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를 가리기 위한 경선에서 채원기 변호사가 탈락하고 이은권 전 국회의원과 강영환 전 지방시대연구소 이사장의 2인 결선이 성사됐다.14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제6차 경선 지역 결과를 발표했다.경선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1·2위를 차지한 이은권 전 의원과 강영환 전 이사장이 결선에 진출한다. 3위에 머무른 영입 인재 채원기 변호사는 탈락했다.결선 투표는 1차 경선과 같이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 80% 및 당원 선거인단 여론조사 20%가 반영된다. 이 전 의원은 30%(동
채원기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5일 강영환·이은권 두 예비후보에 대해 공개 토론을 제안한다고 밝혔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자신과의 양자 토론에 응할 것을 거듭 압박하는 가운데, 지난 4일 공식 출마선언을 한 채원기 예비후보 역시 공개 토론 요청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는 모양새다.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 대표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방송사에서 누구를 사회로 내세워도 상관없다”면서 “김어준이 사회를 보아도 상관 없다”고 밝힌 바 있는데, 채원기 예비후보 또한
강영환 대전 중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박용갑 등 지역구 상대 후보 4명을 비판했다.강영환 예비후보는 3일 선거사무소 ‘진심 캠프’ 개소식을 열고 경선 승리 각오를 다졌다. 개소식은 구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이날 강영환 예비후보는 개소식 ‘구민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에서 “현재 여야의 5명 후보를 보면 10여 년의 정치활동으로 오늘의 중구를 쇠락으로 이끈 두 분, 거의 중구에서 활동하지 않은 낯선 두 분, 그리고 지방시대 전문가로서 중구에서 중구의 미래를 10년 가
국민의힘 대전 유일 영입인재인 채원기 변호사는 지난 2월 29일 22대 총선 대전 중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채원기 예비후보는 “대전 중구 추가공모자 면접 시 채 후보에 대한 전략공천을 스스로 거부하고 당당히 경선에 임할 의사를 당에 공식적으로 전달하였는바 이는 당원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고자 하는 취지로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공정한 경선을 통해 원팀이 되어 궁극적으로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하는 것이 최종 목표라”고 피력했다.채원기 예비후보는 이어 “강영환·이은권 기존 예
국민의힘 대전 중구 당원협의회 고문단 및 부위원장단이 이은권 국회의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28일 오후 2시 이은권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이은권 예비후보는 대전 중구가 잃어선 안 될 소중한 자산이라”면서 “이은권 예비후보를 지키고 지원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이들은 민선 4기 중구청장·20대 국회의원·20대 대선 총괄선대위원장과 대전시당위원장까지 그간의 약력을 거론하며 입증된 중구 전문가임을 강조한 후 “또한 이번 총선을 앞두고도 경제·일자리·복지·지방소멸·저출산 등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중구 맞춤 해결책
22대 총선을 불과 44일 남겨 놓은 가운데, 여·야 공천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9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는 개혁신당으로 빅텐트를 치는데 전격 합의하면서 제3지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으나, 통합 11일 만인 지난 20일 이낙연 공동대표의 합당 철회 발표에 국민들의 시선은 “그러면 그렇지”라는 냉소적인 반응이다. 합당 파기로 궁지에 몰린 개혁신당은 지난 23일 ‘선거의 마술사’로 통하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전권을 부여한 공천관리위원장 임명을 통해 돌파구 마
강영환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총선 불출마 선언 회견을 취소한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비판했다.강영환 예비후보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이는 사실상 불출마 의사를 번복한 것”이라며 “중구 구민에 대한 기본적 예의를 훼손하는 행위로 유권자를 두 번 욕보이는 작태”라고 일갈했다.이어 “1심에서 3년 실형선고를 받은 자가 국민과 주민 의사와는 무관하게 오로지 이재명 대표만 믿고 총선에 출마하려 한다”며 황운하 의원의 불출마 이행을 촉구했다.또 “황 의원의 불출마 번복은 최근 모 영입인사의 전략공천설과 허태정 전 대
