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선(국민의힘, 유성구4) 대전시의원이 6일 '유성대로 연결도로 2구간 개설'을 촉구했다.이 의원은 이날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북대전 IC 지역의 교통 혼잡은 일상을 불편하게 하고 일류경제도시 추진에 제동을 걸어 삶의 질까지 저하시키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 사업의 추진을 요구했다.이어 "현재 시에서는 도로상에 설치된 통행량 및 속도 수집장치의 데이터 분석과 현장 실사로 개선이 필요한 상습 정체구간 33개소를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며 "그러나 북대전 IC 인근 교통 혼잡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우선시돼야
대전문화재단이 지역 청년작가들의 작품 전시 및 교류의 장인 '대전유스아트페어'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대전유스아트페어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활동 저변 확대를 위한 사업으로, 올해로 6회째 이어지고 있다.공모 부문은 시각예술 전 분야이며 이달 11일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신청 자격은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관내 학교(초·중·고·대학교, 대학원) 출신 또는 최근 5년간 대전 전시활동 실적이 있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작가(198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다.공모 선정 작가는 오는 5월 제3회 서울
대전시가 대전역 일대에 지상 49층 규모의 트윈타워 ‘메가 충청 스퀘어’를 건립한다.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대전시청 브리핑룸에서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 기자회견을 열고 사업계획을 설명했다.시에 따르면 ‘메가 충청 스퀘어’는 동구 소재동 1만 4301㎡ 면적에 지하 7층 지상 49층의 컨벤션 시설과 업무, 상업, 주거, 호텔 시설이 집약된 트윈타워를 건설하며 총 사업비는 1조 900억원 규모다.시는 HUG(주택도시보증공사)와 민간이 함께 출자하는 민관협력형 도시재생리츠 형식으로 진행할 꼐획이다. 올해 계획을 구체화한 후 민간사업자
대전 중구 은행선화동은 6일 중앙경찰학원에서 사랑의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기탁받은 장학금은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교 입학생 5명에게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이병한 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종환 동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새학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중앙경찰학원에 감사드린다”며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한편, 중앙경찰학원은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대전 중구는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2024년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올해 공모사업은 성장 단계별 3개 분야(모이자, 해보자, 가꾸자)로 나눠 모집하며, 사업별 지원규모는 각 ▲‘모이자’100만 원 ▲‘해보자’ 300만 원 ▲‘가꾸자’ 500만 원이다.참여신청은 이달 7일부터 22일까지 방문 접수로 진행되며, 관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구는 컨설팅을 통해 사업계획이나 예산 편성 등 신청 전반에 관한 상담도
대전 유성구는 인공지능(AI) 포트홀 자동탐지 기술을 도입해 지난 2월부터 포트홀 관리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대전시 지원 실증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이번 AI 포트홀 자동탐지 기술은 유성구 관내 빅데이터·AI 솔루션 전문 중소기업 지엔소프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6월부터 기술실증 테스트베드 사업을 통해 기술력과 효과를 검증했다.포트홀은 아스팔트 도로에 물이 스며들어 움푹 패이는 현상으로 도로포장이 노후화되거나 잦은 강우·강설, 특히 지반이 얼었다 녹는 해빙에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 최충규(대전시 대덕구청장) 씨 모친상(故 차금순님 별세, 향년 88세) = 6일, 빈소 :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 3월 8일 낮 12시, 장지 : 전주최씨 대전 영안당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이 대전시가 추진하는 ‘메가 충청 스퀘어’ 조성사업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메가 충청 스퀘어’는 동구 소제동 291-34번지 일원(옛 철도보급창고 부지)에 연면적 22만 9500㎡, 지하 7층-지상 49층 규모로 지어지는 트윈타워다. 총 사업비는 약 1조 900억 원으로 컨벤션·호텔·환승시설·업무시설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박희조 구청장은 6일 입장문을 통해 “동구 르네상스 시대의 화룡점정이 될 충청 메가 스퀘어 조성사업 추진을 22만 동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충청 메가 스퀘어가 들어설 대전역세권은 지
대전 동구는 6일 용운도서관에서 ‘3월 지역 특성화 재난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지역에서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재난인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실제와 같은 상황으로 진행됐다.구체적으로, 구는 용운도서관 내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초기 현장 대응 ▲대피 유도 안내 ▲행동요령 숙지 등 주민 피해 최소화 및 화재 대처 능력향상 등을 중점 훈련했다. 특히, 훈련 당일 동구지역자율방재단의 활약이 눈에 띄었는데, 40명 이상의 방재 단원들이 훈련에 참여해 자위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으로 의료공백이 잇따르는 가운데 대전 동구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 방문 진료 서비스를 지원한다.대전 동구는 6일 일차의료 방문진료 수가 시범사업 참여기관 4개 의원과 방문 진료사업 협약을 맺고, ‘사랑의 왕진가방’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참여 의원은 ▲가양동서연합의원 ▲나상연정형외과의원 ▲용운사랑연합의원 ▲조성현가정의학과의원 등 총 4개소다.‘사랑의 왕진가방’ 사업은 질병·장애 등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가정에 의사가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1인당 연간 최대 20만 원의 본인부담금
