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지역현안규제혁신특별위원회가 12일 제3차 회의를 갖고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주요 업무계획과 대전교도소 이전 등 지역 현안과제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정명국(국민의힘, 동구3) 의원은 "대전시의 숙원사업인 대전교도소 이전이 차질 없이 이뤄져야 한다"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규제 해소로 대전시에 많은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박종선(국민의힘, 유성구1) 의원은 국가산업단지개발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대전시 미래먹거리를 창출할 대형프로젝트인 만큼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규제 해소와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주요 등산로 내 범죄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성범죄 관련 112신고 다발장소에 경고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서부서는 이번 점검 간 ▲주요 등산로 입구 방범용 CCTV 설치 여부 파악 ▲등산로 내 범죄 취약요소 확인 ▲등산객 대상 치안 의견 청취 등을 진행했다.또 지난해 여성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공연음란범죄(일명 ‘바바리맨’) 등 성범죄 관련 112신고 다발장소에 처벌을 경고하는 현수막을 게시했다.윤동환 서장은 “본격적으로 행락철이 시작되기 전 관내 주요 등산로·공원 등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
이장우 대전시장이 12일 故이종수 도예가 작업실을 방문해 송경자 여사 등 유족들을 만나 미술관 건립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배재대학교와 목원대학교가 지속가능한 혁신교육모델 창출을 위해 2024년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연합대학’으로 신청한다.지난해 시작된 글로컬대학 30 사업은 교육부의 대표적인 비수도권 대학 지원 사업으로 과감한 혁신을 실행할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지정해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한다.목원대와 배재대는 지난해 5월 양 대학 관계자와 대전지역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글로컬공동추진위원회’를 발족해 매월 한 차례씩 대학혁신을 논의해 오고 있다.당시 글로컬공동추진위원회 발족식엔 양 대학 총장, 주요 보직자, 학생 대표, 교직원 노동조합
정태희 제24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이 제25대 회장직을 연임한다.대전상의는 12일 호텔 ICC에서 상의 의원 107명 중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정태희 현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이날 총회에서 정상희 삼주외식산업㈜ 대표이사가 제25대 회장 후보로 정태희 회장을 추대했다. 이어 제22대 박희원 회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총회를 진행, 참석 의원 전원의 동의와 재청을 통해 만장일치로 연임을 확정했다. 정 회장의 임기는 오는 13일부터 2027년 3월 12일까지 3년이다. 그는 동반성장협의회와 충남 8개 시·군 지
대전 서구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서구에 사업장을 두고 농축산물·가공식품·공예품 및 서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서비스 상품을 생산·제조·배송할 수 있는 업체다.업체는 답례품선정위원회의 ▲ 기업 정착도 ▲ 기업 신뢰도 ▲ 지역 연계성 ▲ 기업 안정성 ▲ 사업계획 ▲ 정체성 및 우수성 ▲ 수행 능력 등 종합적 심의를 걸쳐 최종 선정되며 4월부터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15일부터 대전의 야간 대표명소인 엑스포과학공원을 야간 개장을 한다고 밝혔다.12일 공사에 따르면 올해 엑스포과학공원은 기존 음악분수와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에 야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레이저와 고보조명을 추가 설치하여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빛과 물의 향연이 펼쳐진다.레이저는 한빛탑 전망대 아래에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빛을 내뿜으며 음악분수와 결합된 연출도 가능하며, 물빛광장의 12미터 높이의 사이언스트리 22개에 설치된 고보조명은 빛과 물이 만나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지난해 12월에 대전 꿈씨 시조 꿈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11일 제11대 대전광역시교육감 공약사업 담당 장학관, 사무관,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이날 연수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하여 ‘다시 쓰는 교육자치’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이광재 사무총장은 예측 불가능한 미래사회에 대한 대비를 위해 ‘학생의 자기 주도적 토론과 참여역량’을 함양할 시점이라고 말하며, 이를 위한 제안으로 ‘학생 스스로 의제를 발굴하고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다양한 학생 자치활동’의 활성화를 강조했다.이와 함께 공약실천을 위해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는 12일 더불어민주당 김기흥(초선) 의원이 제274회 임시회에서 ‘대덕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덕구 내 거주하는 발달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이번 조례안은 특히, 구청장이 발달장애인의 인권보호와 자립 지원을 위한 기본 계획을 ‘대덕구 지역사회보장계획’에 포함하도록 했고, 복지시설 확충 지원을 위한 노력과 고용·직업 훈련 등 각종 지원사업을 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대덕구에는 지난달 기준 전체 장애인 1만 700여 명 가운데, 13
건양대병원 신장내과 황원민 교수가 지난 2월 22일 열린 대전광역시의사회 대의원총회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황 교수는 현재 대전시의사회 부회장직을 수행하고 있으며, 2016년부터 임원으로 활동해오며 시민건강증진과 보건 의료 향상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또 지난해 1월 대전시의회에서 주최한 ‘대전시 필수의료 현황과 향후 대책을 위한 간담회’와 7월 대전광역시 주최 ‘대전형 통합돌봄-방문 진료와 비대면 진료 간담회’에서 발제자로 참여해 대전시 보건정책수립에도 도움을 줬으며, 8월에 열린 대전시 ‘0(영)시 축
대전문화재단 예술인의 직업적 역량강화로 복지 실현을 위한 2024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예술인 동반자 사업'의 참여대상을 공개모집한다.예술인 동반자 사업은 지역 예술인과 지역 소재의 기업·기관이 매칭을 통해 1개 팀을 구성(1팀당 예술인 최대 5명, 기업·기관 1개소)하여 6개월 동안 예술 협업활동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참여 예술인은 직업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으며, 기업·기관은 창의적 예술방식을 통한 조직 이슈를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올해는 총 5개팀을 지원한다. 예술인은 25명(리더예술인 5명, 참여