강영환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기다린 만큼 더 좋은 날을 만날 것”이라며 공천 자신감을 피력했다.강영환 에비후보는 지난 20일 선거사무소에서 ‘제1차 선대본부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수여식은 유천동으로 선거사무소 이전 후 열린 첫 행사로 공동선대위원장 및 지역위원장, 홍보본부를 중심으로 30여 명의 지역 핵심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강 후보는 "정치신인으로서 여기까지 온 것은 모두 중구 구민의 성원과 관심 덕”이라며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말했듯 ‘함께 하면 길이 된다’는 그 마음을 새겨 구민, 선
이택구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변화’라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서구을의 ‘30년 대계’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보인 후 특히, 지난 12년간 지역발전이 외면 받은 만큼 ‘유능한 일꾼’이 ‘유쾌한 변화’를 통해 ‘상전벽해’할 서구을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서구미래캠프에 따르면, 이택구 예비후보는 17일 오후 1시에 진행된 개소식에 출마 예정자와 지지자 등이 사무실을 가득 메우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과 이병철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정명국 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재경 대전시의
강영환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6일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황운하 의원의 중구 출마를 비판하며 "사법 리스크가 없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강영환 예비후보는 “지난 1월 3년형을 선고받은 황운하 의원에게 총선 불출마로 주민들에게 용서를 구할 것과 모든 문제에 대한 일대일 끝장토론을 제안했으나 아무 답이 없었다”며 “오히려 그는 최근 총선 출마 선언을 하며 또 구태의연한 검찰개혁 핑계를 들고 나왔다”고 비판했다.이어 “황 의원의 속마음은 검찰개혁의 대의가 아니라 범법자 확정으로 가는 큰 고비인 2심에서 어떻
강영환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4일 사법리스크를 안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을 겨냥해 총선 불출마를 촉구했다.강 예비후보는 4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황 의원은 문재인 청와대 하명수사 및 선거개입 의혹으로 1심에서 3년형을 선고받았다”며 “이를 검찰이 없는 죄로 조작하고 법원이 제대로 걸러내지 못하는 것으로 규정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황 의원은 징역 3년 선고로 비창조적 흥분상태에 빠져있다”며 “오로지 검찰의 공격과 법원의 2심 판결에만 머리를 써야 하는 지경에 의정과 중구민이 눈에
강영환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8일 선거사무소에서 중구 구민을 대상을 王(왕)자형 도심융합특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강영환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중심 ‘대전’과 대전의 중심 ‘중구’의 재도약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대전역·중앙로역 4거리·옛 충남도청 앞의 연결로를 씨줄로 여기에 각 4거리의 좌우방향을 날줄로 하는 왕(王)자형 특구의 조성을 출마선언과 북콘서트에서 밝힌 바 있다.강영환 예비후보는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개발로 기업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하는 윤석열 정부의 도심융합특구
강영환 국민의힘 대전 중구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1일 대전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저서 '내가 꿈꾸는 정상의 나라, 대한민국' 출간 기념 북 콘서트를 열고 총선 출정 각오를 밝혔다.이번 북 콘서트에는 지역 정계 인사 및 지지자들 수백여 명이 참석해 강영환 예비후보를 응원했다.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안철수·권영세 국회의원, 박민식 보훈부장관,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김병민 국민의힘 최고위원 등도 영상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강영환 예비후보는 ▲왕(王) 자 형 도심융합·교육·문화특구 ▲
