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출연연 선도적 모델 성공 위해 적극 지원 및 연구 자율성·안정성 담보방안 마련해 연구몰입환경 조성"

대전 유성을에 출마하는 이상민 의원은 19일 오전 대전 기초과학연구원에서 이상진 IBS 노조위원장 외 10여명을 만나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기초연구 투자 방안과 연구자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정책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현안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상민 의원 제공
대전 유성을에 출마하는 이상민 의원은 19일 오전 대전 기초과학연구원에서 이상진 IBS 노조위원장 외 10여명을 만나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기초연구 투자 방안과 연구자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정책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현안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상민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이상민(4선, 대전 유성을) 의원은 19일 오전 대전 기초과학연구원에서 이상진 IBS 노조위원장 외 10여명을 만나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기초연구 투자 방안과 연구자 자긍심 고취를 위한 정책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현안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IBS노조 회원들은 ”단장중심 연구단 운영 및 평가 시스템, 연구과제 종료시 퇴직 부담 등 고용불안과 과학벨트 투자축소 등으로 인한 연구환경 위축이 우려된다“면서 ”과학기술계 전체 현안뿐만 아니라 출연연과 다른 특수성이 있는 IBS에도 꾸준한 관심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 의원은 “IBS는 출연연의 선도적 모델 성공하는 것이 출연연과 대한민국 발전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IBS를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운을 뗀 후 “IBS특수성에 따른 연구원 고용불안 공감하며 자율성, 안정성 담보방안 마련해 연구몰입환경 조성 노력하겠다”면서 “출연연구자들이 과학기술계의 힘을 키우기 위해서 이러한 간담회를 통해 솔직한 건의를 해주시는 것이 중요하다며“며 ”앞으로도 자주 이러한 자리를 통해서 과기계 현안을 듣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지난 달 26일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김종남 전 대전시 민생정책관을 따돌리고 본선 티켓을 확보한 이 의원은 미래통합당 공천이 확정된 김소연 전 대전시의원과 정의당 김윤기 대전시당위원장을 상대로 5선 도전을 위한 승부를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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