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회중앙회(회장 김정구)는 11일 오후 6시 서울시 중구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륨에서 중부매일신문(회장 장덕수)과 2023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윤건영 충북교육감·정우택(5선, 충북 청주 상당) 국회 부의장·국민의힘 이종배(3선, 충북 충주)·박덕흠(3선, 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엄태영(초선, 충북 제천·단양)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변재일(5선, 충북 청주 청원)·도종환(3선, 충북 청주 흥덕)·이장섭(초선, 충북 청주 서원)·임호선(초선, 충북 진천·음성·증평) 의원이 참석했으며, 충주 출신의 이시종 전 충북지사·음성 출신의 김동연 경기도지사·진천 출신의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제천 출신의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등 충북 출신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특히, 최근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출마와 관련하여 가장 핫한 이슈를 몰고 다니는 충북 영동 출신의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도 참석하여 축사 중 충북 향우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으며, 또다른 당권 주자인 충남 청양 출신의 윤상현(4선,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의원과 안철수(3선, 경기 성남갑) 의원도 자리를 함께 하였고, 충북 출신의 더불어민주당 조정식(5선, 경기 시흥을)·박홍근(3선, 서울 중랑을) 원내대표·고민정(초선, 서울 광진을) 의원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한편, 이날 공식 행사가 끝난 후 영동 출신의 미스터트롯 아침마당 5연승을 달성한 양지원 군과 진천 출신의 미스트롯 3위에 빛나는 김다현 양이 화려한 무대를 꾸며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