대전평생학습관이 6일 대전늘푸른학교 중학교 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신입생은 60명으로, 최고령 신입생은 86세이고 평균연령은 68세이다.입학식은 만학도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신입생 소감문 발표, 교육과정 안내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신입생 소감문을 발표한 정옥순(여, 63세)씨는 “딸아이의 소개로 대전늘푸른학교를 알게 됐는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공부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중학교 졸업 후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대전평생학습관은 대전 유일의 중학교 학력인정 문해교육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가 2024학년도 3월부터 '찾아가는 창의인성교실'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학교 111교를 대상으로 매주 월, 화, 수요일 진행한다.'찾아가는 창의인성교실'은 학생의 창의성 및 협업능력 신장과 교원의 창의인성교육 역량 함양을 동시에 지원하는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창의인성교구를 가지고 학교를 방문하여 학급 단위의 창의인성 체험 수업을 실시한다.특히, 올해는 다양한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그림책 활용 교실, 창의인성교구 만들기 교실, 스마트 기기 활용 교실‘을 추가
대전시교육청이 오는 3월 18일까지 학교 등 교육시설물 251교(기관)에 대해 2024년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올해부터 기존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edubuil)에서 새롭게 개편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keiis)에 안전점검 결과를 입력하여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또한, 교육시설통합정보시스템(keiis)에 대해 학교 시설관리자가 이용하기 쉽도록 입력 방법에 대해 교육 동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점검 절차로는 학교 시설관리자가 분야별 자체점검(건축, 옹벽, 전기, 소방 등) 실시 후 점검 결과를 시스템(keiis)에 입
건양의대 소화기내과학교실 구훈섭 교수가 건양대 의과대학 제18대 학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구훈섭 신임 의과대학장은 건양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건양대병원에서 인턴과 레지던트를 거쳐 지난 2009년부터 건양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로 근무하면서 대외협력실장, 진료부장, 홍보실장, 진료지원부장 등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또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평생회원, 대한소화기기능성질환운동학회 평생회원, 대한장연구학회 평생회원 등 활발한 대외활동과 연구를 수행해왔다.구훈섭 신임 의과대학장은 “명곡의학관 증축공사를 비롯해 건양의대가 한 단계 도약할
대전시는 지역 9개 대학에 '천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전시에서 추가 지원해 참여대학 및 식수 인원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시는 올해 1억 2000만 원의 시비를 투입해 작년 대비 약 2배 늘어난 12만 명분의 식사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참여대학은 충남대학교, 한남대학교, 우송대학교, 우송정보대학교, 배재대학교, 대전대학교, 목원대학교, 한국과학기술원, 건양대학교 메디컬 캠퍼스 등 9개 대학이다. 학교별 운영 시기와 세부
대전시교육청은 새 학기 학교 현장의 교육결손 해소 사업을 내실있게 지원하기 위해 '2024년 교육결손 해소 도움자료집'을 제작하여 초·중·고·특수학교 및 관련 기관에 배부했다고 6일 밝혔다.대전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단위학교에서 프로그램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로드맵의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도움자료집은 교육결손 해소 지원 정책의 전문성을 갖춘 교원 중심의 위원들이 집필·검토한 것으로 사업별 운영 방법, 단위학교 프로그램 운영 사례, 예산 운용 지침, Q&A 및 각종 서식 등의 내용을 한번에 담아 학교
대전시는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해 주민편의시설 확충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정비사업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대전시 소재 빈집이다.시는 올해 연말까지 20억 원을 투입, 8개소를 매입해 주차장, 쉼터, 텃밭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해 시는 이달 중 5개 자치구를 통해 빈집소유자의 매입 신청서를 접수하고 4월 중에 사업 대상을 선정, 자치구에 보조금 교부를 완료하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빈집 매입 및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시는 빈집정비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안전사고 위험 및 경관 훼손 등 문제
대덕구의회(의장 김홍태)가 ‘3월 임시회’를 개회하고, 민생 조례 처리에 나선다.대덕구의회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제274회 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대덕구의회는 이 기간 조례안 등 안건 처리와 함께 주요사업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진행하며, 특히 대거 발의된 민생 조례가 눈길을 끄는데, 재해·화재와 장애·질병 등 구민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주요 조례는 더불어민주당 박효서(초선) 의원의 ▲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국민의힘 조대웅(초선) 의원의 ▲ 공동주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청소년상담
대전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22대 총선 예비후보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대학생들을 동원해 선거운동을 하게 하고 대가를 제공한 혐의로 현직 시의원 등 4명을 대전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5일 밝혔다.선관위에 따르면 현직 시의원 A씨와 함께 고발된 3명은 A씨가 졸업한 대학교의 전·현직 총학생회 회장이다. 이들은 A씨와 공모해 총학생회 임원 등 8명을 개소식에 참석시켜 예비후보자 B씨를 응원하거나 지지·선전하는 피켓을 드는 등 선거운동을 하게 한 후 식사를 제공한 혐의다.공직선거법은 후보자 등이 선정·신고한 선거사무관계자에게 수당과 실비를 제
대전동부경찰서는 5일 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서장, 과·계·팀장 및 지역경찰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워크숍’을 개최했다.올 한 해 주요업무계획 및 목표 발표 등을 공유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은 ▲유공자 포상 수여 ▲주민체감안전도 향상 방안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유 ▲경찰서장 당부 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유공자 표창 수여’에선 김류아 행정관을 비롯한 총 4명이 서장 포상 수여의 영광을 안았다.이어진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공유’에선 경찰서 전체 업무계획 및 기능 간 협조 요청