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도민 편의 증진을 위한 하천변 공중화장실 개선‧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충남도의회는 23일 천안시 동남구청 대회의실에서 국민의힘 안종혁(초선, 천안3) 의원의 요청으로 ‘하천변 공중화장실 설치 등 편익시설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하고, 산책로 공중화장실 설치를 위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안종혁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날 토론회에서는 권영현 충남연구원 전수석연구위원이 ‘편익시설 설치 타당성 및 증진법 검토’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으며, 또한 충남도 물관리정책과 이종현 과장·충남도의회 김현진 입법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쏘아올린 ‘중대선거구제 개편론’에 김진표 국회의장이 화답하면서 선거구제 개편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적인 분석도 있었지만, 지난 4월 10일부터 나흘 동안 진행되는 여·야 전원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의 ‘비례대표제 폐지’ vs 야당의 ‘비례대표제 확대’가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하는 가운데, 우선은 지난 21대 총선을 기준으로 한 소선거구제 하에서의 지역구를 토대로 인물 탐구에 들어가고자 한다. 22대 총선을 225일 앞두고 대전 유성을의 국회의원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인
대전 동구의회(의장 박민자)는 24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강화평(초선, 다선거구) 의원과 국민의힘 박철용(초선, 다선거구) 의원을 비롯하여 김종남 대전광역시 인권센터장·동구청·동부경찰서·동부교육지원청의 관련부서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각 기관은 디지털 성범죄와 관련된 시책 및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별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토의하며, ‘대전광역시 동구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 제정에 관한
제5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에 ㈔대전시민사회연구소장 김종남 씨가 임명됐다.대전시에 따르면 김 원장은 ㈔대전시민사회연구소 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터득한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이 필요로 하는 대전의 평생교육정책을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됐다.허태정 시장은 “김종남 원장이 앞으로 3년 동안 평생교육진흥원이 대전시 평생교육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중추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의 수장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김종남 신임 원장은 충남대학교 행정학 석사, 동 대학원에서 사회학 박사
대전지역 진보진영의 聖地(성지)이자 보수진영의 무덤으로 꼽히는 대전 유성을은 5선에 도전하는 관록의 집권여당 후보와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정치 브로커의 돈 요구를 폭로하며, 전국적 인물로 부상하며 광역의원을 사퇴하고 국회의원에 도전한 제1야당 후보 그리고 대학시절부터 노동운동을 통해 대전 진보의 아이콘으로 통하는 진보진영 후보가 3파전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016년 20대 총선에서 갑을로 분구가 되면서 토박이들이 상당수 거주하는 갑 지역보다 진보 성향이 한층 더 강해진 을 지역에서 진보진영의 아성이 이어질지 아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조승래, 이하 시당)은 23일 4‧15 총선을 앞두고 ‘대한민국미래준비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대한민국미래준비 선대위)’를 발족하고, 21대 총선 필승을 위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시당의 대한민국미래준비 선대위는 공동선거대책위원장과 공동선거대책본부장을 중심으로 대전미래실천위원회(각급위원회)와 고문단이 자문을 하는 역할을 담당하도록 꾸렸으며, 종합상황실과 대변인실이 실무를 총괄하고, 부정선거감시단을 비롯하여 전략기획단과 법률지원단 그리고 홍보미디어지원단과 조직·유세지원단 등 실무 중심의
더불어민주당 이상민(4선, 대전 유성을) 의원은 19일 오전 대전 기초과학연구원에서 이상진 IBS 노조위원장 외 10여명을 만나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기초연구 투자 방안과 연구자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정책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현안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 IBS노조 회원들은 ”단장중심 연구단 운영 및 평가 시스템, 연구과제 종료시 퇴직 부담 등 고용불안과 과학벨트 투자축소 등으로 인한 연구환경 위축이 우려된다“면서 ”과학기술계 전체 현안뿐만 아니라 출연연과 다른 특수성이 있는 IBS에도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요청
