고려하여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서구 용문동 태산빌딩 선거사무소 1층과 5층에는 각계 인사와 당원·지지자 수천 명이 몰려 인파로 들썩였다.특히, 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이명수(충남 아산갑)·홍문표(4선, 충남 홍성·예산) 의원 등 충청권 당내 중진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양홍규 대전시당위원장(서구을 당협위원장)과 이은권 전 윤석열 후보 대전총괄선거대책위원장(중구 당협위원
국민의힘(대표 이준석)은 지난해까지 대전시청에서 진행된 충청권 4개(대전·세종·충남·충북) 시·도 예산정책협의회를 오는 4일 오후 2시 세종시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대전·세종·충북·충남 시·도는 이날 국민의힘과 충청권 4개 시·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현안사업과 정부 예산정책·내년도 국비확보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내년 제20대 대선을 앞두고 열린 예산정책협의회는 국민의힘 충청권 출신 이종배(3선, 충북 충주) 예결위원장이 참석하여 여·야 모두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지역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하고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274일 앞두고 충북 제2의 도시 충주시장 출마 예상자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사들은 8명 정도로 알려졌다.충주시는 민선 단체장 시대가 시작된 1995년 이후 세 차례의 재·보궐선거를 치른 지역으로 특히, 국회의원 보궐선거까지 포함하면 지난 2004년부터 총 다섯 차례의 재·보궐선거를 겪은 바 있어 시민들이 혈세 낭비에 대한 거부감이 상당히 높은 지역이다. 충주시장 및 충주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의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선거의 달인’으로 통하는 이시종 충북지사가 지난 2004년 3선의 충주시
2022년 6.1 지방선거를 정확히 344일 앞두고 자천타천으로 충북지사에 거론되는 인사들은 5명 정도로 알려졌다. 충북은 충청권 4개 시·도 중 보수색이 가장 강한 지역이었으나, 지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 7전 7승 ‘선거의 달인’ 이시종 충북지사가 당선된 이후부터는 정치지형이 변하면서 보수진영에서는 세 차례의 선거에서 도백을 차지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전국적인 정치 여건을 살펴보면, 지난 2017년 5.9 대선 이후 연전연승을 거듭하던 더불어민주당이 4.7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참패를 당한 후 20대
2022년 6.1 지방선거가 1년 남짓 남은 가운데, 국민의힘 충청권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로 행정고시 출신들이 전면에 포진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20년 만인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최초로 충청권 4개 시·도의 광역자치단체장을 석권한 바 있는 진보진영은 2017년 5.9 대선 승리와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에 힘입어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다시 한 번 충청권 4개 시·도의 광역자치단체장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또한 지난 2020년 21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위원장 이종배)는 국정감사 직후인 오는 26일부터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을 시작으로 전국 6개 권역 지자체를 방문해 ‘시·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도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주호영 원내대표·이종배 정책위의장·추경호 예결위 간사·당 소속 예결위원·시도당 위원장·지역 국회의원과 각 지역의 시도지사들이 참석하며, 지역 현안 및 예산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정기국회 예산심의와 법안심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충북 충주 출신의 이종배(3선) 정책위의장은 시·도 예산정책 투어를 앞두고 “코로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휴가도 취소한 채 수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동구청 관계자에 따르면, “황 청장이 당초 오늘부터 5일 동안 여름휴가 계획이었으나, 기상청의 추가 장맛비 예보에 따라 수해복구 및 추가 피해를 막고자 휴가계획을 전면 취소하고 수해지역들을 방문 및 점검 중이라”고 전했다.최근 연이은 집중호우에 의해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황 청장은 지난달 30일 새벽 집중호우가 발생하자 전 직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피해가 심한 가양동·비룡동·소제동·용운동 등에 대해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으며,