대전시가 오는 8월 개최되는 ‘2024 0시 축제’의 새로운 로고 디자인을 확정했다.시 산하기관인 대전디자인진흥원이 주도해 개발했으며 무한한 재미를 지닌 한여름 밤의 축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시간을 의미하는 숫자 ‘0’을 한글 ‘영’으로 디자인해 젊은(young) 축제 이미지를 부각했으며, 다채로운 색채를 적용하여 시각적 전달 효과를 높였다.시는 포스터·현수막·동영상 등 홍보물에 로고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로고가 박힌 의류·팬시·생활용품 등 기획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디자인 사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지역 기업이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는 11일 더불어민주당 전석광(초선) 의원이 제274회 임시회에서 ‘대덕구 반려식물문화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덕구가 반려식물 육성을 장려하고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 이번 조례안은 구체적으로 구청장이 반려식물문화 조성과 지원을 위한 지원 사업·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전시회 및 경진대회 등 행사 개최를 추진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전석광 의원은 “애착을 갖고 키우며 교감하는 반려식물을 향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반려식물을 통해 구민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는 11일 더불어민주당 박효서(초선) 의원이 제274회 임시회에서 ‘대덕구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중대재해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역할과 책임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이번 조례안은 구체적으로 대덕구청장은 중대재해 예방에 필요한 정책 수립과 추진·이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에 노력해야 한다고 명시했으며, 또한 구청장은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 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해야 하고, 관련 실태조사와 중점관리대상 지정 등을 할 수 있도록 했다.박효서 의원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11일 더불어민주당 김선옥(초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중구 아동·청소년 사회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57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학교폭력·학대·따돌림 등의 경험으로 인한 사회심리적 외상을 겪는 아동·청소년에게 적절한 지원을 하기 위한 구청장의 책무 규정을 명시하고 있는 이번 조례안에는 또한 사회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료를 위해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사업을 중구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규정을 담고 있다.김선옥 의원은 “우리 지역 아동·청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11일 제25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이번 회기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9건·규칙안 1건·동의안 2건 등 총 12건의 부의 안건을 처리했으며, 이 중 당초 원안대로 가결된 안건은 ▲ 중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으로 ▲ 중구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은 상임위원회 심사에서 조정된 수정안대로 가결됐다.윤양수 의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심도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 이은권, 이하 시당)이 더불어민주당 조승래(재선, 대전 유성갑) 의원의 안희정 미투 사건 입장 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시당은 11일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은 안희정 미투 사건에 명확한 입장 표명과 사과를 하기 바란다’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20여 개 여성단체에서 총선 출마를 반대한 인물들 중 하나로 포함된 점을 강하게 비판했다.시당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20여 개 여성단체에서 ‘권력 성폭력 2차 가해자 22대 총선 출마 안 된다’라는 공동 성명을 지난 7일 발표했다”면서 “
대전 유성구는 국산 목재의 우수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공간을 조성하는 산림청 공모사업 ‘2024년 어린이 이용 시설 목조화 사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2024년 어린이 이용 시설 목조화사업’은 전국의 민간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국산 목재를 활용해 어린이집 실내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영유아기 아이들이 목재를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앞서 구는 구민 접수를 받아 산림청에 신청한 결과, '구암파니파니 어린이집'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이번 사업은 ‘2021년 노은초등학교 어린이 이용시설
대전둔산경찰서는 11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 계장 및 지역경찰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범죄예방 실무자 TF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112통계와 범죄통계시스템(CSS통계)를 활용해 치안데이터를 수집하고,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관내 치안 동향을 파악하는 등 각 기능별 범죄 현안 및 범죄예방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또 관내 치안수요에 맞는 효율적이고 집중적인 경찰활동에 대해 실질적 운용방안을 심의했다.아울러 지역경찰관서별 주요 범죄취약지의 실질적 인력 배치와 효율적 112신고 감소 방안을 위한
대전교육정보원은 원주율 3.14를 고안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수학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9일 ‘2024 대전수학문화관 파이(π)데이’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600여 명의 학생, 학부모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하며 수학을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특히 7종(π로 만남/도전/배움/놀이/체험/표현/기념)의 활동 중심 체험부스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원주율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을 제공했다. π로 만남에서 수학 퀴즈를 풀고 입장권을 받아 입장한 후, π로 도전에서 책 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