4선 관록의 이상민 의원이 文心과 許心을 앞세운 정치 신예 김종남 전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을 누르고 5선 도전을 향한 1차 관문을 통과했다.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최운열)은 26일 밤 11시 30분 여론조사(권리당원 50%, 일반시민 50%)로 진행한 1차 경선지역 2회차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1958년 대전 출생인 이 의원은 충남고와 충남대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사법연수원을 24기로 수료하고 법조인의 길을 걷는다. 지난 2004년 17대 총선에서 탄핵 돌풍에 힘입어 여의도에
4.15 총선이 D-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시·도에서 모두 발생하면서 대면접촉 선거운동 중단을 발표하는 예비후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또한 각 당의 공천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면서 현역에 도전하는 신예들의 선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먼저 대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 하명 수사 의혹으로 기소된 황운하 중구 예비후보의 공천 여부가 첨예한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유성을에서 만난 충남대 법과대학 선후배 사이인 4선 관록의 이상민 의원 vs 文心과 許心을
더불어민주당 김종남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3차 교육·복지·문화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경선 승리를 위한 마지막 총력전에 돌입했다.환경운동연합 전국 사무총장 출신으로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을 역임한 김 예비후보와 4선의 이상민 국회의원 양자 대결로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시작된 이날 김 예비후보는 문화·교육공약 발표에서 “원촌동 하수종말처리장 이전 부지에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서 숲과 하천이 공존하는 도심내 아동 및 청소년의 환경교육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면서 “시민 누구나 걸어서 10분내 도서관·갤러리, 예술회관 등 문화를 향유할
더불어민주당 김종남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문화유산회복재단(이사장 이상근) 소속 문화의병 33인이 지지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문화의병 33인은 ‘만세운동 100년을 보내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시작에 알맞은 김종남 후보를 지지합니다’라는 제목의 지지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지난날 침략과 전쟁, 강점기에 잃어버리거나, 잊힌 혹은 숨겨져 있는 문화유산을 되찾기 위해 우리 문화재가 있는 세계 각처를 찾아다니며 활동하는 문화 의병들이라”고 운을 뗀 후 “‘유산의 회복과 자산의 발전’을 이룰 김종남 후보를 지지 성원한다”면서 “우
더불어민주당 이상민(4선, 대전 유성을) 의원은 23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공약으로 지역주민 삶 환경 개선으로 ‘걱정 제로 유성’을 만들기 위한 교통‧교육‧환경·치안·복지 등 5대 과제 20개 세부 공약을 발표했다.이 의원은 교통 걱정 제로를 위해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꾸준히 불편을 호소해온 주차난 해결을 위해 동별 공용 주차타워를 건립하도록 하고,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지선을 신성·전민·구즉·관평동으로 연결하며, 친환경 교통시스템을 도입해 교통편의성을 확대하기로 했다.이 의원은 이어 아이 걱정 제로 공약으로는 공동육아나눔터
더불어민주당 김종남 유성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토론회 회피와 의원내각제를 주장한 경선 상대 이상민(4선) 의원을 맹공하고 나섰다.김 예비후보는 21일 ‘유성구을 이상민 예비후보는 중앙당 핑계, 물리적 한계를 이유로 토론회를 회피 말라’와 ‘유성구을 예비후보 이상민 의원의 당론과 배치되는 의원내각제 주장, 책임있는 자세 아니다’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연이어 배포하고, 이 의원을 맹공했다.김 예비후보는 이 의원의 토론회 회피에 대해 “우리 캠프가 제안한 경선 전 후보토론회에 대해 대전 유성을 이상민 예비후보는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
