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생정책발굴단 K-투어'...오는 26일부터 충청권 시작으로 전국 6개 권역 지자체 방문

국민의힘 정책위원회(위원장 이종배)는 국정감사 직후인 오는 26일부터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을 시작으로 전국 6개 권역 지자체를 방문해 ‘시·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도 예산정책협의회’에는 주호영 원내대표·이종배 정책위의장·추경호 예결위 간사·당 소속 예결위원·시도당 위원장·지역 국회의원과 각 지역의 시도지사들이 참석하며, 지역 현안 및 예산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정기국회 예산심의와 법안심사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충북 충주 출신의 이종배(3선) 정책위의장은 시·도 예산정책 투어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와 일자리 감소 등 각 지역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생돌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정책 방안이 강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앞으로도 ‘국민속으로, 민생속으로, 현장속으로’ 들어가는 ‘국민의힘 민생정책발굴단 K-투어’를 통해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생활밀착형 민생 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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