국민의힘 강영환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위원장이 13일 내년 총선에서 대전 중구에 도전장을 냈다.그는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대전의 중심, 중구의 재도약을 위해 출마한다”며 "대전을 지방시대 중심도시 만들기 위해 어떤 것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강 전 위원장은 “대전시와 중구의 정책을 연구해 새롭고 향상된 정책을 선보일 것”이라며 “윤 대통령 인수위에서 만들었던 그 틀을 대전시에 구현하고 싶다”고 말했다.공약으로는 ▲ 정부 정책 특구와 연계된 도시활정화 정책 추진 ▲ 중앙
충청 청년 2023명이 하나가 돼 ‘충청 중심 국가발전’의 선봉에 서겠다고 다짐했다.YC청년회의 충청(대표 윤경숙)은 9일 대전대학교 블랙박스홀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하고, ‘깨어있는 청년’이 써내려 갈 충청발전 대서사의 시작을 알렸다.지난달 4일 진행한 발기인대회는 충청 청년의 결기를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번 YC청년회의 창립대회는 탄생을 알리고, 충청발전의 새로운 서막을 여는 자리였다.지역·국가를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와 청년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주행사장인 블랙박스홀 외부까지 발 디딜 틈 없는
‘YC청년회의 충청(발기인 대표 윤경숙)’이 충청 지방은행 설립을 촉구하고 나섰다.‘YC청년회의 충청’은 20일 오전 11시 30분 대전 중앙시장에서 ‘서민금융 충청은행 시민주로 설립하자!’라는 주제로 충청 지방은행 부활을 위해 목소리를 높였다.‘YC청년회의 충청’의 윤경숙 발기인 대표를 비롯하여 전제모 집행위원장·김용경 사무처장·한현택 전 동구청장·강영환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투자산업발전특별위원장(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윤경숙 대표의 성명서 낭독 한현택 전 동구청장·강영환 대통령직속
고리타분한 이념행보로 비쳐진 것일까? 최근 어떤 분이 조심스레 말한다. 아무리 봉사활동이라지만 내가 대전현충원엘 많이 가고, 역사논쟁에 관여하는 듯하고 평소의 내 이미지같지는 않다는 지적을 하신다. 서민의 삶과 지역정책을 말하는 행보를 했으면 하는 바람도 전한다. 나를 아끼기에 어려운 말씀을 해주셨을 것이다. 일견 내가 그렇게 보일 수 있음을 인정한다. 그러나 나 또한 지역정책 민생행보를 늘 고민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호국보훈과 관련한 나의 생각과 행보 역시 결국은 민생과 지역경제를 향한다. 나는 지난 늦여름 국가보훈부 직원분들과
홍범도로철회 대전시민운동본부(대표 강영환)가 12일 유성구청 앞 도로에서 '홍범도로철회 유성구청 띠두르기'집회를 갖고, ‘홍범도로 철회, 현충원로 사수’를 위한 중단없는 투쟁을 선언했다. 이날 집회에는 15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홍범도로철회운동본부의 강영환 대표는 이날 행사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유성발전을 책임져야 할 유성구청장이 이념과 진영논리의 망령으로 보훈성지 현충원의 미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지적했다.강 대표는 “유성구청장은 현충원 이름을 쓰는 게 그렇게 싫고, 오로지 홍범도 명예지키기에 혈안이라면, 현충원 이름도 홍
"'홍범도로' 철회하고 '현충원로' 본연으로 돌아가자"홍범도로철회대전시민운동본부는 19일 대전시청 앞에서 출범식을 갖고 이와 같은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이들은 특히 홍범도로가 명예도로라는 허울 좋은 이름으로 법정도로명인 현충원로의 가치와 명예를 훼손한다고 지적했다.홍범도로철회대전시민운동본부 강영환 대표는 "홍장군 1인의 명예만을 높이는 것은 독립투사, 참전용사와 상이군경 등 수많은 국가유공자를 추모하고자 하는 현충원 본연의 가치(독립, 호국, 민주)에 반한다"고 주장했다.또 "보훈가족과 대전시민의 염원인 현충원 일대 호국보훈파크건
대전시의회(의장 이상래)는 14일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이 “대전이 5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려면 지금부터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AI(인공지능)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밝혔다.이재경 의원은 지난 11일 의회 소통실에서 250여 명의 방청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미래과학 혁명시대 혁신교육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사회적협동조합 넥스트클럽(대표 남승제)과 공동주관으로 이루어진 이번 정책토론회는 (前)KAIST 부총장인 장순흥 부산외국어대학교 총장의 ‘5차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