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말까지 소비가 증가하는 봄나물을 중점 수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검사 대상은 농수산물도매시장, 재래시장, 대형마트, 농산물 직매장 등에서 유통·판매되는 참나물, 취나물, 냉이, 달래, 머위, 봄동 등 봄철다소비 농산물이다.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 결과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농산물에 대해 즉시 압류 및 폐기 조치해 시중 유통을 사전 차단한다. 또, 부적합 품목 생산자(출하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도매시장 반입금지,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취한다.신용현 대전시 보건환
대전
박소영 기자
2024.03.03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