더불어민주당 김종남 유성을 예비후보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거캠프에 함께 했던 관계자와 1987년 민주화운동을 경험했던 세대를 중심으로 한 120명의 지지를 이끌어내며 경선을 대비한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우리는 전두환, 노태우 독재권력에 맞서 싸웠고 부패하고 무능한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 맞서 촛불을 들었던 평범한 시민들이라”면서 “대전에서 유일하게 현역의원과 경선을 진행하는 여성정치신인 김종남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혁신공천의 성공이라”며 김 예비후보 지지를 표명했다.이날 지지선언문을 낭독한 노민정(20)
충남대 법과대학 선후배 사이의 경선으로 관심을 모으는 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 이상민 의원과 김종남 예비후보의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다.김 예비후보는 19일 ‘지방의원 줄 세우기 중단하고 공정경선에 나서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제목의 논평을 발표하고, 5선 도전에 나서는 이 의원을 향해 포문을 열었다,김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구의원들이 SNS를 통해서 이상민 후보를 공개 지지하거나 지지호소 전화를 한 것에 대해 지적한 것을 두고 ‘불공정 행위가 아닌데 이를 언급하는 것은 김 예비후보가 정치를 모르고 하는 얘기’라고 했다는
조삼래 전 공주대 교수 등 환경전문가 33인이 18일 더불어민주당 김종남 예비후보의 환경공약에 대해 지지선언으로 화답했다.이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에너지 전환시대에 원자력 안전을 책임질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춘 이는 김종남 후보뿐이라”면서 “원자력연구원의 하나로원자로와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비발전원자력 시설 주변지역 지원 법률’의 제정과 ‘원자력 안전법’의 개정이 필요하다”며 원자력연구원의 세슘 누출사고로 인한 시민불안이 심각한 상황에서 국민안전대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들은 이어 “이명박 정부의 파괴사업으로 훼손된
더불어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원혜영, 이하 공심위)가 지난 13일 대전 유성을 국회의원 선거구의 경선 후보로 이상민(4선) 의원과 환경운동가 출신의 김종남 전 대전시 민생정책자문관을 확정한 가운데, 4선 관록의 이 의원과 18대 문재인 대통령 후보 시민 캠프 공동대표 및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선대본부장을 역임한 김 예비후보와의 경선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 예비후보는 17일 2차 정책공약을 발표하며, 이 의원을 상대로 한 경선 승리와 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환경공약과 교통공약을 연결시
자유한국당 이영수 대전 유성을 예비후보가 최근 ‘민주당만 빼고’라는 제목으로 더불어민주당(대표 이해찬)으로부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을 당한 바 있는 고려대 임미리 사회과학연구소 연구교수의 역할이 대전에서는 민주당 김종남 예비후보의 역할이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이 예비후보는 16일 ‘왜 대전에는 제2의 임미리가 없는가’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임 교수의 사태에 입을 다물고 있는 대전지역 진보진영에 일침을 가했다.이 예비후보는 “최근 진보학자인 임미리 교수의 '민주당만 빼고'라는 제목의 칼럼이 알려지
4.15 총선을 불과 63일 남겨 놓은 가운데, 대전 유성을에서 충청권 최초로 女-女 대결이 성사될지 지역 정가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소선거구제가 실시된 1988년 13대 총선 이후 충청권에서는 지역구 여성 후보를 단 한 차례도 배출한 적이 없으며, 이전의 중선거구제 하에서 ‘남장 여성’으로 유명한 김옥선 의원이 서천에서 3선을 거둔 것이 유일한 충청권 지역구 여성 의원이다.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지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여 서구6 선거구에서 시의원에 당선된 김소연 전 의원은 2018년 9월 ‘선거 기간 정치 브로커의 돈 요구’를
더불어민주당 김종남 대전 유성을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2시 지족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과학기술분야‘에 대한 공약 발표회를 가졌다.김 예비후보는 “대전의 대표브랜드는 대덕연구개발특구라”고 운을 뗀 후 “시설의 노후화, 연구기능분산과 인력유출로 위기를 겪고 있는 대덕특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허태정 대전시장의 대덕연구개발특구 재창조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대전의 연구중심 기능을 강화하고 새로운 먹을거리를 만들어내기 위해 대전과 세종, 충남·북에 흩어져 있는 과학기술거점도시들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충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