미래통합당 성일종(재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9일 21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전국 자원봉사자들의 교육 및 연수를 위한 ‘자원봉사연수원 건립’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지난 2007년 12월 태안 앞바다 원유 유출사고 당시 전문가들은 그 여파가 100년 이상 갈 것으로 예측하였던 바 있으나, 당시 전국에서 몰려든 123만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고작 10년도 되지 않아 태안 앞바다를 기름 유출 전과 다름없이 깨끗하고 평화롭게 되돌려놓았고, 오늘날 ‘서해의 기적’으로 불리고
21대 총선에서 대전·충남 전통의 정치 명문들이 신흥 정치 명문고에 밀려 다수 의원 배출 자리를 내준 가운데, 충북에서는 청주고가 건재를 과시하면서 21대 총선에서도 다수 의원 배출에 성공했다.청주고는 이번 21대 총선에서 청주 상당에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의 정정순 의원이 청주고 동문인 미래통합당 윤갑근 후보를 꺾고 여의도에 처녀 입성했으며, 청주 청원에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은 5선에 성공하면서 후반기 국회 부의장을 노려볼 위치에 올랐고, 충주에서 출마한 미래통합당 이종배 의원도 3선에 성공하면서 중진 반열에 올라 지난
재선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성일종(초선, 충남 서산·태안) 의원은 지난 28일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의 ‘스마트 챌린지’ 공모사업에 서산시(시장 맹정호)가 신청한 2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의 ‘스마트 챌린지’ 사업은 기업과 시민 그리고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교통·환경·안전 등 도시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사업 규모에 따라 시티(대)·타운(중)·솔루션(소) 등 3가지 유형으로 추진되며, 올해 서산시는 3가지 사업 유형 중 타운·솔루션 2가지에 동시 지원했고, 타운사업 경쟁률 5:1 및 솔
충남 서산·태안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미래통합당 성일종 의원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이하 김종인 비대위)의 비상대책위원으로 합류했다.미래통합당은 27일 오후 국회에서 전국위원회(이하 전국위)를 개최하고, ‘김종인 비대위’ 체제를 공식 출범시켰다.이날 전국위에서는 김 위원장 추대안을 가결하고, 8월 31일까지의 임기 조항을 삭제했다. 김 위원장의 임기는 부산시장 보궐선거 등으로 판이 커진 내년 4월 재·보선까지다.이날 구성된 ‘김종인 비대위’에는 성 의원을 비롯하여 당연직인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을 제외하고, 여성과 청
미래통합당이 김종인 비대위 체제를 선택했다.지역구를 옮겨 대구 수성갑으로 옮겨 5선에 성공한 주호영(4선, 대구 수성을) 원내대표와 3선에 성공한 이종배(재선, 충북 충주) 정책위의장은 지난 22일 오후 5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김 위원장의 사무실을 찾아가 비대위원장 수락을 정식으로 요청했으며, 김 위원장이 이를 수락하면서 지도체제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김 위원장의 임기는 부산시장 보궐선거 등으로 판이 커진 내년 4월 7일 재·보궐선거까지로 알려졌으며, 김 위원장이 실질적인 공천권까지 행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김 위원장은
4선에 성공한 미래통합당 이명수(3선, 충남 아산갑) 의원이 원내대표 출마를 철회했다.이 의원은 후보등록 마감일인 6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원내대표 출마 철회를 밝혔다.이 의원은 “저는 오늘 미래통합당 원대대표 출마를 철회한다”면서 “총선참패로 부터 당을 새롭게 수습하고 수도권과 중도층으로 표심을 확장하여 지역주의를 극복한 전국 정당으로 거듭나는데 역할을 하고자 원내대표 출마 의사를 밝혔지만, 저 개인의 부족함과 지역주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오늘 원내대표 출마의사를 철회하게 되었다”며 “새로 당선되는 원내대표께서 부디 당원의
21대 총선에서 참패한 미래통합당의 21대 전반기 국회를 이끌어갈 원내사령탑 선출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청권 중진인 이명수(3선, 충남 아산)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영남정당으로 치부되는 미래통합당의 원내사령탑에 오를지 지역 정가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충청권 대표 주자로 이번 원내대표에 도전하는 이 의원은 미래통합당에서 가장 먼저 출마를 선언했다. 후보군 중 유일하게 계파색이 없는 이 의원은 ‘행정의 달인’으로 통하며, 이번 21대 총선까지 아산 최초 내리 4선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특히, 이 의원은 이번 21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